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은 지난 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지사장 안중헌)와 양산지역 산학공동 워크숍과 동남권 취업박람회 참여, 그리고 학생 산업현장 인턴십과 교수 산학공동연구 등을 위한 업무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17일 탈당 기자회견을 통해 우 법무사는 “시정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사람이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며 “최근 한나라당의 공천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를 보며 부끄럽고 창피한 마음뿐”이라고 한나라당 공천을 비판했다.
오는 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 4선거구(양산ㆍ김해ㆍ진해)에 후보등록을 마친 송광복 후보(62)가 양산을 방문,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고 ‘정직한 교육일꾼’을 강조했다. 송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ㆍ사교육비 경감 추진,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시설비 지원, 교직원 연수 확대, 학교급식 무상화, 학교폭력 근절, 덕성교육 강화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지난 11일, 반회마을에 위치한 석계 감나무집(대표 설병갑)에서 4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오리불고기와 냉면 등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미 7년째 선행을 베풀고 있는 설병갑 대표는 “그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하는 것이 내 바람이다”라며 겸손의 말을 전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지난 12일 아동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비행청소년 선도, 범죄예방 교육 등 아동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동지킴이 업주, 아동안전 지킴이, 수호천사 등을 대상으로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최영태)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역협의회는 지난 7일 웅상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강의와 혈압ㆍ혈당측정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얘들아 사랑한다. 하늘만큼 땅만큼” 서남초등학교(교장 맹종호)가 지난 15일 ‘스승의 날’이 곧 ‘제자 사랑의 날’이라는 의미로 제자와 함께하는 특색 있는 행사를 갖고 제자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선생님께 꽃 달아 들이기’와 ‘선생님께 편지쓰기’에 이어 교사들이 직접 노래와 춤
양주동 적십자봉사회가 탄생했다. 이로써 양산지역 13개 모든 읍ㆍ면ㆍ동에 노란조끼의 적십자봉사회가 결성됐다.
“현재 시각 10시를 기해 양산시 인근에서 규모 6.5 강진이 발생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전역에 지진해일 재난위험경보를 발령합니다!” 방송이 울려 퍼지자 각 학급 교과 교사들은 앞, 뒤 출입문을 열어 비상 탈출구를 확보하고, 모든 학생들은 책상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했다. 이어 지진해일 경보발령 사이렌 소리와 함께 마스크를 착용한 학생들이 신속하게 교실에서 나와 운동장으로 긴급 대피했다. 물론 이
천성산철쭉제추진위원회(위원장 도재율)가 주최한 제6회 천성산철쭉제가 ‘자연과 꽃과 사람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지난 14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개막식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려 천성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지난 7일 서창초등학교 초등 돌봄교실. 초등생 새내기 20명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늦은 오후 시간인데도 아이들은 과제물에 열중이다. 예원이는 그림책에 있는 동물을 도화지에 열심히 그리기 시작한다.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어떤 색을 칠해야 할 지 고민하자, 돌봄교실 김란숙 교사가 예원이의 손을 잡고 색연필을 골라준다. 맘에 들었는지 예원이는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며 이내 열심히 색칠했다. 이를 본 민우가 산수 문제 풀이를 도와달라며 김 교사의 팔을 잡아당겼다. 김 교사는 산수 문제가 어렵다며 어리광을
얼씨구나! 홍팀, 앗싸앗싸! 청팀, 으라차차! 백팀. 나이를 잊은 어르신들이 색색의 막대풍선을 들고 힘차게 내지르는 응원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평산노인대학(학장 강진상 목사) 제3회 한마음축제가 지난 13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펼쳐진 것.
웅상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최첨단 도서자동화 대출ㆍ반납 시스템 구축과 이전을 위한 작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26일 동안 도서 대출을 중단한다. 하지만 기존 도서관 열람실(성인ㆍ일반)과 디지털 자료실은 내달 5일까지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는 도서관 보유 장서의 이전으로 전면 휴관한다.
2009년 척추수술 400건과 관절수술 200건 돌파, 인공신장센터 개설 당시 월 100건이던 혈액투석이 2010년 월 400여건으로 증가하는 등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루 평균 500여명의 외래 환자와 260여명 이상의 입원환자를 진료하는 양산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의 하나로 성장했다. 여기에 2010년 시행한 내과 분야별 진료 시스템을 통한 폭넓은 분야별 진료로 환자들의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양산에는 모두 368개의 어린이놀이터가 있다. 어린이놀이터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설치 부서, 목적, 위치 등에 따라 사회복지과, 산림공원과, 재난관리과, 각 읍ㆍ면ㆍ동 등으로 관리대상을 나누어 전담 부서별로 업무를 분산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시청 부지에 있는 문화예술회관 바로 옆 놀이터 기구들은 녹이 슬고 부서져 있는 등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자식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가시고기처럼, 헌신적인 사랑으로 봉사하겠다’는 다짐으로 한 민간봉사단체가 탄생했다. 양산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10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가시고기’가 지난 8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주동 364-2번지 일원(천성리버타운 옆)에 소주동주민센터 부지를 마련하고, 설계공모를 거쳐 공사에 들어갔다. 소주동주민센터는 총 사업비 36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349㎡ 규모로, 민원실과 예비군 중대본부, 주민자치실 등이 들어섰다. 이에 따라 소주동은 6.2 지방선거가 끝난 뒤 내달 5일 청사를 이전하고, 7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내달 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EBS 교육방송을 초청,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2011학년도 수능에는 EBS교육방송의 반영비율을 대폭 확대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개최하는 것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신청자격은 국민임대주택 입주조건 가운데 소득기준을 대폭 완화해 기준소득 50% 이하 초과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24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가구면 가능하다. 소득기준을 포함한 국민임대주택 입주 자격자는 오는 26일부터, 소득기준 초과자는 2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본사가 상북면 공공임대주택단지인 대석휴먼시아아파트와 지난 15일 ‘1사 1단지 결연’을 맺었다. 1사 1단지 결연식은 공공임대주택의 소외계층 입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ㆍ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결연을 통해 아파트 내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입주민들에게 자원봉사, 물품 제공 등으로 주거편의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아파트 내 적합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상호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