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덕계동 1039번지 일대 6천390㎡ 부지에 전체면적 2천93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보육실과 아동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웅상지역 주민들의 복지욕구 충족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신축 계획을 세우고 애초 지난해 9월 착공할 예정이었다.
양산리더스클럽 제4대 회장에 임동환 회장이 취임하면서 심태현 회장의 자리를 이어받아 활발한 봉사를 약속했다. 임 회장은 “회원 간 친목과 화합, 결속을 통해 내년은 내실 다지기에 클럽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클럽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12월 15일 ~ 12월 21일
[중국어한마디] 송구영신
[영어한마디] 생일파티
바쁜 직장인의 몸을 웃게 만드는 직장인 처방전 정경연이안 한의원 정이안 원장의 건강 지침서. ‘건강관리’와 ‘내 몸 관리’는 CEO는 물론 살벌할 정도로 날 선 긴장감 속에서 살아가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중요하다. 저자는 아무리 능력 있고 일 잘하는 직원이라도 업무능력만큼 건강을 신경 쓰지 않으면 경쟁력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바둑묘수풀이
칠보산은 악휘봉에서 괴산군 칠성면과 장연면을 가르는 서쪽으로 뻗은 지능선에 솟아있는 암산으로 9개의 암봉이 절벽을 이루며 솟아있고, 바위틈 사이를 비집고 자라 난 노송과 함께 어울려 풍광이 빼어난 산이다.
학창시절 미술교과서에서 한 번쯤은 봤을 법한 익살스러운 표정의 호랑이 그림. 민화라고 불리는 이런 그림들은 생활공간의 장식을 위해 또는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그려진 그림이다. 민화는 사람들이 원하는 보편적인 소망을 주로 담고 있고 그린 사람들의 소박함이 배어 있어 친숙한 느낌을 준다. 우리 그림 민화를 보존하고 민화를 알리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 이들, 우리그림그리기 연구회를 만나보자.
에덴밸리 스키장은 내년 2월까지 화이트팰리스 로비 1층에서 미술작품 전시회를 가진다. 스포츠와 미술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남지역 유명미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지난 9일 양산문화원(원장 김영돈)이 주최하는 ‘2009 양산문화원 학술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양산의 인물 ‘이징옥’에 대해 양산대학교 엄원대 교수가 ‘이징옥 설화와 복권에 관한 고찰’, 경북대학교 정병호 교수가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본 이징옥 장군의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지난 11일 양산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자들과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 성과를 논의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작은도서관협의회 한마음대회’는 ‘책 읽는 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지나온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준비해야할 실천 과제를 점검하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양산시정신보건센터는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가족’ 송년회를 가졌다. 지난 10일 명품부페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가족이 가장 좋은 치료자입니다’라는 주제로 가족교육을 진행하고, 연말을 맞아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7일 모든 소방대원과 의무소방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소방서는 헌혈에 참여하고 받은 헌혈증서를 필요로 하는 이웃에 기증할 계획이다. 헌혈증서가 필요한 시민은 양산소방서 소방행정과(379-9215)로 연락하면 된다
봉사를 통해 사회를 밝히고 자신의 마음을 닦는 아름다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한국청소년문화원(원장 임재춘)은 12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청소년과 지역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상청소년자원봉사대의 밤’을 열었다.
지난 14일 본사가 후원하고 양산교사합창단이 주최하는 ‘소년소녀 가장 돕기 제자사랑 음악회가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음악을 통해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까지 실천하길 희망하는 취지로 지난 2001년 창단된 양산교사합창단(지휘자 고영호)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 특히 청소년을 위한 자선공연을 실시해왔다.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지부장 김동현, 이하 양산문협)는 지난 11일 양산문학 제14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중부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20여명의 회원 외에도 예총 양산지부 이동국 지부장과 산하 단체 지부장들이 대거 참석해 양산문협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양산문학 제14집 발간을 축하했다.
부산과 울산을 잇는 웅상의 지리적 특징처럼 양산을 비롯해 부산과 울산지역 예술가들의 문화적 교류와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공인미술관이 개관했다. 공인미술관은 지난해 12월 개관한 용당동 대운산자연휴양림 옆에 있는 공인박물관(설립자 원진 스님)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온도와 습도가 자동 조절되는 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민주당 양산시여성위원회(위원장 정석자)는 지난 11일 무궁애학원에서 그룹홈으로 퇴소를 앞둔 지적장애인을 위해 500만원 상당 성금을 지원했다. 성금 은 무궁애학원에 거주하던 시설이용자가 퇴소 후 그룹홈에 거주할 때 필요한 세탁기, 전자렌지, 압력밥솥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양산시장애인부모회(회장 최태호)는 지난 11일 물금 온누리선교교회에서 장애아동ㆍ청소년 발전기금마련을 위한 ‘2009 사랑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삽량로타리, 온누리선교교회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