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폭스A와 블루해머가 오는 25일 11시 열리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왕좌를 다투게 됐다. 지난 18일 열린 2009 양산시야구연합회 사회인 야구리그(회장 박치병) 포스트시즌 4강전에서 레드폭스A는 정규리그 1위팀인 세븐골드를 8강전에서 완파한 여세를 몰아 MGM에게 24대 16, 6회 콜드게임을 거두었다. 또 블루해머는 예상을 깨고 블랙호크스를 10대 1로 제치고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다. 블루해머는 썬베이스 레드와의 8강전에서 주전선수 2명이 부상을 입었음에도 6회 콜드게임승을 거두었다. 표영주 기자
박희태 후보의 지지율 유지, 송인배 후보의 약진, 김양수 후보의 지지율 하락…. 양산시민신문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더피플(thePEOPLE)이 실시한 3차 여론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이같은 3가지 현상이 최근 선거 국면에서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산업현장에서의 위험기계인 프레스에 협착(끼임)돼 신체의 중요한 부위인 손가락이 잘리거나 훼손돼 영원히 근로자로서 산업현장에서 일할 기회를 잃고 개인은 물론 가족에게도 불행이 된다는 소식을 종종 접할 수 있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1968년 5월에 열린 제1차 한ㆍ미국방장관회담을 시발로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됐으며, 한ㆍ미연합군사령부의 창설에 따라 양국간 군사적인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양국 합참의장을 대표로 하는 군사위원회가 78년부터 별도로 설치 운영되고 있다.
일제의 속박에서 벗어난 기쁨 속에 강대국의 야욕을 알아채지 못하고 정치인들이 광복의 주도권 싸움만 하고 있을 때 백범 선생은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삼팔선을 넘어 평양으로 향한다. 민족통일에 대한 염원 하나로 이루지 못할 목표를 향해 결단에 찬 행보를 하였던 김구 선생의 업적은 우공이산(愚公移山)의 표본으로 대의를 이루고자 함이었다.
올해 수능에서 양산제일고가 전국 상위 100위권 안에 들어 양산지역 우수고교로 이름을 알렸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에게 제공한 전국 2천200여개 학교별 수능 평균점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양산제일고는 평균 336.25점으로 전국 82위, 경남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0월 28일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일을 일주일여 앞두고 여권 분열과 야권 단일화가 최대 변수로 선거 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 과정을 둘러싼 여권 내 분열 양상은 이번 재선거를 앞두고 여권이 가장 고민하는 대목이었다. 김양수 전 의원의 무소속 출마에 이어 유재명 후보도 등록함으로써 김상걸ㆍ김용구 후보까지 포함해 여권은 사분오열되는 양상을 보여 왔다.
지난 16일 양산시민신문이 주관하는 ‘제18대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양산대학 문화관에서 열렸다. 오는 10월 28일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 8명 가운데 이날 토론회에는 기호1번 한나라당 박희태 후보, 기호2번 민주당 송인배 후보, 기호5번 민주노동당 박승흡 후보, 기호7번 무소속 김상걸 후보 등 4명이 참석했다.
신문을 보다보면 아랍ㆍ이슬람 국가들 중에서 범죄를 행한 사람들에게 내려지는 신체형이 해외 토픽에서 간간히 나오는 경우가 있다. 손목을 절단한다든지, 태형을 받는다든지 하는 내용이 그것이다. 중동 이슬람 사회의 뉴스에 나오는 독특한 형벌들은 일반인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게 하는 판결이 종종 나온다. 이러한 판결에는 이슬람 사회의 법체계를 이루는 이슬람 성법 샤리아(Shari’a)가 있다.
