지난 18일 아이돌보미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양산시여성복지센터에서 ‘2015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해 개선사항과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김다빈 기자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장(지회장 김무군)는 지난 19일 취약계층 35가구에 주거 공간 안전점검과 현장 개선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사진제공
(사)전국모범운전자회 양산지회(회장 장동렬)는 지난 16일 양산시근로자복지관에서 ‘제35차 정기총회 및 4/4분기 근무상황점검’ 행사를 열었다. 김민희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김증호)는 지난 17일 안전관리자 협의회 임원단을 대상으로 동절기 재해예방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공단 사진제공
‘주부습진’은 물이나 세제에 자주 노출되는 가정주부 손에 발생하는 급ㆍ만성 습진을 지칭하며 직업성 피부병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주부습진 발생에는 개인적인 소인도 매우 중요한데 특히 아토피 병력이 있는 사람 피부는 예민하고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어릴적 아토피 병력이 있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한다. 기후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온도와 습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피부가 건조해 습진이 잘 발생하며 습기가 많은 여름에는 곰팡이나 세균의 2차 감염을 받기 쉽다. 간혹 주부뿐 아니라 요리사나 바텐더들에게도 직업적으로 주부습진과 유사한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다. 주부습진은 발생기전에 따라 원발성(자극성) 접촉피부염 양상의 주부습진과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양상의 주부습진으로 나눌 수 있다. 때로는 두 가지 기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기도 한다. 자극성 접촉피부염 양상의 주부습진은 정상 피부가 견딜 수 있는 정도 이상의 화학적 또는 물리적 자극이 피부에 가해졌을 때 발생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비누나 세정제에 의한 주부습진이며 주부습진 대부분이 여기에 속한다. 정상피부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장벽 역할을 하고 있으며 표피지질의 막으로 덮여있다. 이 표피지질막은 각질층이 장벽 역할을 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다. 피부가 비누나 세정제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표피지질막이 손상되고 각질층의 장벽 역할에 장애가 발생한다. 이렇게 되면 피부는 수분을 조절하는 능력이 저하돼 건조해지고 자극에 대한 저항력이 감소해 주부습진이 시작된다.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양상의 주부습진은 특정물질로 인해 과민반응(알레르기)을 일으키는 경우로 볼 수 있다. 주부습진 병변은 처음에는 손가락 끝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층이 트는 현상으로 시작된다. 습진이 진행되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딱딱해지면서 홍반과 아울러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거친 각질이 일어나게 된다. 이런 병변은 점차 손가락의 측면, 손등, 손바닥으로 번진다. 심한 주부습진으로 손톱이 변형되기도 하며 부종과 소수포가 형성되고 진물이 나는 급성기 피부염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서금요법으로는 서암뜸을 거칠어진 부위와 상응부에 매일 5~6장씩 떠주면 손 부위가 부드러워진다. 주부습진은 위승에서 잘 발생하므로 비장을 보하는 토신왕 수지음식을 하루에 1~2회 먹으면 빠른 증상호전을 기대 할 수 있다. 또 아큐빔의 흑색도자로 환처나 상응부위에 3~5분정도 돌아가며 조사해주면 매우 빠르게 나을 수 있다. 더불어 좌우 3지에 구암반지를 착용하면 비장을 보호해 낫는데 도움이 된다.
