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2012년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A1. 지역가입자는 세대주와 만 40세 이상(197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세대원 중 짝수년도 출생자입니다. 직장가입자는 비사무직 근로자 전체이며, 사무직 근로자는 격년제에 따른 2012년도 대상자가 해당합니다. 이밖에 직장부양자는 만40세 이상 직장피부양자 가운데 짝수년도 출생자입니다. 한편, 일반건강검진 대상가 가운데 만 40세(1972년 출생자)와 만 66세(1946년 출생자)는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입니다.
요즘처럼 맹추위가 몰아치는 겨울에는 협심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원인으로는 죽상 동맥경화증(동맥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과 갖가지 찌꺼기가 달라붙는 현상)에 의해 혈관이 좁아져 심장의 관상동맥에 유발 시 좁아진 혈관으로 혈류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심근에 산소부족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곧이어 가슴이 조여들고 무거운 돌에 눌린 듯한 통증이 동반되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흡연, 당뇨병, 비만 등의 질병과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 잦다. 특히 관상동맥은 지름이 절반으로 줄어들어도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주의를 요한다.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흡연이나 운전 중에 갑자기 심장발작이 일어나면 동맥경화를 의심할 수 있다. 스트레스는 심박동수를 증가시키고 혈관경련을 일으켜 심할 경우 혈관이 파열되어 혈액 속에 혈전을 만들게 된다.
서창동주민센터(동장 변외출)는 지난 20일과 26일 각각 통장협의회와 기관단체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청렴문화와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청렴 동영상 교육을 했다.
학교폭력사건으로 연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마침 방학이란 것이 다행으로 여겨질 정도이다. 한편으로는 이렇게까지 사회가 관심을 두었다가 뚜렷한 대책 없이 슬그머니 흩어져 버릴까 봐 염려되기도 한다. 학교폭력이나 왕따를 주도하는 아이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단순히 장난이라고 이야기한다. 장난으로 때리고, 장난으로 돈을 빼앗고(빌렸고), 장난으로 신발을 숨기고, 장난으로 안티카페를 만들어 변형사진을 올리고 악플을 달고, 장난으로 심부름을 시켰다고 한다. 나는 장난이었지만 상대는 극심한 고통을 받게 되기에 죄라고 하는 것이 마땅하다. 장난과 폭력을 구분하지 못했다는 말은 변명이나 핑계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자신의 행위가 상대방을 괴롭게 한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된 행동이기 때문이다. 상대의 고통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 역시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의도가 어떠했든 간에 다른 사람의 약점을 소재로 하거나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상처가 되었다면 이는 분명한 괴롭힘이다. 즉, 자기보다 약한 처지에 있는 청소년에게 학교 안이나 밖에서 신체적ㆍ심리적 폭력을 행사하거나 이를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청소년 간의 모든 행동은 학교폭력에 해당되는 것이다.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지회장 김상봉)와 늘푸른치과의원(대표원장 김창섭)는 지난 27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 회원과 직계가족, 지역 어르신들의 치과질환 진료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26~27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수강생과 직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주)성광벤드(안갑원 회장)는 지난 17일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따른 장비ㆍ물품구입비로 써달라며 시에 장애인 복지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지금은 유럽문제가 파국으로 치닫지 않은 것에 대한 안도감으로 나타난 상승으로서 지금부터의 흐름이 더 중요하다. 세계증시 및 업종 그리고 종목별로 오르내리는 순환 흐름이 나타내며 위치 맞추기가 이루어진 것이다. 시장의 상승세 유지 여부에 대한 중기적인 판단을 내려야 할 시점으로서 이러한 판단에 대한 기준을 세워 코스닥 시장을 살펴야 할 것이다.