올해보다 세 배 가까이 늘어난 사회인야구팀 대표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양산시야구연합회(회장 박치병)는 지난 15일 문화회관 소강당에서 2010년도 양산리그에 참가할 44개팀 대표단과 임원진 합동회의를 열고 상견례와 함께 내년도 양산리그 운영방안을 확정했다. 2010 양산리그는 토요리그 12개 팀, 일요리그 32개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토요리그는 12개의 신생팀이 A, B조로 나뉘어 같은 조와는 2게임, 다른 조와는 1게임씩 경기를 치르게 된다
마이스터고는 우선 학비가 무료다. 입학생은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등 학비가 전액 면제된다. 또 모든 학교가 기숙사를 운영하며 시ㆍ도교육청과 지자체 등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학생은 기숙사비로 월 10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졸업 후 기반이 안정적이라는 점도 마이스터고의 이점이다.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뒤에는 협약기업체에 취업, 전공분야의 산업현장 경력을 쌓을 수 있다. 남학생의 경우는 졸업 후 취업을 하면 최대 4년간 군입대를 연기할 수 있다. 입대 시에는 관련
바람이 불 때마다 뜨겁게 흔들렸을 살아 있어도 살아있지 않은 삶 연분홍 맑은 눈매 숨죽은 시간
어눌한 피해자에게 접근, “아빠”라고 호칭하며 따르는 척하면서 현금을 절취한 20대 여성이 검거됐다. 김아무개(27, 남부동) 씨는 10년 전 직장생활 도중 알게된 언어전달력이 떨어지는 이아무개(67, 교동) 씨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통장과 직불카드를 훔쳐 2년 6개월 동안 모두 6천7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교육에 대한 복지정책은 앞으로 우리가 미래 사회를 위해 과감히 투자해야 할 교육복지 정책이 돼야 한다. 저소득층 자녀들의 지식기반 사회로의 진입을 도와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교육복지 정책과 관련한 정책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법제 마련에 관한 연구도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이번 주말부터 단풍놀이에 나서는 산행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족 등 산악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밝힌 최근 3년간 전국 산악사고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2006년 3천140건이 발생해 3천589명이 구조됐으며, 2007년에는 2천962건이
덕계시가지를 따라 길게 늘어선 덕계5일장의 모습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웅상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으로 장터를 잃고 한때 폐장위기까지 맞았던 덕계5일장이 최근 장터를 마련해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덕계5일장 상인(회장 박일동)들에 따르면 메가마트 덕계점 옆 6천600㎡ 규모의 부지를 임대해 주차장과 부대시설 등을 갖춘 장터를 조성해 오는 23일 개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바닥을 고르고 천막 설치를 위한 기초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일동 회장은 “5일장 상인들의
12년 이상 양산에서 근무한 중ㆍ고교 교사들은 경남 타 시ㆍ군으로 근무지를 옮겨야 될 것으로 보인다. 교사순환보직을 위해 경남 전역에 지역근무연한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중등 인사관리기준 가운데 제20조 근무연한 규정을 일부 개정, 그동안 창원, 진주, 마산, 진해, 김해 등 모두 5개 지역에만 적용해 왔던 지역근무연한 제도를 경남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경남 4개 지구별협의회를
제6회 양산시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회장 최기원)가 양산시축구협회 주최ㆍ주관으로 지난 18일 오전 9시 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과 개막전을 열며 막을 올렸다. 축구인들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 대회의 개막식에는 최기원 양산시 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오근섭 양산시장, 정몽준 FIFA부회장, 김호곤 현대프로축구단 감독, 전형두 경남축구협회 회장, 박규식 도의원, 성계관 도의원, 정재환 시의장 외 11명 시의원과 지역 내 축구동우회 42개팀 1천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18일과 25일 양일간 종합운동장, 수질정화 1, 2구장, 양산초등학교 구장에서 열리는데, 18일은 34개팀이 예선을 치렀고 오는 25일은 본선에 선발된 8개팀의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학산 김덕명 정통예술보존회가 24일 4시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토요상설무대의 일환으로 공연을 가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86세의 김덕명 선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장단을 맞추며 함께 호흡할 예정이며 교방타령춤으로 시작해 양산사찰학춤, 지성승무, 한량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통예술보존회 관계자는 “정통이라는 것이 현대사회에서 대중화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한번 경험하고 즐기게 되면 정통가락이 이미 내 몸 안에 익혀져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에 많은이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