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의 흐름과 수급 그리고 종목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시장의 흐름을 예상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 지수의 상승폭에 대해서는 약간의 부담감이 생기는 상황이지만 수급과 종목들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하락하기보다는 상승하는 것이 쉬운 형국이다.
“여기가 진짜 우리집 맞아요?” 지난 21일 신기동 주택가에서 하 아무개 남매는 새롭게 바뀐 집을 보고 선뜻 발을 들여놓을 수가 없었다. 이날 러브하우스를 선사한 주인공은 삼성전자 영업4사 남부파랑새봉사단과 대동건설 홍기학 대표. 이들이 손을 잡고 어려운 이웃에게 새 집을 선물한 지도 어느덧 8년, 벌써 6가구에게 러브하우스를 선물했다.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
“수능 쉬워진다는데 대학가는데 유리할까?”, “논술이 폐지되거나 축소된다는데 정말 준비하지 않아도 될까?” 지난달 3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12년 수능시행 기본계획 발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이다. 올해 대학입시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만점자 1% 수준 유지,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실시, 수능 응시 영역과 과목의 변화, 수시모집 인원의 증가,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0년 4분기 지역별고용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양산시 고용률은 54.8%로 지난 분기보다 0.1% 증가했다. 1년 전인 2009년 10월보다는 2.6% 늘었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일을 한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경기호황기에 높게 나타난다.
중앙FC가 신도시축구연합회장배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24일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수질정화1구장에서 열린 ‘제5회 신도시축구연합회장배 축구대회’ 결승에서 중앙FC는 위너스를 2대 1으로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새마을 운동은 1970년 4월 22일 범국민적 지역사회 개발운동으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농촌근대화 운동으로 시작했지만 농촌은 물론 도시와 학교, 공장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번졌고,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발전의 기틀이 됐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런 근대화의 산물이었던 새마을 운동이 21세기에 들어 되살아나고 있다. 해마다 4월 22일이 새마을의 날이라는 국가기념일로 지정ㆍ공표됨에 따라 제2의 새마을 운동이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양산시새마을회(회장 박기열)도 지난 2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마을의 날 제정 기념식과 마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뉴새마을 운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박기열 회장은 “새마을 가족이 바라고 염원하던 새마을의 날이 법률로 제정된 것을 모든 새마을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로 입을 열었다.
우리나라 발효유 산업을 이끌어온 한국야쿠르트(대표이사 양기락)는 발효유와 우유를 비롯한 라면과 음료, 그리고 샘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정직하고 우수한 제품 개발을 통해 건강사회 건설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기업 역시 사회 구성원의 일부라는 지각에 기초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은 국민 모두가 질병을 모르는 건강한 사회,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한국아쿠르트의 창업정신에 기초한 것이다.
(사)영남등산문화센터 부설 양산등산교실(교장 김명관, 학감 이상배) 5기 교육생들이 지난 24일 언양 신불산에서 본격적인 실전교육을 시작했다. 호흡법, 보행법, 배낭사용법 등 산행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배운 뒤 첫 실전교육인 만큼 13명의 교육생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 차 있었다. 억새평원으로 유명한 신불산(1천209m)은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신불릿지와 칼바위가 있어 등산 초보자들이 오르기에 쉽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양산등산교실 역시 첫 산행인 만큼 신불릿지를 직접 오르지 않고 우회하는 방법을 택했다. 이상배 학감은 산행에 앞서 “첫 번째 실전교육에서는 기술 자체를 배우는 것보다 교육생들이 팀워크를 다지며 서로 알아가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시가 내달 9일까지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접수를 받는다. 지역 내 11만7천71필지에 대해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20일부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열람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 민원지적과, 웅상출장소 도시건설과, 읍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5월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가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위기가구 사례관리 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문제)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민ㆍ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4월 26일~5월 2일
시가 지역 내 미ㆍ이용업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를 수준별로 평가할 계획이다. 오는 26일부터 600여개 평가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위생서비스 평가는 관계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1개반으로 편성돼 사전평가교육 후 현장 조사에 나서게 된다. 평가항목은 공중위생관리법에
지난 18일 나동연 양산시장이 제3회 기후변화 주간(4월 18~24일)과 제41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내버스 출근을 하며 ‘녹색출근운동’에 참여했다. 또한 나 시장은 버스에서 시민들을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양산지역의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전년대비 평균 0.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원동면이 2.28%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동면은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상승가액이 반영돼 0.82%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재미로 푸는 십자말풀이] 377호
지난 19일 봄 햇살 가득한 오후 2시께. 동면 금산게이트볼장에 모인 어르신들이 팀을 나눠 한창 게임에 열중하고 있다. 지름 7.5cm 작은 공과 스틱 하나로 생활의 활력과 젊음을 되찾고 있는 중이다. 이 가운데 유독 눈의 띄는 사람들이 있다. 노란 조끼를 입고 어르신들과 함께 게이트볼 경기를 하고 있는 젊은 아주머니들. 바로 동면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다. 동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해 9월부터 금산게이트볼장 지킴이를 자청하고 나섰다.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인 금산게이트볼장이 폐쇄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이주분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 2009년 5월 금산게이트볼장이 준공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지 않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숲의 도시 양산을 위해 가로수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전산시스템이 마련됐다. 지난 22일 시는 ‘첨단 IT기반 수목관리시스템’을 지난해 하반기 구축하고 올해부터는 전자태그를 활용한 가로수 실시간 관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해온 수목관리시스템은 그동안 수기대장 또는 전산문서로 관리되던 가로수를 웹을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지도정보시스템을
영화 보조출연업체를 운영하는 대학선배의 추천으로 영화<신라의달밤>에 출연하게 되었다. 영화의 내용은 ‘전설적인 고교 짱 최기동과 소심한 모범생 박영준이 10년 만에 경주에서 마주친다. 기동은 다혈질 체육선생이 되어 있고, 영준은 엘리트 깡패가 되어 나타난다. 그들 사이에 홀연히 그녀가 나타난다. 과연 깡패와 선생, 그들의 어떤 사랑법이 그녀의 마음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이다. 주인공은 김혜수, 이성재, 차승원, 조연으로는 유해진, 성지루, 이원종 등이다.
현대는 바야흐로 웰빙과 웰다잉의 시대다. 급속도로 발달한 문명의 이면에 건강한 삶과 죽음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제주 올레길의 성공을 경험한 많은 지자체에서 도보길이나 자전거길 등 다양한 길의 조성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선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가까운 부산만 하더라도 회동수원지 주변을 도보용 데크로 연결해 걸으면서 주변 풍광을 즐기도록 만들어 놓았다. 경북 문경시는 옛 한양 가는 길인 ‘문경새재’의 옛길을 복원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