양철지붕이 덜컹 거린다 / 몇몇의 사내들이 팔려 나가고 나면 / 몇몇 사내들의 가슴팍엔 휑한 바람이 분다 / 등 굽은 어깨들이 옹기종기 모여 / 각자의 하루를 분질러 놓고 / 지펴지지 않는 하루를 쬐고 있는 동안 / 아무도 시작하지 않은 / 투전판이 벌어진다 / 한나절 시간들이 화투 패가 뒤집어 질 때마다 / 개평처럼 뜯겨나가 판돈에 뒤섞인다 / 팔려나간 사내들의 악착같은 하루가 / 저물어 지면 / 그제서야 남은 이들도 / 하루를 말아 접는다 / 구겨진 바지 아랫단을 툴툴 털어 내면서 / 아무도 / 내일을 묻지 않는다
김현진 청문감사관(통영서), 한상철 생활안전과장(함안서), 김경규 수사과장(서울청), 김명현 경비교통과장(통영서), 박순석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장(서울청), 이창환 수사과 경제1팀장(부산청), 정성진 수사과 경제2팀장(서창파출소장), 서정민
▶4급 승진 정장원 상하수도사업소장 ▶4급 전보 이영태 주민생활지원국장(상하수도사업소장) ▶5급 승진 김현민 보건소 보건위생과장 직무대리, 이호근 동면장 직무대리, 박성관 상북면장 직무대리, 김경훈 서창동장 직무대리, 주원회 평산동장 직무대리, 지관우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직무대리 ▶5급 전보 황주태 공보감사담당관(주민생활지원과장), 이희종 세무과장(웅상출장소 총무과장), 김봉호 정보통신과장(평산동장), 홍상관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은 양산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하였던 ‘2011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뒤돌아보고 그 행사 결과를 알리고자 문집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 만들기’를 발간했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으로 황선미 작가의 자전적 소설인 ‘바람이 사는 꺽다리집’이 선정되었으며, 도서 선정 설문조사부터
흑룡의 해인 임진년이 밝은 지도 보름이 지나고 있다. KBS에서는 1월 1일과 1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2012 KBS 스페셜 신년기획 「행복의 리더십」’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1월 1일에는 1부 리더, 나와 통한다 ‘소통과 공감’, 1월 8일에는 2부 리더, 나를 바꾸다 ‘정의, 책임 그리고 혁신’이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문구는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리더는 누구입니까?”라는 것이었다. 2011년 작년의 유행어는 ‘패닉’이었다. 패닉 곧 공황상태를 가리키는 이 말은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내포하고 있으며, 그 결과 정신적 공황을 낳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리더들의 리더십 부족에서 나온 결과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의 리더십’을 갈구하는지도 모른다. 우리의 기나긴 삶의 여정에서 ‘행복의 리더십’을 가진 리더를 만날 수 있다면 그 삶은 대단한 행운이자 기쁨일 것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 세상에는 말만 앞서는 리더는 많아도 행동으로 옮기는 리더는 보기 드물다. 나는 작년에 ‘행복의 리더십’을 가진 리더를 만날 수 있었다. 바로 故 박태준 회장과 양산시다.
지난 20일, 아주 부산스럽지만 너무나도 따뜻했던 졸업식이 열렸다. 장애아동들의 방학 없는 대안학교를 꿈꾸며 열린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가 4주간의 수업을 마치고 졸업식을 개최한 것. 방학이면 일반 학생들은 학원과 과외수업으로 분주하지만 장애아동들은 마땅한 교육시설이 없어 그저 가정에서만 생활해 왔다. 이에 장애아동들만을 위한 방학 중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사)양산시장애인부모회에서 자발적으로 열린 학교의 문을 열었다.
나 시장은 지난 11일 웅상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웅상지역 신년인사회에서 지역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상지역의 문화와 전통은 계승해야 하지만 동서 화합을 위해 ‘웅상’이라는 지명을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그 대안으로 ‘동부양산’이라는 표현을 쓰자”고 말했다.<본지 413호, 2012년 1월 17일자> 이 같은 발언은 천성산으로 인해 생활권이 나뉘어 웅상지역이 ‘소외’와 ‘차별’을 받고 있다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지역화합을 통한 양산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다.
지난 2007년 웅상읍이 4개동으로 분동된 이후 덕계동은 옛 웅상민원출장소 건물을 그대로 물려받아 사용해왔지만 사무실과 회의실, 주차장 등이 좁아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덕계동 출범과 함께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지만 좁은 청사 탓에 공간을 마련하지 못해 마을회관이나 사설 학원 등으로 뿔뿔이 흩어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일주일에 걸친 기획취재를 통해 독일과 프랑스의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를 둘러본 결과 공통된 느낌은 관과 민의 합의에 바탕을 둔 정책 추진으로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점을 발견한 것이었다. 특히 독일에서 슈투트가르트의 바람길 정책에 따른 건축제한정책, 프라이부르크의 태양광 발전설비의 확산, 마우엔하임의 자발적인 주민협의체를 통한 바이오매스 설비 등의 추진 과정을 살펴보면 지방정부는 과학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합리적인 정책을 설정하고, 시민들은 환경을 생각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실리적 이득을 얻으면서 동참하는 이른바 명분과 실리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 양산시는 지난해 초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 추진 방침을 밝혔다. 화석연료의 고갈에 대비한 에너지원의 다변화와 자립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이는 또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구현하는 근거가 된다. 세계적으로 대체에너지의 개발은 산업의 필수가 되고 있다.
출장소에 따르면 ‘First 웅상’이라는 구호 아래 시행한 이동집무실에서 지난 1년 반 동안 모두 73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논의됐으며, 이 가운데 38건이 처리가 마무리되거나 예산이 반영돼 52%의 처리율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민원 처리율은 이동집무실 건의사항 대부분이 담당부서에서 처리가 어려웠던 민원임을 감안하면 아주 높은 수치라는 것이 출장소의 설명이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실)은 양산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과학실험원을 대상으로 ‘과학실험원 역량강화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교무보조원과 발명보조원을 포함한 양산지역 내 과학실험원 30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과학교육의 최근 동향을 비롯해 스팀을 적용한 페이퍼 글라이더 제작, 생활소품을 활용한 열기구 만들기, 네어엘보를 이용한 전자과학 실습 등 과학이론과 실험실습을
기부천사로 불리며 수십년째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지원하고 정상모(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씨가 이번 설 명절에도 변함없이 서창동주민센터에 20kg들이 쌀 200포(8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