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동에 있는 재호상사(대표 성충근)가 지난달 29일 서창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재호상사는 명절마다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달 100만원씩 웅상지역 중ㆍ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원효라이온스클럽(회장 정태영)은 배추 600포기와 양념비용 50만원, 상북면청년회(회장 차정철)는 배추 400포기를 기탁했고, 상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성환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영숙)는 상북면에서 받은 배추 1천포기를 김장해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쌀화환쌀오브제드리미(대표 김일민)는 올해 개업식 때 축하 화환 대신 기증 받은 쌀 10㎏들이 60포(120만원상당)를 불우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중앙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양산시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희)는 지난 27일 삼성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양산사랑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투어는 신기지석묘ㆍ북정고분군 등 문화유적을 탐방하고 양산타워와 자연회수시설 등을 견학했다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종민)는 지난달 30일 농촌마을 발전기금 1천만원을 원동면 화제리 내화마을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역공동체 행복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농협이 공익예금과 카드 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 일부를 출연해 조성한 것이다.
경남은행 양산지점(지점장 손상배)은 김장철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준비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2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김장김치 300상자(9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 한자 경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은 물론 한자와 안전을 결합해 교육적 효과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물금읍발전협의회(회장 정해도)는 지난달 29일 오봉산에 설치돼 있는 정자 ‘초장정’과 ‘오봉정’에 대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이 열린 초장정과 산 정상부에 위치한 오봉정은 양산시가 2004년과 2006년에 사업비 1억6천만원을 들여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건립한 정자다.
상북면 청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상북면청년회(회장 차정철)는 지난 4일 상북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결식학생과 소년ㆍ소녀가장, 홀로 사는 어르신을 돕기 위한 일일주점과 찻집을 열었다.
가족과 친구의 따뜻함이 그 어느 때보다 그리운 연말이다. 고향을 등지고 머나먼 이국땅에 온 이주여성들에게는 그 따뜻함이 더욱 간절해지는 계절이다. 생김새와 언어는 다르지만 서로의 외로움을 안아주고, 서로를 알아가는 의미 있는 송년회가 열렸다. (사)희망웅상(대표 서일광)은 지난 5일 웅상지역 다문화가족 송년 한마당 행사를 마련해 웅상지역 이주여성과 외국인노동자 등 150여명이 서창초등학교 강당을 가득 채웠다.
지난 4일 제5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용식)가 주관하는 ‘2010 양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가 펼쳐졌다.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자원봉사를 통해 희망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로 열린 대회는 양산지역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해 하루를 즐겼다.
지난달 30일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경남농아인들의 한자리에 모였다. 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창섭)가 주관하는 ‘제2회 경남농아인게이트볼 대회’가 열려 경남 전역의 농아인들이 게이트볼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였다.
제2회 양산시장배 5대5 농구대회의 우승의 영광은 ‘2001’에게 돌아갔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양산시농구협회(회장 백상락)가 주관한 ‘제2회 양산시장배 5대5 농구대회’가 열렸다. 다른 종목과 달리 연령층이 젊은 농구동호인들은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양산의 딸’ 이연경이 큰일을 해내고 금의환향했다. 상북면 구소석마을에서 이상철ㆍ김숙자 부부의 셋째 딸로 태어난 연경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 여자육상의 희망으로 불리어왔다. 온 국민의 염원속에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그는 육상 여자 100m 허들경기에서 0.01초차의 극적인 승부 끝에 금메달을 획득해 여자 단거리 트랙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향에서 지도자 생활을 꿈꾸는 이연경 선수를 만나보았다.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 토요리그 초대 챔피언이 탄생했다. 바로 양산경찰서 야구동호회 ‘패트롤윙스(단장 김영주, 감독 홍창완)’가 그 주인공이다.
동요를 통해 사랑과 꿈을 나누는 양산시민신문 소속 러브엔젤스 어린이중창단(지휘자 박수연)이 한해를 마무리 하며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자 ‘2010 희망 콘서트’를 진행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띠’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단디’로 구성된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가 지난 4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2010 양산청소년희망포럼을 개최했다.
양산박사진동우회(회장 함천태)가 지난 3~5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9번째 사진전을 열었다. 이날 사진전에서는 자유 주제로 회원들의 렌즈로 세상을 담아낸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3일에 열렸던 사진전 오픈식에는 양산에서 사진을 사랑하는 동호인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자리해 양산박사진동우회 사진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웅상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수영 강습을 받던 수강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도7호선 도로변에 지적도근점을 GPS 측량방식으로 새로 설치돼 최신기술을 이용한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이 가능해졌다.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현재 웅상지역에는 지적측량 기준이 되는 지적삼각점 5점과 지적삼각보조점 20점, 지적도근점 1천206점을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국도7호선변에 지적도근점 52점을 신설하기 위한 기초측량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