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웅상출장소에서,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마트 양산점에서 헌혈 운동이 진행된다. 현혈 대상자는 만 16세에서 70세 미만으로 체중은 남자 50㎏, 여자 45㎏ 이상이어야 하며, 헌혈 후 두 달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제외된다. 헌혈 ‘혈액관리법’에 의한 헌혈실명제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가 방범과 어린이 보호 등을 위해 범죄사각지대에 CCTV를 적극 설치해 범죄예방을 통한 안전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13곳에 CCTV를 설치하는 등 모두 177곳에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방범이나 불법 주ㆍ정차 단속, 재난예방, 쓰레기 투기 감시 등에 활용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 비상구를 막는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경상남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가 일부 개정된다. 애초 취지와 달리 무분별한 신고행위로 인한 행정력 낭비와 포상금만 노린 ‘비파라치’(전문 신고꾼)를 양산하는 등 부작용이 컸기 때문이다.
튀어나온 보행섬이 차량 소통을 방해하고 때로는 타이어 파손까지 낳고 있어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웅상대로와 삼호로가 교차하는 삼호동 삼호사거리 횡단보도 보행섬이 지나치게 돌출돼 해당 도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의 운전에 상당한 방해를 낳고 있다.
“교과부는 중ㆍ고교 하나 없애면 각 시ㆍ도교육청에 100억원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돈으로 작은 학교를 고사시키는 방식을 택한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을 반대한다!” 농산어촌소규모학교통폐합 반대를 위한 양산지역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양산교육지원청 정문 앞에서 ‘농어촌 소규모 학
불면의 날이 이어지고 있다 턱턱 숨이 막히는 낮과 집에 머물기조차 힘든 밤 마음은 녹아 끈적거리고 육체는 방전되어 휘청거린다 불쾌지수는 한계점을 넘어 마주치는 사람마다 폭탄이다
대학에서 색채디자인을 가르치는 첫 시간에는 학생들한테 “아름다운 색은 무엇일까?”라고 물어보며 시작한다.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는 색이라는 답이 나온다. 그러면 “조화롭게 어울리는 색은 무엇일까?”를 가지고 토론을 한다. 결국 자연에 있는 색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자연은 어디에나 프레임을 대보아도 서로 조화롭게 어울려 보인다. 봄에는 노란 개나리 옆에 라일락 나무의 연보라 꽃과 연초록색 잎을 보며 감탄을 자아낸다. 여름에 피어나는 꽃들은 짙푸른 녹색 잎에 맞추어 화려함이 무르익는다. 가을에는 파란 하늘 아래서 빨강과 노랑의 원색들과 함께 아름다움을 뽐낸다. 그리고 그 화려했던 꽃과 잎을 떨어뜨리며 다가오는 겨울 색은 채도가 낮지만 여전히 보기 좋다.
24명으로 이뤄진 한 오케스트라의 연습시간, 연령대와 직업이 다양해 20대 직장인부터 60대 주부까지 연습 삼매경이다. 이들은 양산지역과 부산지역 주민으로 이루어진 양산 시빅 오케스트라(Yangsan Civic Ochestra, 이하 시빅 오케스트라)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를 한창 연습 중인 이들을 만났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산ㆍ양산지역협의회 양산지구협의회는 지난 6일 삼성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열었다.
서창동 화성마을 새마을 부녀회와 청년회는 ‘작은음악회’에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50만원을 지난달 29일 서창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양주동주민센터(동장 류승찬)는 4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등 범국민 국토대청소를 했다.
소주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말남)는 2일 회원과 유관기관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회야천변에서 주남 마을 입구까지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동면사무소는 2일 바르게살기 동면위원회(회장 이중철)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내송 공원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제초작업을 했다. 동면 사진제공
KB국민은행지원 결식 청소년급식지원사업인 행복한 밥상 협약식이 지난달 25일 개운중과 서창중, 27일 양산중, 28일 양산여중에서 열렸다.
양산세관(세관장 박만석)은 지난 4일 쌀 20㎏들이 8포와 라면 8상자를 지역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8세대에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석주)와 상북농협(조합장 정창수)은 지난달 25일 상북당근과 콩 작목반에 파종기 구입비를 지원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4일 중부동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시청 공보감사담당관실에서 공보담당으로 근무하는 김진홍 씨가 모범공무원에 선정되면서 받은 시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하기로 해 미담이 되고 있다. 김 담당은 최근 정부로부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지난 2일 직원 정례회를 통해 국무총리표창을 전달받았다. 부상으로 앞으로 3년간 매달 5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 김 담당은 시상금 총액 180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시에 기탁했다.
시가 직원의 행정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공무원과 무기계약직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1박 2일 합동 워크숍을 전북 남원과 전남 여수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이 ‘2102년 양산시 평생학습활동가 양성교육’ 현장을 방문해 특별강연을 펼쳤다. 나 시장은 지난 5일 북부동 평생교육원을 찾아 수강생을 대상으로 양산의 역사와 인물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 시장은 “의술 발달로 수명이 연장되면서 사람의 삶의 질 향상이 화두가 되고 있다”며 “기본적인 의식주의 문제만이 아닌 삶의 질적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