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여심을 사로잡았던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드라마 속 네 명의 주인공은 ‘미국인’으로 불리기보다 ‘뉴요커’이기 원한다. 뉴요커라는 말 속에는 ‘자유와 예술, 문화를 즐기며 세계 경제를 주도해 가는 프로페셔널’의 의미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이들에겐 교통지옥과 비싼 물가, 심지어 테러의 위험조차도 뉴요커로 살기 위해 치러야할 대가에 불과하다. 이처럼 뉴욕이 가진 힘의 원천은 바로 ‘도시브랜딩’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판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전통문화체험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생활다도 체험반’을 운영한다.
지난달 15일 입법예고된 사무위임 조례에 따르면 출장소의 독립된 인사권 보장으로 출장소의 위상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6급 이하 공무원의 전보 임용권을 새로 위임하였다. 출장소와 4개 동 요원으로 발령된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하여 기관과 부서 배치 권한을 출장소장에게 위임한 것이다.
물금읍(읍장 하영근)이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민간기업을 찾아 친절을 직접 배웠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친절 현장체험’을 실시한 후 체험 토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물금읍은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지난달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2명이 한 조를 이뤄 양산 이마트, 맥도날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 신세계백화점 등을 방문해 ‘친절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시는 회야강~평산임대주택 도시계획도로를 이달 중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시가 웅상지역 도심 가로망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덕계~주남 도시계획도로(광3-3호선) 가운데 2단계 구간으로 길이 650m, 폭 40m로 인근에 임대주택을 건설 중인 토지주택공사로부터 41억원을 지원받아 모두 75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6일 시청 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 진혼(鎭魂)의 춤사위와 소리가 울려퍼졌다. 한낮의 폭염도 한 예술인이 천상으로 가는 길에 걸림돌이 되지 못했다. 62년의 짧다면 한없이 짧은 평생을 운동 좋아하는 그림쟁이로 살아온 고인의 인생 역정은 수채화처럼 맑고 높은 하늘에 가끔 흐르는 뭉게구름 그것이었다.
양산지역 다문화교육 지역중심학교 양산초등학교(교장 이헌동)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기초학력 정착과 문화체험을 위한 ‘한글사랑ㆍ문화사랑 교실’을 운영했다. 한글사랑ㆍ문화사랑 교실은 양산지역 내 재학생 가운데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양산초를 비롯한 초등학교 5곳 2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평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영)와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동자), 주부클럽(회장 신지은)은 지난 7월 30일 먹을거리 장터와 농산물 판매행사 수익금 36만2천원을 동양산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평산교회아동센터에 라면 10상자를 전달했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에 간호과가 신설돼 오는 201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양산대학은 지난 9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보건계열 가운데 핵심과목이라고 할 수 있는 간호과 신설을 인가 받아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김정애 신임 덕계여성의용소방대장은 “전임 대장의 뜻을 이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소방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치르게 될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시모집에서도 합격자 미등록에 따른 추가모집이 가능해진다. 또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접수가 수시 전형보다 한 달여 이른 8월 1일부터 진행된다. 수시모집 비중도 지금보다 더 커지고 입학사정관제 선발 인원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11년 11월10일 시행되고 성적은 11월30일 통지된다.
양산세관(세관장 김학용)은 지난 달 29일 지역 내 수출입업체와 관세사무원 등 통관업종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제2회 FTA 관세행정 정보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정보교실에서는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해 알려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시작했어요”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헌선(55, 북정동) 씨가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 계기는 청소년들을 생각하는 마음에서부터였다.
한때 5천가구에 육박했던 양산지역 아파트 미분양이 꾸준한 감소세를 보여 1천가구 아래로 떨어졌다. 국토해양부 미분양 주택 현황 보고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말 4천823가구를 기록했던 양산지역 아파트 미분양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991가구로 줄어 1년6개월 만에 487%가량 감소했다. 4천412가구를 기록했던
현재 웅상보건지소는 임산부 454명을 대상으로 철분제와 영양제를 1천728회 제공하고 가임기 여성에게는 풍진항체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임신초기 임산부에게는 산전기초검사 6종(풍진항체, 매독, B형간염, 에이즈, 혈액형, 혈당), 구강검진, 치주관리, 모유수유 상담 등 산전관리를 해주고 있다.
지난주(8/2~8/6) 국내 증시는 혼란스러운 시장 분위기와 함께 조정권으로 들어간 모습이다. 주간 단위로는 상승하였지만, 주중 지속적으로 5일선과 10일선을 터치하며 장중 변동성을 확대하여 불안감을 키웠다. 최근의 상승 추세를 봤을 때 당연한 조정일 수도 있지만, 국외 시장 흐름이 나쁠 경우 이는 조정이 아닌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흐름이다.
시는 지역의 향토자원 조사를 통한 명품 향토자원의 발굴과 상품화ㆍ산업화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0년 향토자원조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전통기술 및 특산물, 전통명칭, 전통문화 표현물 등 전통향토자원과 지역기술, 지역명칭, 지역문화 표현물, 특산자원, 환경관광자원
부동산 중개업자의 얼굴 사진을 공개해 부동산 거래를 할 때 등록하지 않았거나 자격이 없는 사람의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시책이 추진된다. 시는 중개업소의 동의를 얻어 부동산중개업자의
올해 양산지역 자원봉사 프로그램 가운데 국악예술단 풍의 ‘해피바이러스 풍물패’가 최우수로 뽑혔다.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용식, 이하 양자협)가 지난달 19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 대교육장에서 열린 ‘2010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선정’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7개 우수 프로그램 단체를 선정했다. 양자협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볼라드요?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하지만 오히려 불편할 때가 많아요” 볼라드는 도로변 차량 진입을 차단하고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차도와 인도 경계에 세운 말뚝이다. 그런데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만든 볼라드가 오히려 보행자에게 불편함을, 교통약자에게는 위협을 가하는 장애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