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면에 윤창홈타운을 건설한 (주)윤창종합건설(대표 이봉찬)이 지난 2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20kg들이 34포를 하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양산제일맘봉사회(회장 고정숙)는 어머니 회원들의 커피값 아끼기 모금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지난 21일 양산제일고 학생 3명에게 각 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용식)는 지난 18일 이마트 앞에서 사회복지법인월드비전 경남지부와 함께 ‘2012 사랑의 손길나누기 캠페인’을 펼치고 성금 125여만원을 모금했다.
명동에 있는 (주)재호상사 대표 성영수 씨가 지난달 21일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천200만원을 웅상출장소에 기탁했다.
양산YWCA(회장 김재옥)가 신기천에서 지난 18일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는 유용 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을 배양시켜 만든 ‘흙공 던지기’ 행사를 열었다.
우리나라 인구가 지난 23일 기준으로 5천만명을 돌파하면서 세계에서 7번째로 ‘20-50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20-50클럽’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 2만달러와 인구 5천만명 이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국가 경제 규모의 확충과 질적 향상 모두를 이룬 것으로 풀이된다.
신록이 눈과 코를 싱그럽게 하는 6월입니다. 여기에 ‘즐거운 마음’ 하나 더 보태어 저의 마음도 초록으로 물들어 싱그러운 향이 퍼지던 6월 8일 금요일 저녁. 싱그런 마음과 설렘으로 도착한 곳은 배내골에 있는 어느 리조트, 2박 3일간 양산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가족의사소통 캠프’가 열리는 곳이었습니다.
장에 갔다 사들고 온 수박 한 통이면 온가족이 모여앉아 무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 올 여름도 제철과일의 왕은 역시 잘 익은 수박이다.
시계는 외계에서 온 할머니 친구인가? 가족들 모여 아침밥 먹기 전 할머니 큰 시계에도 아침밥 준다 숟가락 위 하얀 밥 아니지만 시계의 둥글고 작은 입으로 쇠숟가락 넣어준다
오랜 친구 서 기자와 며칠 전 통음을 했다. 비도 오고 갈증도 난 탓이지만, 이른바 나라 걱정 세상 염려 때문이라는 억지 명분도 있었다. 성향으로 따지면 그는 보수이고 나는 진보인 편이다. 그런데 완전히 의견일치하는 대목이 있어 쏙닥하던 자리가 점차 성토 분위기로 바뀌었다. 취기가 깊어지면서 중년 남자들의 초라한 자기연민까지 겹쳐 결국 횡설수설로 마무리되었지만 대충 정리하자면 이런 대화들을 나누었다.
이번 여정의 하이라이트인 여강고성(麗江古城)을 둘러보고, 옥룡설산(玉龍雪山) 트레킹을 즐기려고 리장으로 내려갔다. 리장에 도착하자마자 중국 최초의 유네스코지정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여강고성의 야경을 직접 보고 싶어 나갔다. 한마디로 불야성을 이룬다. 여기서 성공한 한국여성이 경영하는 벚꽃마을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들으며 미로같은 길을 쉬었다가 걷기를 반복하고, 두리번거리며 고성의 골목길 투어를 맘껏 즐겼다.
435호
여름휴가가 다가옵니다. 목적지와 준비물 등 여행준비 계획은 다 세우신 것 같고, 뭔가 빠진 이 허전한 느낌은…. 혹시 헤어스타일은 잊으신 건 아니시죠?
6월 26일 ~ 7월 3일
국토해양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ltm.go.kr)를 통해 매월 15일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25일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으며 공개된 자료는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의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를 참고해 재구성한 아파트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는 건축물 대장을 기본으로 전용면적(㎡)을 표시했으며, 공개일 전월 거래내역 가운데 최고액(상한가)과 최저액(하한가)을 표시했으며, 자세한 정보 전달을 위해 거래된 내역의 층수를 별도로 표기했다. 또한 공개달의 전체 거래건수를 표시해 아파트 거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고된 전월 거래내역이 없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가장 최근에 신고된 최고거래가를 별도로 표시했다.
의전이 뭐기에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까지 왈가왈부하게 되었을까. 발단은 현충일 행사로부터 나왔다. 분향 순서에 대한 불만과 지적이 잇따랐던 것. 시장과 국회의원 중 누가 먼저 하는 것이 맞느냐 하는 문제가 뒤늦게 불거졌다. 또 다른 경로로는 지역의 기관장인 경찰서장이 왜 시의원 다음에 분향하도록 했느냐는 불만도 제기됐다고 한다. 한편에서는 시 간부 공무원의 시의원 폄하 발언을 두고 강하게 질책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지난 25일 제62주년 6.25 전쟁 기념식에 참석한 백발의 참전용사들이 함께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생사를 나눴던 전우들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조국을 위해 산화한 전우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떠올리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모습이다.
더운 여름, 앞뒤로 막혀 있던 신발을 벗고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외출하는 경우가 많아지다 보니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발이 눈에 들어온다. 성인 여성의 85%가 발가락 기형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우리 몸 가장 아래에서 혹사당하고 있는 발. 게다가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무좀과 습진까지…. 이제 당신의 발은 폭발 직전이다. ‘발이 건강하면 온몸이 건강하다’ 는 말이 있다. 내 몸을 지탱해주는 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유럽 불안감과 중국을 비롯한 미국 등 선진 주요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두드러지면서 국내증시는 최근까지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지난 5월부터 급락 흐름이 전개된 이후 1천800선을 기점으로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지난 금요일 다시 큰 폭의 내림세로 마감하였고 이는 1천800선 지지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며 한 주를 마감하는 형국이다. 이제 국내증시는 또다시 변곡점 구간에 직면하게 된 상황이다.
(주)파카하니핀커넥터(대표이사 강기태)는 산업용 유업호스와 금구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1986년 설립해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다양한 유공업 제품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