정시 지원을 위해 살펴야 할 점은 지원 경향과 선호도에 대한 흐름 분석입니다. 최근 가장 두드러진 경향은 의학계열 인기도입니다. 취업시장 한파와 더불어 사회적 경향이 입시에서도 그대로 반영된 것입니다. 최상위권 대학을 제외하고 또 다른 흐름은 ‘나’ 군에 주로 배치된 교육대학교 인기도입니다. 그래서 지난해 정시 ‘나’ 군 입시 결과 특징을 분석하고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국 교육대학 대부분이 ‘나’ 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교대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던 예전 수도권 일부 대학이 지난해에는 합격자 점수 폭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취업시장 한파가 교대 인기를 상한가로 올려주면서 입시판도에 변화를 몰고 온 것입니다. 교대는 정시 선발 인원이 다른 일반대학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교대를 지원하려는 수험생, 비슷한 수준 대학을 생각하는 수험생이라면 ‘나’ 군 지원 전략을 신중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대는 학생부 반영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을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살펴야 할 점은 수시모집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을 확인해야 합니다. 수시는 마감 날이 정해져 있으므로 이월 인원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원에 따라 수험생이 느끼는 체감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대학교는 많은 수시 이월 인원이 자연계열에서 발생했습니다. 수시 이월 인원은 12월 23일께 대학별 입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가산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도권이나 지방 국립대 중ㆍ상위권 대학은 인문 계열은 국어 B형과 수학 A형을, 자연계열은 국어 A형과 수학 B형을 지정합니다. 하지만 중위권 이하 대학은 A형만 응시해도 지원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 대학에 지원하려는 학생은 과목별 지정 유형과 가산점을 잘 살펴야 합니다. 특히 자연 계열의 경우 수학 B형 지정 여부와 가산점 여부는 중요합니다. 정시 추가합격자 비율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군별 복수 합격으로 미등록자가 발생하면 각 대학은 이 인원을 충원하려 합니다. 상위권 대학과 최상위 학과를 중심으로 충원 합격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입니다. 이는 중위권 대학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추가합격자 비율까지 고려하는 것이 상향지원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략 합격선에서 추가합격이 이뤄지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상향 지원은 곤란합니다. 동점자 처리 기준도 확인해야 합니다. 동점자 처리기준은 대학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정시입학요강에서 일일이 확인해야 할 사항입니다. 대다수 대학이 정시 모집에서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많은 대학이 동점자일 때 수능 영역별 우선순위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하고, 수능 성적까지 똑같을 때 학생부 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입학 전형에 동점자 처리 기준을 제시하지 않은 대학은 입학처에 문의해야 합니다. 끝까지 기억해야 할 하나는 추가모집입니다. 추가모집은 정시가 끝나고 내년 2월 18일부터 대학별로 이뤄집니다. 2월 25일까지 추가모집 등록 마감입니다. 정시합격 대학에 등록을 포기하면 추가모집에 지원이 가능합니다. 거점 국립대학에서부터 의예과까지 100여개 이상 대학에서 추가모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추가모집하는 모든 대학에 지원이 가능합니다.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저자 스티븐 코비 박사는 모든 사람은 감정탱크, 사랑은행, 감정계좌 등 다양하게 불리는 것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감정계좌는 예금계좌와 마찬가지로 입금과 출금을 한다. 우리가 말하고, 시간을 함께하고, 서로의 영적 파트너가 되는 것 등이 입금과 출금할 수 있는 부분이다. 부부가 함께하지 않거나, 이혼을 생각하는 것은 한쪽 또는 양쪽 감정계좌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거나 완전히 비어 버렸기 때문이다. 부부는 감정적으로 배우자를 파산시킬 때 이혼한다. 대금을 항상 늦게 결재해 주는 사업가가 어리석은 것과 같이 필요할 때에 아내 감정계좌에 입금을 하지 않는 남편도 어리석기는 마찬가지. 우리들은 출금을 하고 있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출금보다 빨리 입금을 하느냐는 것. 당신이나 당신 아내가 하는 모든 일은 입금 아니면 출금이다. 우리 아내 계좌에 사랑과 신뢰의 저수지를 만들자. 바로 지금 당신의 감정계좌에 있어 입ㆍ출금 균형 상태는 어떤가? 당신은 아내 감정계좌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겠는가? 연말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을씨년스러운 날씨까지 더해져 기분이 침체된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지구에 사는 생물 중 가장 다양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인간은 감정기복이 심하고 예민하다. 하룻밤 사이에도 수차례씩 기분이 변하는 만큼 감정은 개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낯선 사람과의 대화만으로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 사람은 익숙하지 않은 상대와 대화를 나눌 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상냥하고 생기 있는 말투로 말을 건넨다. 이런 대화는 상대방은 물론 말하는 본인 기분도 좋아지게 만든다. 하바드 대학 데이비드 매클리랜드 교수도 “감정을 털어놓지 못해 스트레스가 쌓인 사람들은 호르몬에 이상이 일어나 질병을 물리칠 수 있는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했다. 근본적으로 인간은 자신의 고민이나 고통을 털어놓도록 정신 구조가 구성돼 있는 것. 계절성 기분장애(SAD) 환자는 겨울철 가장 많다. 쌀쌀하고 음침한 환경과 더불어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쉽게 기분이 처지기 때문. 한 공간에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기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행복하고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우울한 사람과 있으면 침체된다. 커피 향 가득한 카페에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눌 대화 상대가 필요하다. 그래서 감정 계좌에 내가 먼저 넉넉하게 입금을 시켜보면 어떨까?
