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초등학교(교장 조원제)는 아이들이 서로간 배려와 따뜻한 형제애를 느끼게 하기 위해 지난달 18일 ‘형제 자매 만남의 날’을 마련,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간 자매결연을 맺는 시간을 마련했다.
양산시탁구협회ㆍ연합회(회장 김병주)가 지난 1일 몸의 근육이 굳어가는 희귀병으로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차주현(17, 남부고1) 학생에게 성금 1천414만9천340원을 전달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수도권에서 야당의 석권과 강원, 충남의 ‘노무현 사람들’의 광역단체장 당선, 한나라당의 텃밭인 경남도에서의 무소속 김두관 당선 등 한마디로 ‘한나라당의 참패’로 끝났다. 청와대의 수장과 여당 대표, 사무총장이 사퇴하고 박근혜 전 대표도 자신의 지역구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낙선함으로써 할말을 잃었다. 이러한 결과의 원인을 생각해보면 국민의 뜻에 반하는 정책의 밀어붙이기식 추진과 공천만 주면 당선이 가능하다는 오만함에 대하여 국민이 경종을 울렸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다.
요즘 아버지들 참 많이 변했다. 자녀의 기억 속에 ‘멋진 아빠’,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다. 자녀 교육에도 상당히 적극적이다.
6.2전국지방선가 양산시장 투표구별 득표현황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한 청소년 관련 풀뿌리 문화단체가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을 선물하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입시위주ㆍ학력중심 중등 교육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예절교육을 실시하는 학교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물금고등학교(교장 김경진)는 핵가족화와 개인주의 확산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효경사상과 전통예절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 ‘효제ㆍ전통문화계승’을 위한 덕성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3일 개표결과 나동연 후보는 40.79%의 득표율로 4만1천890표를 얻어 2위인 민주당 정병문 후보가 얻은 30.4%(3만1천223표)에 1만667표차로 당선된 것. 나 당선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여곡절 끝에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도의원 1선거구(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에서는 한나라당 홍순경 후보, 도의원 2선거구(중앙ㆍ삼성ㆍ양주ㆍ동면)는 한나라당 정재환 후보, 도의원 3선거구(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는 한나라당 성계관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투표소를 나오며 내가 비로소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걸 실감했어요. 정말 감격스러워요” 지난해 양산지역에 영주귀국한 사할린 동포들이 6.2 지방선거를 맞아 지난 2일 고국에서 처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이 1개월 연장된다. 시는 6월 한 달을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고액ㆍ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안기섭 시장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하는 징수반을 편성해 3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벌이는 한편, 고액ㆍ고질 체납자와
기업이 실제 느끼는 체감경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지난해 3분기 이후 5분기 연속으로 기준치를 넘어서면서 지역경기가 본격 회복 단계에 들어섰다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에 따르면 양산지역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3분기 BSI는 126.2로 기준치(100)를 훌쩍 넘어섰다. 양산상의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최근 세계경제의
이번 선거에서 야권연대에 합의한 민주ㆍ민주노동ㆍ국민참여당 등 야3당의 득표율을 합치면 43.21%로 이른 바 ‘텃밭’이라 불리는 한나라당의 위상을 흔들기에 충분한 득표력을 보였다는 평가다. 또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양자 대결 구도를 보인 시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51.24%, 민주당 46.25%를 기록해 반한나라당 정서를 엿볼 수 있다.
지난주(5/31~6/4) 국내 증시는 여전히 불안 요소가 남아있는 가운데 기술적인 반등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 초반 뉴욕 증시는 현충일로, 국내 증시는 선거 때문에 휴장 된 와중에 주 후반 유럽관련 악재보다는 개선되어가는 경기 지표에 시장이 주목하면서 기술적인 반등의 한계치까지 올라오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겉으로 보기에 시장은 하락추세를 돌려놓은 것으로 보인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건물화재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철거예정 건물에서 화재진압 훈련을 펼쳤다. 소방대원 63명과 소방차량 5대를 동원해 지난 1~3일 동면 사송리에서 펼쳐진 훈련은 ‘화재와의 전쟁’의 일환으로 실제 화재상황과 같은 여건을 조성한 상황에서 진행돼 실전을 방불케 했다.
물금지역 부동산 중개소 여직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아무개(41) 씨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지난달 31일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제완 부장판사)는 부녀자 2명을 살해하고 금품을 훔치는 강도강간을 저질러 구속기소돼 검찰에서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6월 8일~6월 14일
제1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이 열렸다. 지난 4일 내원사 주차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에 앞장서온 공무원과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내원사 계곡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물금신도시와 전형적 농촌지역인 원동, 공단지역인 강서동이 포함된 시의원 가 선거구는 이번 선거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준 선거구였다. 모두 7명의 후보 가운데 3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는 경쟁을 펼친 가 선거구(물금ㆍ원동ㆍ강서)에서는 한나라당 박말태ㆍ박정문 후보, 무소속 김효진 후보가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