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는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온 지역 로타리클럽이 신임회장 취임에 맞춰 활기찬 활동을 위한 재도약을 다짐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720지구 제5지역 양산·중앙·삽량·신양산·웅상·무지개 등 지역 6개 클럽은 1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구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을 가졌다.
피파가 공인한 실내축구 풋살을 시민에게 널리 보급하기 위해 지난 3월 공식출범한 국민생활체육 풋살연합회(회장 황윤식)가 내달 6일 제1회 양산시풋살연합회장배 대회를 개최한다.
양산여고 태권도부가 또다시 승전보를 울리고 돌아왔다. 지난 21, 22일 통영에서 열린 제5회 경남도지사기 국제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금의환향한
이지은 무용단(단장 이지은)이 제9회 경남무용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돌아왔다. 지난 14~15일 양일간 진해에서 열린 제9회 경남무용제에 출전해 ‘돌의 눈물’로 장려상을 수상한 것.
양산 최고 축구클럽의 영예는 어곡FC에게 돌아갔다. 지난 22일 수질정화공원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제5회 양산시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10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7g의 작은 공이 가진 위력은 대단했다. 지난 22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양산시 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양산 탁구동호인들의 축제로 자리 잡으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정부를 상대로 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건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이번에는 지자체를 압박하고 나섰다. 지난 19일 양산지회 조합원 20여명은 오근섭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하고 최근 유가 폭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조합원들의 어려움을 시 차원에서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 가운데 이미 60~70%가 명을 달리했다. 살아 있는 지역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웅상지역에도 보훈위탁병원 지정이 필요하다" 웅상지역 보훈 가족들에 대한 예우와 이용 편의를 위해 보훈위탁병원을 추가로 지정해야 한다는 지역 유공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삽량문화축전은 대중성과 역사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거머쥘 수 있을지 벌써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년 지적받아온 대중성 위주의 방송 축하쇼 부분을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충열공 박제상 테마공연을 가무악 총체극으로 획기적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추진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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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을 대표하는 성악가 엄정행 선생을 기리면서, 재능있는 성악도를 발굴해온 엄정행 성악콩쿨이 여섯 번째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 21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엄정행 성악콩쿨 본선 경연에서 서선영(24,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재학)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양산 지역 최초로 영어체험학습장(OEZ)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던 오봉초등학교(교장 김점권)가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봉초등학교는 지난 2006년 9월부터 2년 동안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초등영어정책연구학교를 선정돼 1,2학년 영어교육의 효과적인 지도방안과 영어조기 교육의 타당성 등에 대해 연구해왔다.
허범도 의원(사진)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ㆍ중소기업 상생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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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3분기 경기전망이 최근 2년 내 최악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와 곡물가격 등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데다 국내 경기가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 양상에 접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지역경제에도 직격탄을 날린 것.
동남권 물류중심도시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양산시. 하지만 정작 시내 교통상황은 열악하기 짝이 없다. 특히 대중교통 수단은 인구 23만을 넘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시세에 걸맞지 않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하수 개발을 위해 한 사업주가 계곡을 막고 공사를 강행하다 장마비로 인근 농장에 계곡물이 흘러 넘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19일, 원동면 용당리 당곡마을 야산에서 지난 2월부터 지질 조사를 목적으로 실시된 굴착공사 현장에서 18일부터 시작된 장마비가 현장 아래에 있는 농장 2곳으로 흘러들어갔다.
지난 18일 웅상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민아카데미가 열렸다. 강사는 부산 출생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가난을 딛고 미 육군 소령을 거쳐 58세에 하버드대 박사 학위를 받은 서진교 씨. 각 언론에 '행복전도사'로 많이 알려진 그였기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장맛비에다 교통편조차 좋지 않은 영산대에서 특강이 열려 '얼마나 모일까?'라는 내심 걱정이 앞섰다.
평산동주민센터가 주민 복지향상과 여가 선용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일본어(초급), POP(예쁜 글씨), 생활도자기, 풍물(초급) 등으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과정이다.
경남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양산시지회(지회장 허석규) 웅상분회(분회장 조준식) '카포스'는 15일 웅상지역 회원사 62개 업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차량을 무료로 점검하고 부품 교체나 수리가 필요한 차량의 경우 검진표를 지참하고 회원업체를 방문하면 공임의 10%를 할인하는 차량무상점검 행사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