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수달산업사가 개발한 재생 폴리에스테르 단섬유는 이불용 솜으로부터 가구와 인테리어, 건축, 차량, 토목, 농업 등 모든 산업분야와 생활 주위에 널리 쓰이고 있다. 그리고 미주지역과 유럽연합시장의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도움만 받고 살 수 있나요. 우리를 도와주는 사람들을 위해 저희도 봉사해야지요” 한국으로 시집온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받은 사랑 다시 베풀어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참가정다문화봉사단(단장 김홍득)은 일본인 15명, 필리핀 4명 등의 다문화 이주 여성들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한국의 아내가 되고, 한국의 며느리가 된 이들은 제2의 조국인 한국, 제2의 고향이 된 양산을 위해 작지만 뜨거운 노력을 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 이들은 노인정을 방문해 능숙한 언어실력으로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주고 청소와 안마 등의 봉사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최창길)은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건강생활 실천유도를 위한 ‘날씬한 대한민국 만들기’ 선포식을 가졌다. 이를 위해 매주 소주동 천성리버타운 후문 산책로 일원에서 운동 강습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반도건설이 물금신도시 29블록에 공급하는 반도유보라2차 견본주택을 공개한 지난달 29일, 개관 1시간 전부터 방문객이 몰려 500m가량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만 5천여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주말 동안 2만3천여명이 방문해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그대로 반영했다.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동무동무씨동무작은도서관(관장 황은희)이 지난달 28일 명품뷔페에서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번 일일찻집을 통해 모아진 수익은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조사는 16일부터 18일까지 준비기간 동안 사업체명부와 조사구요도 등을 수정ㆍ보완하고, 2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본조사를 시행한다. 올해 조사는 조사원 방문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사준비와 본조사 기간인 16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개운중학교 동창회(회장 권영훈)는 1일 개운중학교 운동장에서 ‘제32회 개운의 날’을 맞아 동문체육대회를 열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개운중학교 졸업생들은 축구, 배구, 줄다리기 등을 통해 선ㆍ후배의 끈끈한 정을 나눴다.
누구나 꿈은 가지고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성장해 나간다. 파란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솟대에 담은 내 꿈이 하늘 높이 훨훨 날았으면 한다.
아이낳기좋은세상 양산시운동본부는 지난달 25일 신도시 이마트 부근에서 ‘아이낳기좋은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나동연 시장, 김병열 교육장을 비롯해 운동본부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출산장려지원책자와 기저귀 등을 나눠주며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3~4월의 상승 추세에서도 국내 증시는 자동차, 화학, 철강, 조선 중심의 순환만 나오면서 시장을 상승시켰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자동차와 화학 업종이 있었다. 이들 업종만 상승한다고 문제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들만 상승하게 되고 나머지 업종이 완전히 소외된다면 시장 상승은 언제라도 무너질 수 있다.
공자께서 자신이 싫어하는 인간상이 4가지 있다고 했다. 첫째는 타인의 실패를 기뻐하는 자이며, 둘째는 윗사람을 헐뜯는 자이고, 셋째는 용기는 있으나 예의가 없는 자이며, 넷째는 은혜를 원수로 갚은 자 곧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 중에 가장 싫어하는 자는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다. 5월 가정의 달에 진정 가정의 소중함과 함께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품어야 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공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들이 쏟아진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초등생과 학부모가 함께 가족신문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직업의 귀천’ 특강을 열고, 매주 토요일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또한, 지난달에 이어 독서퀴즈대회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처럼 폭발적인 굉음과 웅장한 퍼포먼스를 갖춘 것도 아니다. 하지만 라이딩에 대한 사랑만큼은 그들보다 빛난다고 자부하는 동호회가 있다. 작은 동네 웅상에서 바이크를 사랑하는 이들 ‘웅상 라이더스’. 바이크의 매력에 중독된 이들을 만나봤다. 바이크족은 400cc 이상되는 대형 바이크를 타고 교통수단이 아닌 스포츠ㆍ레저 목적으로 즐기는 사람들이다. 한국모터사이클산업협회(KMIA)는 국내 모터사이클 인구를 200만명 이상으로 본다. 여전히 많은 사람이 ‘모터사이클’ 하면 굉음을 내며 위험한 주행을 일삼는 폭주족을 떠올리지만 사실과 많이 다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동안은 최대의 관심사다. 동년배에 비해 어려보이고, 순수해 보이는 이미지가 각광받고 있다. 최근 세련된 트렌드가 강세를 보이지만 동안 트렌드는 몇 년째 이어지고 있다. 동안의 조건은 얼굴이 작고 전체적으로 동그랗고 볼륨감 있는 이미지로, 얼굴을 세로로 3등분하여 ‘이마 끝에서 눈썹 시작점, 코 끝, 턱’의 비율이 1:1:0.9이다. 그러나 이런 비율에서 다소 벗어난 이는 동안 헤어스타일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얼큰이 콤플렉스에 시달리거나, 사각턱, 주걱턱, 광대뼈 돌출형의 얼굴 등을 가진 이들을 위해 자신의 얼굴과 딱맞게 어울릴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정리해봤다
지난달 28일 청소년회관에서 위기에 빠진 청소년을 구하고 안전하게 가정과 학교로 돌려보내기 위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CYS-net 3기 업무협약식과 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CYS-net는 청소년의 위기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지역 사회가 공유하고,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ONE-STOP으로 지역사회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의장 안덕한)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달 29일 양산노동복지회관에서 ‘2011년도 노동절 기념식’을 열었다. 대회기 입장으로 시작한 이날 기념식은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노사화합에 앞장서 온 조합원을 선정해 표창장을
주택가격은 오르는데 사야 하는지 판단이 흐려진다. 정보과부하, 지금 시장이 그렇다. 필패론이라는 데도 가격은 오르고, 베이비부머들의 퇴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 그 시발이라는 지적이 있음에도 지역적으로는 양극화가 뚜렷하다. 넘치는 정보에 타이밍을 언제로 해야 할지 헷갈릴 정도다. 의사결정을 쉽게 할 수 없는 이유다.
저를 위해 투표해주신 평산ㆍ덕계동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주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의원이 되겠다. 그리고 공약을 꼭 지키는 의원이 되겠다. 선거 중 내걸었던 웅상 15만 인구가 자급자족하면서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희태 국회의장과 나동연 시장, 김종대 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손을 꼭 잡고 노력하겠다. 성원해주신 평산ㆍ덕계동 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난달 27일 치러진 평산ㆍ덕계 시의원 재선거에서 한나라당 이상정 후보는 3천712표를 얻어 40.07%의 지지로 당선했다. 이상정 후보에 767표 뒤진 민주당 백운철 후보는 2천945표로 31.79%의 지지를 얻었으며, 무소속 최수찬 후보는 1천696표를 얻어 18.3%, 무소속 김정희 후보는 910표를 얻어 9.82%의 지지를 얻었다.
자연은 현상을 드러냅니다만, 인간은 그 자연을 통해 삶의 이치를 깨닫습니다. 그믐은 그 달의 마지막 날, 가장 어두운 밤입니다. 이 시의 대상인 ‘그’는 그런 어두운 상황에서 등장합니다. 그러나 <서로의 몸을 열고 들어>감으로써 어두운 상황을 벗어납니다. 사람과 사람이 융화되면서 빚어내는 <푸른 촛불>만이 어두운 세상, <어둠 냄새>를 몰아낼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