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참가자를 모집 중인 요통예방교실은 요통예방교실은 오는 29일부터 12월 24일까지 4주 과정으로 매주 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 요통예방교실은 노화와 함께 진행되기 쉬운 요통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으로 허리근육의 근력을 강화하고 이미 요통이 진행됐을 경우는 통증을 줄여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즐거운 영화 보기] 소셜네트워크, 초능력자
오는 12월 1일 실시되는 ‘2010 귀속 연말정산 실무강좌’는 연말정산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신해수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연말정산에 대한 기초이론뿐만 아니라 올해 연말정산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회원업체 경리ㆍ회계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0년도 법인결산 및 세무조정 실무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양화가 설파 안창수 화백의 붓꽃그림(20호). 안 화백은 이 작품으로 일본 전일전서법회(전일본 서도연합회)가 주최한 ‘제38회 전일전’에서 예술상을 수상했다.<
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이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무료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보통신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양장은(전산7급) 씨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버스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양산버스’ 앱을 제작, 시민들이 버스운행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9월 말 현재 우리나라 건설업 재해자 수는 1만5천97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했으며, 증가추세는 지속돼 올 연말까지 건설업 재해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사고발생의 위험이 높은 해빙기와 장마철, 동절기 등 취약시기에 대비해 해마다 건설현장 집중점검과 안전보건 지침을 배포하고 있다.
낮에 혈압이 높다가도 밤에 쉬면 정상혈압이 되는 사람이 많다. 반대로 노인환자의 40%는 밤중에 고혈압이 된다. 질병에 따라 발생기간이 집중되는 현상은 결코 우연한 결과가 아니다. 사람이 지니고 있는 몸의 리듬과 그 변고(變故)와의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시간의학’이 차례차례 과학적으로 해명해왔다.
지난해 12월 호계동 일대에 한 폐기물처리업체가 하루 40여톤 처리 규모의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사업을 추진하자 지역주민들과 정치권은 반대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사업계획서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한 업체측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생활환경 피해 우려와 산막산단 추진 계획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 3월 ‘부적합’ 결정을 내리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본사가 회원사로 소속된 풀뿌리 지역언론의 모임 (사)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오원집, 원주투데이 대표) 전국 연수가 지난 21일 거제신문 주최로 거제시 거제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연수에는 전국 회원사 대표와 기자 등 140여명이 참가했으며, 취재와 편집, 경영분야에 대한 토의를 벌이는 등 언론사별 정보교류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어려운 경제 한파에도 삼호동에 있는 쇠고기전문점 소달구지 이현도(41, 사진 왼쪽) 대표가 1년 넘게 매달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해온 사실이 알려져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매달 첫째 주 마을별로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무료로 점심을 대접했으며, 지난 16일 13회째를 맞았다.
양산중앙교회(담임목사 김득기)는 지난 21일 추수감사주간을 맞아 교인들의 정성을 모은 시가 1천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620포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오후 4시 지원센터에서 열리게 되는 부모교육에는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이정희 선임상담원을 강사로 초빙해 자녀들의 연령별 특성과 사춘기자녀들과 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 후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난 16일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10 청소년지도 부모교육 강연회’가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란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에서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겸임교수이자 마음사랑상담센터 소장 이민식 박사가
‘게임중독’ 중학생 어머니 숨지게 하고 자살, 인터넷 속 자녀 키우기 위해 현실 속 자녀는 배고파 죽어 등의 머릿기사로 장식된 인터넷게임중독은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저 한 차례 지나가는 바람처럼 생각한다.
연극을 사랑하는 양산의 청소년들의 끼를 볼 수 있는 무대인 ‘제10회 양산청소년연극제’의 최우수상의 영예는 <지금 해라>를 선보인 양산고등학교 연극반 ‘블랙홀’(사진)에게 돌아갔다.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제10회 양산청소년연극제’를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양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었다. 양산고, 양산여고, 양산제일고, 효암고 등 4개 연극동아리가
강서동주민센터에 동양산농협 365자동화코너가 설치됨에 따라 그동안 이용에 불편을 겪던 교동 주민들이 입ㆍ출금과 계좌이체를 비롯한 잔액조회, 통장정리, 대출상환, 분실신고, 세금납부 등의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양산세관(세관장 김학용)은 15일 부산세관 FTA집행센터팀과 함께 권역 내 수출입업체와 세관 직원을 대상으로 원산지인증수출자지정제도와 원산지 검증대비 안내설명회를 열었다.
삼신교통명동이전설치반대위원회(공동 위원장 최해곤, 이윤대)는 16일 웅상출장소에서 박문길 출장소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서진부ㆍ김금자ㆍ정석자 시의원, 이장권 전 도의원, 박일배ㆍ이부건 전 시의원, 이태환 웅발협 회장, 이승갑 전 웅발협 회장, 김판조 웅상포럼 회장, 권숙원 웅상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초청해 개최한 간담회에서 이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반대위는 삼신교통 관계자는 초청하지 않았다.
양산축협(조합장 권학윤)이 지난 9일 ‘양산기장축산농협’으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양산축협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축협 명칭 변경에 대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승인을 거쳤으며, 현재 등기소에 법인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양산기장축협 관계자는 “그동안
이 시는 어쩐지 ‘소외’의 느낌을 들게 합니다. 소외가 활동 자체의 그것에게 속하지 않고 외적(外的)으로나 강제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라면, 그 내적(內的)의 상황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런 게 아닐까요? 어차피 우리네 삶이 진창이라 해도 서로 어우러지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 그래서 ‘베를린천사의 시’처럼 천사마저 기웃거리는 세상에 다시 돌아와야 한다는 사실. 쓰레기더미 쌓인 공터를 지나 돌아와야 한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