할랄 제품은 과일, 야채, 곡류 등 모든 식물성 음식과 어류ㆍ어패류 등 모든 해산물과 같이 이슬람 율법 하에서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총칭하는 말이다. 육류 중에서는 이슬람식 알라 이름으로 도살된 고기(주로 염소고기ㆍ닭고기ㆍ쇠고기 등)를 원료로 한 화장품 등이 할랄 제품이다. 반면 돼지고기ㆍ개ㆍ고양이 등 동물, 자연사했거나 잔인하게 도살된 짐승 고기 등 무슬림에게 금지된 음식을 ‘하람’(haram) 푸드라 한다. 할랄 제품 중 대부분은 음식류가 차지하고 있는데, 할랄 푸드가 전 세계 식품시장의 16%를 차지한다. 네슬레ㆍ맥도날드 등 다국적 기업이 할랄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한국이슬람교중앙회가 발표한 할랄 푸드 과자 중 한국 제품은 콘칩, 빼빼로 등이다.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 노인대학 어르신, 아이와 함께할 프로그램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수업이 넘쳐난다. 양산지역 읍ㆍ면ㆍ동에서 2016년부터 서예, 미싱, 댄스, 난타, 중국ㆍ일본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ㆍ청소년부터 어르신들까지 들을 수 있는 교실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함께 교육받을 수 있게 했다. 덕계ㆍ삼성ㆍ서창ㆍ소주ㆍ평산주민자치센터는 오는 24일까지 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 물금읍주민자치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삼성문화의집은 선착순 마감, 상북문화의집은 상시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표에 나온 것과 같고, 재료비는 별도다. 직접 주민자치센터나 문화의집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 덕계동주민자치센터(392-6878), 물금읍주민자치센터(392-7015), 삼성동주민자치센터(363-0014), 서창동주민자치센터(392-6703), 소주동주민자치센터(392-6773), 평산동주민자치센터(070-7322-6805), 삼성문화의집(365-1301), 상북문화의집(374-4764).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중앙동이 경상남도 특수시책사업 ‘건강 플러스 행복 플러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들어간다. 지난 16일 양산시는 중앙동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동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김은준 위원장과 건강위원 22명을 임명했다. 또 지역 주민에게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방향을 전달했다. 건강 플러스 행복 플러스 사업은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으로, 경남도가 지난 2010년부터 도내 사망률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지역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그동안 대상 지역이 없었으나 올해 초 중앙동이 대상지로 선정, 위원회 구성과 다른 지역 벤치마킹 등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5년간 건강위원회는 주민이 건강에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식을 제공하고 지역 환경 중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발굴, 해결방안 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준 위원장은 “건강하고 활력 가득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함께할 수 있는 건강 리더 조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한 해도 갈무리를 해야 하는 시간이다. 뻣뻣하고 사납고 까칠했던 것들이 겨울 햇살처럼 겸손해진다. 마루 높은 창 아래 가지런히 매달아 놓은 메주는 한 해의 마지막 숙제란다. 짚으로 잘 묶은 풍경을 자랑스럽게 올렸다 보며 ‘잘 익어야 내년 새 된장 맛있게 담글텐데…’ 갈무리는 마지막이 아니라 다시 새롭게 태어날 그 무엇이 되기 위한 시작이라고 나직이 되뇌는 모습이 12월 석양을 닮았다.
