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례에 걸친 시장 지지도 조사 결과 한나라당과 야권ㆍ무소속의 3자 구도로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한나라당 나동연 후보는 30% 중반대의 지지율을 견고하게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야권단일화에 성공한 민주당 정병문 후보와 무소속 김일권 후보가 10% 중후반대로 ‘1강 2중’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조국의 파수꾼, 사자의 기상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I지구 신양산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0일 어곡주민공원에서 제5ㆍ6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20일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후보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모두 8명의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1인 8표제’로 진행되면서 어느 선거보다 많은 후보자들이 출마해 유권자에게 기호와 이름 외에도 선거구까지 알려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맞아 본지와 본지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이복우)가 주최한 ‘6.2 지방선거 양산시장후보 초청토론회’가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중앙선관위 토론회위원회 초청 기준에 따라 국회의원 의석을 가진 정당의 후보, 무소속 후보 가운데 지방선거 실시 전 여론조사에서 5% 이상 지지율을 획득한 후보에 한해 초청 대상을 확정했다. 지난 15일 본지와 여론조사전문기관 휴먼리서치가 실시한
문화교육연구소田(대표 전준배)과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더드림(the Dream)프로젝트의 일환인 ‘꽃길 만들기’가 지난 22일 대석마을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건이 지역정가의 눈길을 끄는 것은 비단 선거로 인한 후유증 차원이 아니다. 조문관 전 도의원과 나동연 후보는 1955년생으로 양산에서 함께 자란 친구 사이이기 때문이다. 친구이자 선의의 경쟁자에서 이제 법정 다툼을 벌여야 하는 입장으로 이어지는 두 사람의 인연이 새삼 지역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는 셈이다.
민주노총 양산시지부, 양산노동민원상담소, 양산노동복지센터, 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 양산여성회, 해맑은세상어린이집 등 지역 내 진보사회단체들이 모인 양산희망연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야권이 단일화를 이룬 후보들에 대한 지지의사를 공개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교인들의 뜨거운 축구열정이 양산을 흔들었다. 지역 내 원활한 선교활동과 교회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제4회 양산시교회연합선교 축구대회가 지난 21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것.
오고감이 없는 것이 부처라 했는데, 오늘 여기오신 부처님은 어떤 분입니까? ‘무명의 높고 높은 산위에 바라밀의 심지를 꽂아 반야의 횃불을 밝히고, 생로병사 고통의 바다를 표류하는 중생에게 뱃사공이 되어 열반의 언덕으로 인도하리라’ 이러한 서원을 세우시고 대자대비의 마음을 드리워 오셨습니다.
최근 선거에서 중요한 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여론조사에 대해 정작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후보자나 언론, 각 정당에서 연이어 실시하는 여론조사는 가히 ‘홍수’라고 부를만 하다. 이러한 현상이 심각해지자 무분별한 여론조사를 막기 위해 사전신고제를 도입하는 등 선거법을 개정했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선관위는 유세차량을 이용한 공개장소에서의 연설ㆍ대담 등의 선거운동을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금지하고 있지만 일부 후보들이 이마저도 지키지 않은 채 이른 아침부터 로고송을 틀어 대는 등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손 병원장은 “조은현대병원은 개원 당시부터 지금까지 웅상지역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가까이 있는 종합병원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는 거대하고 부담스러운 종합병원이라는 이지미에서 벗어나 동네 의원처럼 친근하면서도 대학병원 이상의 진료능력을 갖춘 신뢰받는 병원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대출을 끼고 있지만 40대가 되어서야 두 번의 갈아타기를 통해 현재의 집을 마련했는데 불안하다. 집 값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거니와 최근 집 값의 향배와 관련해서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되는 ‘대세 하락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듯 보이기 때문이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도 청소년들의 열정은 막지 못했다. 지난 22일 양주공원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특화된 청소년 공간개발과 건전한 여가활동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문화존 IZ’ 개막식을 가졌다.
조은현대병원이 명동에 자리 잡은 지 4년이 흘렀다. 개원 당시부터 웅상지역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조은현대병원은 지난 15일 개원 4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고 신뢰받는 병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5월 25일~5월 31일
[중국어한마디]그럴리가
20일 북정동 철강종합유통센터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위성재 대표이사는 “창업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려움과 시련이 있었지만 직원들이 일치단결해 제품 하나하나에 장인정신을 싣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면서 “제2의 창업정신으로 작지만 큰 기업,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으뜸가는 기업이 될 것이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영어한마디]담배와 흡연
전통시장 분야는 ▶전국 전통시장에서 유통되는 온누리 상품권 활성화 방안 ▶상인교육과 상인조직 육성ㆍ마케팅 등 경영혁신 지원 방안 ▶시설현대화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개발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시장특성별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