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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는 한의학적 육아법 소개와 임산부 태교를 위하여 한방육아법과 태교에 관심 있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방육아교실’을 열고 있다. 양산시한의사회 김중화 회장(경희한의원)은 10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 태교와 산후조리를 비롯한 소아의 영양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단월드 양산센터 정영미 원장은 기공체조를 활용한 임산부 태교에 대한 강의를 11월 매주 수요일에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은 그 가운데 김중화 회장이 강조한 태교와 산후조리에서 중요한 점을 알아보고자 한다.
10월의 마지막 날을 배드민턴을 치며 추억을 만든 이들이 있다. 상북배드민턴클럽(회장 류용태)이 주관ㆍ주최, (주)유성엔지니어링이 후원한 제1회 상북배드민턴클럽 회장배대회가 지난달 31일 양주중학교 실내운동장 천성관에서 열린 것. 대회에는 상북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이 전원 참석하는 것은 물론 (주)유성엔지니어링 이용덕 대표, 시의회 최영호 의원, 상북새마을금고 서철호 이사장, 상북농협 정창수 조합장, 상북면 김철수 체육회장이 경기장을 찾아 첫 대회를 축하했다.
11월에 찾아오는 공연과 전시소식 미리 알아두자
불보종찰 통도사에서 중국에서 시작한 차(茶) 문화에 대한 일본인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통도사 설법전에서 ‘세계의 차 문화 이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회는 일본 차문화학회 타니 아키라 회장이 강사로 나서 특별 강연회를 진행했다. 일본 내 차 문화에 대한 최고 권위자인 타니 아키라 회장은 일본 차문화학회 회장인 동시에 노무라미술관 학예부장 겸 재단 이사로, 미술사와 다도문화사를 전공한 학자다. 최근에는 사기장 신한균 씨와 함께 ‘사발, 자신을 비워 세상을 담는다’(아우라 출판사)를 공동 집필해 국내에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완연한 가을하늘 아래 ‘2009 양산교육장기 초ㆍ중학생 육상경기대회’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양산지역 47개 초ㆍ중학교가 한 곳도 빠짐없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는 967명의 학생들이 열띤 승부를 펼쳤다. 학교대항전으로 실시된 대회는 초등학교는 12학급 이하 목련부, 13~24학급 이팝부, 25학급 이상 까치부 등 3그룹으로 나눴으며, 중학교는 남자 양이부, 여자 산이부 등 2그룹으로 나눠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했다.
어곡FC와 MSC가 제6회 양산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각각 청년부와 장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양산시 축구협회(회장 최기원)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청년부 19개팀, 장년부 20개팀, 노년부 3게팀 등 1천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난달 18일 예선전과 25일 본선경기를 치렀다.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열렸던 제90회 전국체육대회 결과 경상남도 선수단은 최종 5위에 올랐으며, 양산시는 10개 종목에 4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2, 은1, 동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금메달을 획득한 영산대 동양무예과 4학년 유현석 선수는 지난달 22일 열린 우슈 산타 6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3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았다.
블루해머(회장 최영식)가 2009 양산시야구연합회(회장 박치병) 사회인야구리그 시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블루해머는 지난달 25일 부산대구장에서 열린 2009양산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레드폭스A를 11대 7로 꺾으면서 2년 연속 우승과 함께 리그 사상 최다인 3승 기록을 세웠다. 블루해머와 레드폭스A는 각각 2005, 2008년 그리고 2006, 2007 양산리그 우승에 빛나는 팀으로 누가 이기든 양산리그 사상 최다인 3회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는 상황이었다.
양산상공회의소 박수곤 회장이 동아대학교가 졸업생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자랑스런 동아인상’을 수상했다. 동아대학교는 지난달 29일 승학캠퍼스 교수회관 통시통역실에서 ‘동아학술 설립 및 개교 제63주년 기념식’을 열고 박 회장에게 자랑스런 동아인상을 수여했다. 박 회장은 1979년 동아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부터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송우산업(주)을 창립해 경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2월 양산상공회의소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돼 양산지역 상공계를 이끌고 있다.
백동초(교장 김양수)는 비만아동과 저체력아동을 대상으로 한 ‘쑥쑥쏙쏙 건강교실’을 운영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쑥쑥쏙쏙 건강교실’은 경남도교육청의 희망키움학교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기적으로 체지방과 체중을 측증하는 비만관리,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체력 향상, 올바른 식습관 형상을 위한 영양교육과 맞춤형 식단표 제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양산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지역 경제인들이 10월의 마지막날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31일 (사)양산시상공업연합회(회장 우종철)가 ‘2009 기업사랑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지역 경제인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 것. 이날 대회에는 양산시상공업연합회 회원을 비롯해 양산시상공회의소, 시청 경제기업과, 노동부 양산지청, 어곡지방공단자협의회, 총무노조실무자협의회 등에서 모두 100여명이 참석해 족구, 축구 등의 경기를 펼쳤다.
웅상지역 수영 동호회 스윔러브양산(회장 류정희)이 천성산 가을산행에 나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스윔러브양산은 지난달 25일 제1회 수영사랑 가을산행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쳐 천성산B 코스를 오르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날 자연보호 캠페인은 예정됐던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된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때로는 얽히고 설킨 생각일랑 내려놓고 살 일이다 찬란한 하루해도 붉은 망토 서산에 걸쳐놓고 땅거미를 베개삼아 저 한 몸 누이는 것을
영산대 학생들이 홀로 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연탄과 함께 뜨거운 사랑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산대 사회봉사단은 지난 2일 덕계동에 홀로 사는 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이 배달한 연탄은 한 가구당 300장씩 모두 4천500장으로 250만원 상당이다. 영산대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찬바람이 불기 전에 미리 연탄을 배달키로 해 일찌감치 서둘러 행사를 가진 것.
어린아이들은 폐기능이 아직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노인들은 호흡량이 적고 폐도 1/3밖에 사용하지 않아 산소 흡수량도 자연히 줄어들어 폐도 차가워지고 에너지 발생도 줄어들어 면역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폐활량을 높이고 폐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산소 호흡량을 크게 늘리기 위해 폐기능 강화법을 이용하면 즉시 폐활량이 크게 증가하고 폐기능은 1/3이 아니라 최소 1/2이상으로 크게 작용해서 더욱 넓은 곳에 공기가 접촉되어 산소를 흡입할 수가 있다.
양산시 아파트 시세표
지난 주말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린 뒤 주초부터 쌀쌀한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단풍보다는 낙엽이 어울리는 늦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통도사 일주문 옆을 흐르는 계곡 붉은 단풍 사이로 솟아오르는 분수가 늦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