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통일로, 열자 미래로” 오는 8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관하는 전국 고등학생 통일골든벨에 지역 학생 3명이 참가하게 된다. 대한민국 성공 역사와 통일 비전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통일골든벨은 전국 11개 권역 예선을 거쳐 오는 8월 서울에서 결선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어르신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게 늘 고민이죠” 양산시니어클럽(관장 전재명)이 정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7일 양산시니어클럽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과 주관하는 2010 전국시니어클럽 평가에서 양산시니어클럽이 상위 20%에 포함돼 운영 실적을 인정받았다는 것.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지사 시ㆍ군 순방 간담회는 김 도지사가 도와 시ㆍ군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소통을 통한 도정을 펼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나동연 시장, 김종대 시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나 시장은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은 행복 1번지 양산에서 시작한다”며 “양산이 경남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끄는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도지사 방문을 환영했다.
장애아동이 주인공이 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양산시장애인부모회(회장 최태호)는 오는 6월 3일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2011 희망드림 Start! 얘들아! 꿈을 펼치자!’는 주제로 장애아동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양산시시정조정위원회(위원장 박수조 부시장)가 삼신교통 차고지ㆍ가스충전소 명동 이전에 대해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웅상출장소 도시건설과는 수개월째 논란이 되고 있는 삼신교통 이전 건을 시정조정위원회에 상정했으며, 지난 26일 박수조 부시장이 주재한
양산리더스클럽(회장 임동환)은 지난 25일 웅상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자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자장면은 리더스클럽 회원인 황상두 씨가 운영하는 중국음식점 금천궁에서 협찬했으며, 식사를 마친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한다. 백년 앞을 내다보고 해야 할 일이라는 뜻일 것이다. 자라나는 세대를 잘 교육하는 것은 국가나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다고 할 만큼 매우 중요한 일이다. 현대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가 홍수를 이루는 시대로서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기성세대를 위한 평생교육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미국의 보스턴(Boston)은 세계적으로 유서 깊은 교육의 도시이다. 보스턴의 교육도시로서 위상은 미국의 역사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미국 최초의 교육은 대부분 보스턴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1630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학교인 보스턴 라틴학교가 설립된 것을 시작으로 1636년에는 미국 최초의 대학인 하버드대학이 설립되었다.
지난 주말 양산천 둔치에서 열린 주민복지ㆍ자원봉사박람회와 청소년한마음축제의 개막식에 시의회 의원들이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평소 같으면 내빈석을 가득 메웠을 시의원들이 약속한 듯이 불참했던 것이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국불교계의 큰집이라 할 수 있는 통도사의 주지 선출 문제가 진통 끝에 원산스님(사진)을 새로운 주지로 임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30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통도사 새 주지로 통도사 방장인 원명스님이 추천한 전 조계종 교육원장 원산스님을 임명하고 “
(주)동원개발이 양산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 모델하우스를 지난 27일 공개한 가운데 새로운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7개동 621세대 공급하는 양산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는 3.3㎡ 당 715만원~745만원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순위 내 접수를 받는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지역신문발전지원법 제정 취지와 달리 일간지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 지난 26일 주간신문선정사협의회(회장 원주투데이 오원집 대표) 임원들은 서울 프레스센터에 있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를 방문, 올해 지발위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18일 대전에서
홍순경 도의원(한나라, 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ㆍ하북)이 도시가스 배관을 이용한 범죄예방을 위해 가스입상관 방범시설물 설치에 적극 나섰다. 홍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287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다세대ㆍ다가구주택의 대량공급으로 옥외로 노출된 도시가스 배관을 이용한 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건축물 신축 허가 조건에 가스입상관 방범용 철덮개 설치를
성경호 교육의원(양산ㆍ김해ㆍ진해)이 공해공장 등으로 어곡초 학생들이 학습권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 경남도교육청에 어곡초 이전을 촉구했다. 지난 26일 성 의원은 경남도의회 제287회 임시회에서 ‘어곡초의 조속한 이설 추진’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성 의원은 “어곡초가 위치하고 있는 어곡동과 유곡동 일원에는 1980년대부터 조성된 산업단지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공해가 공장에서 다량
지난 4월 기획재정부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 노포~북정 구간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자 시는 올해 추경예산에 기본노선 설계를 위한 용역비를 마련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와 시는 기본노선을 검토하면서 노포에서 다방~양산~신기~북정 노선을 2개의 대안노선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다방에서 다방천을 따라 양주교를 지나 양산역에서 환승이 가능한 대안노선 1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정부가 지원하는 산모신생아도우미 사업이 수요폭증과 예산부족을 이유로 대상자를 축소했다. 범국민적 출산장려 분위기에 역행하는 정부 정책에 산모들이 뿔났다. 보건소에 따르면 셋째아이상 출산가정이나 다문화 가정 등 일부 가정이 산모신생아도우미 사업대상에서 제외돼 올해부터 지원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도우미 사업은 산모산후조리를 위한 도우미를 가정에 파견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시는 지난 27일 지역아동센터에 ‘일괄 도입’하기로 했던 전자급식카드를 원하는 지역아동센터에만 도입한다는 ‘자율 선택’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하던 지역아동센터 급식전자카드 도입에 대해 한발 물러선 것.
취업난과 고용난을 겪고 있는 동병상련(同病相憐)의 지역업체와 구직자들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 26일 시와 노동부 양산고용지원센터가 마련한 ‘2011 양산지역 일자리 채용 마당’에는 내리는 빗속에서도 400여명의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물금읍 일심회(회장 강윤학)가 지난 22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일심회는 1993년 창립해 물금주민 40여명으로 구성된 친목단체로 매년 장학금 지원, 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양산경찰서(서장 김진우) 자위소방대(50명)와 함께 초동진압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상호 응원협력을 통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양산경찰서에서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