양산등산교실(학감 이상배)은 지난 18일 중부동 M컨벤션뷔페에서 ‘양산등산교실 송년의 밤’을 열고 1년 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회원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등산교실 사진제공
양산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4일 양산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양산경찰서 사진제공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호텔관광경영과(학과장 김봉관)는 지난 10일 양산시 문화관광과와 코레일 물금역(역장 류인학) 지원으로 대학생 팸투어를 진행했다. 동원과기대 사진제공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이 운영하던 이주노동자 한글교실이 폐교 위기에서 벗어났다. 마땅한 강의 장소를 찾지 못해 어려움에 처했으나 근로자복지관에 장소를 마련하면서 실마리를 풀었다. 특히 양산시 조례 개정으로 종합운동장 내 사무실을 옮겨야 했던 외국인노동자의집도 근로자복지관에 입주하기로 하면서 문제가 말끔히 해결됐다.<본지 604호, 2015년 12월 8일자> 근로자복지관은 외국인노동자의집이 입주할 경우 업무 특성상 주말에도 건물을 사용해야 해 유지ㆍ관리에 따른 인건비 등이 추가로 들어 운영계획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해왔다. 하지만 양산시 지원과 자체 운영비 등으로 인원을 더 충원하고, 외국인노동자의집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노동자의집은 이달 말 사무실을 옮길 예정이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백승국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사진)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장에 선출됐다. 백 교수는 지난 12일 열린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돼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백 교수는 1987년 경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프랑스 로칠드병원에서 연수를 마쳤다. 계명대 의대 조교수, 경북대 의대 부교수를 역임해 현재 양산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백 교수는 취임사에서 “지금 학회 내ㆍ외에서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예측하기 힘든 일도 있지만 적절한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선 학회가 당면한 과제인 대한의학회 가입, 신경중재치료분야 통합 대표학회 설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경중재치료의학은 첨단영상의학기기와 함께 다양한 신경중재의료기구를 사용해 비침습, 비수술 방법으로 뇌혈관질환과 관련 신경계질환을 진단ㆍ치료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장정욱 기자
지난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한 제54차 지면평가회의는 모두 8회분(598호, 10월 27일~605호, 12월 15일) 신문 전반을 평가했다. 이번 지면평가회의에는 지면평가 위원 5명과 이현희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사람 이름 등 정보를 잘못 전달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고, 독자가 읽기 편하게 간결한 문장으로 기사를 작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명남 위원은 “605호(12월 15일자) 독서를 독려하는 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사진인데 흑백보다 칼라로 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학생과 부모가 봤을 때 뿌듯하고, 동기 부여와 자극을 주는 기사니 얼굴이 잘 보였으면 좋겠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성 위원은 “신문에서 이름이 바뀐다거나 시 제목을 바꾼다거나 하는 문제는 많이 신경 써 달라”며 “문장도 길게 쓰면 기사라기보다 산문 같은 느낌을 주니 짧고 간결하게 써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하경 위원 역시 “문체를 짧고 간략하게 해주면 어떨까 생각한다”며 “호흡이 너무 길면 지면을 차지하는 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읽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배달문제 신경 써서 관리해주고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은 줄였으면 엄원대 위원은 “배달 부분에 문제가 있어 신문이 오지 않았다며 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엄 위원은 “600호(11월 10일자) 1면에 ‘만약 당신의 아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이라는 제목이 상당히 불쾌했다”며 “초등학교 학생들이 교통사고를 당할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에 대한 설명인데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라 생각하고”고 덧붙였다. 정우진 위원은 “599호(11월 3일자) 1면에 시민이 모두 즐겁게 참여하는 국화축제에 안 좋은 점을 부각할 필요가 있었나 생각한다”며 “게다가 사진 설명이 본문 내용과 겹쳐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기획ㆍ시도가 들어간 기사 공익 사업도 하는 신문사가 됐으면 허명숙 위원은 “이번 6차 산업에 관한 기획기사는 양산에 알맞은 기획기사라 생각한다”며 “전국적으로 걷는 것에 대한 붐이 많이 일고 있는데 그것에 관한 기획기사를 적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허 위원은 “사람들이 여가 시간 활용 방법을 많이 고민하는 만큼 그런 정보도 필요하다”며 “지역신문이지만 여행이나 레저 같은 여가생활에 관한 기사도 다뤄줬으면 좋겠다”는 제안도 덧붙였다. 엄원대 위원은 “지방 신문사에서 가능한 부분인지 모르겠지만 지역 중고물품을 기증받아 기부하는 공익 사업을 했으면 한다”며 “늘 뉴스를 따라가 보도하는 것이 아닌 기획하고 선도하는 신문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우진 위원은 “정치적으로나 민감한 부분을 다뤄야 한다면 풍자할 수 있는 만화를 넣어 독자로 하여금 생각하고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주요 의제를 다룬 기사 설명 필요 광고 내용과 글자, 편집에 신경 써 또한 정 위원은 “602호(11월 24일자)에 윤현진 선생 기념사업 내용을 모르는 사람은 모르니 설명을 좀 적어뒀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다른 면에도 다룰 정도로 비중 있는 기사인 만큼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은 “한 번 광고가 나가면 몇 회에 걸쳐 나가는 것으로 아는데 세부 개강 안내 같은 내용에 신경을 덜 쓰는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하경 위원도 “19면 광고 글자가 잘 안 보인다”며 “기사만큼 광고도 사람들이 잘 볼 수 있게 편집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눈에 들어오는 인포그래픽 활용 도움이 되는 기고 계속 실어줬으면 김하경 위원은 “(603호 12월 1일자) 1면에 통계로 보는 양산 인구 30만 시대는 눈에 선명히 보이게 만들어서 굉장하다고 생각했다”며 “하나의 그래프만으로 여러 가지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성명남 위원은 “(603호 12월 1일자) 양산시 인구가 30만명이 된 기사를 보며 양산시민이라는 뿌듯함을 느꼈다”며 “강상진 목사님 기고는 일침을 주는 말도 많아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을 정도고, 시사용어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칭찬했다. 지역공동체와 함께할 아이템 개발과 새로운 시도ㆍ도전 멈추지 않을 것 이현희 편집국장은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신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여성폭력추방의 날과 같은 기획기사나 다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갈 생각”이라며 “마을 길 걷기 기획기사는 내년 사업으로 기획중이고, 기획기사를 포함해 책자로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국장은 “사람 이름이나 오타와 같은 부분은 변명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이러한 오류들을 비롯해 문장을 다듬는 것까지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국장은 “기사 작성과 편집에 조금 더 신경쓰겠다”며 “지역공동체와 함께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고, 인포그라피나 영상 등 새로운 시도로 시민과 소통하는 신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리_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한때 비행청소년으로 불렸던 학생들이 이제는 같은 또래의 비행과 범죄를 예방하는 순찰대원으로 거듭났다.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가 학교에서 잘못을 저질러 경찰 선도교육을 마친 학생들을 위주로 한 ‘빛누리 순찰단’을 운영키로 한 것. 지난 11일 양산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청소년 선도ㆍ보호를 목적으로 고등학생 8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등 모두 10명의 제1기 빛누리 순찰단원을 위촉했다. 빛누리는 ‘세상의 중심에서 빛을 외치다’란 의미로 미래 희망인 청소년이 또래 지킴이로서 활동한다면 세상은 밝아질 것이라는 의미다. 박천수 서장은 “학생들에게 순찰단원이 된 만큼 또래 친구들보다 더 법과 질서를 잘 지키고 모범이 돼야 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 노력과 함께 미래를 위한 꿈을 갖고 하루 하나씩 남을 위한 봉사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장정욱 기자
혼자 책을 읽기보다 다른 사람과 의견을 공유하며 책을 읽고 싶은 사람이 모일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 양산시립도서관이 독서 생활화와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독서동아리 ‘글벗’ 회원을 모집한다. 글벗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모여 독서토론, 문예창작, 영화감상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책 읽기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성인 15명을 모집해 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추운 겨울을 독서로 보낼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양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yangs an.go.kr)나 도서관을 방문하면 할 수 있다. 동아리 운영 중 사람이 빠져 자리가 났을 때는 수시로 모집하니 언제든 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은 “다양한 독후활동을 준비해 시민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저하지 말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은 언제든 연락해 동아리에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392 -5915)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민희 기자
양산시와 양산시나눔봉사단(단장 김용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 오후 4시부터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희망 2016, 사랑의 열매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해 연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성금 접수와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운동을 펼쳤다. 행사에 앞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겨울철 소외계층 난방비로 양산시에 5천400만원을 전달했으며, 수어바다, 드림봉사단, 러브엔젤스, SMJ 등 4개 팀 공연이 이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