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합한 허가나 신고를 얻지 않고 무단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적법광고물로 회생시키기 위해 시가 오는 12월까지 '불법광고물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전수 조사한 불법광고물 가운데 허가나 신고기준을 갖춘 불법광고물과 기존에 적법 절차를 거쳤으나 3년이 지난 뒤 재연장을 하지 않은 광고물이 해당한다.
양산시 공무원노조가 지난해 법내 노조 전환 이후 첫 단체교섭을 통해 모두 65건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지난 11일 민주공무원노동조합 양산시지부(지부장 서민수, 이하 민공노)는 오근섭 시장과 올해 초부터 진행해온 직원 복지, 인사, 행정 운영 등에 합의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동조합으로 조합운영과 노동조건, 인사제도 및 조직 관리 등에 대한 세부 협의를 마무리하고, 합의된 사항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부산정보대학(학장 강기성)은 지난 14일 '제15회 부산정보대학장배 부산·경남·울산 지역 고교 교원 초청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고교와의 친선 및 정보교류, 스포츠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3년부터 부산정보대학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4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지역 최대의 아마추어 테니스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청소년들의 활발한 토론의 장이 올해도 펼쳐진다. 양산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오는 30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08 양산 글벗 초등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활발한 토론의 장이 올해도 펼쳐진다. 양산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오는 30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08 양산 글벗 초등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양산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의 새로운 교육이념과 비전을 상징하는 심벌마크가 탄생됐다. 양산교육청이 지난 4월부터 심벌마크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김세훈(28, 개운중, 사진) 교사의 '교육의 꽃, 양산 교육의 희망을 꽃 피우다'라는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열린 양산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병설유치원 예산 문제, 중학교 배정 문제, 조기유학생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이날 박종훈 교육위원은 "초등학교병설유치원 공통운영비는 초등학교 교당 소요 경비에서 부담해야 한다"며 "그런데도 일부 유치원이 공통운영비를 초등학교와 별도 편성하는 것으로 안다"고 지적했다.
부족한 교육예산을 보충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교발전기금. 1998년 외환위기로 인해 교육예산이 크게 줄어들면서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설치된 학교에서 학부모들에게 모금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불법찬조금과 혼동되는 한편 부족한 홍보, 번거로운 절차 등의 문제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현진 양산물금현진에버빌현장(현장소장 최찬수, 이하 현진에버빌현장)이 무재해 1배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동부산업안전보건센터(소장 박수덕, 이하 경남동부센터)로부터 무재해 인증서를 지난 10일 받았다.
지난해 양산~부산 간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한 데 이어 시가 양산~울산 간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 시는 울산시와 공동으로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두 도시의 버스정보를 연계하는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서위반행위에 따라 부과하는 과태료 고지를 받고도 기한 안에 내지 않으면 가산금을 물어야 한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치단체 조례를 포함한 법률상 의무를 위반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주ㆍ정차위반, 쓰레기 불법투기, 무허가 광고물 설치, 자동차 책임보험 가입 미이행 등이 해당한다.
보건소(소장 조현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전 경로당에 해충 퇴치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16일 보건소는 사업비 1천5백만원으로 지역 내 경로당 230곳에 오는 6월 말까지 해충 퇴치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산 적절성 논란을 불러왔던 북부천 인도교 설치사업을 시가 재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중앙동과 삼성동주민센터 통장회의에서 주민설명회를 잇달아 열면서 의견 수렴에 나선 것.
양산경찰서(서장 하진태)는 법질서 확립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실무위원회의'를 지난 12일 소회의실에서 열어, 놀이터 주변 방범용 CCTV설치 확대와 청소년선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제방공사로 뽑아냈던 무궁화 수백 그루가 결국 고사 위기를 맞고 있어 보훈의 달, 6월을 보내는 시민들의 마음을 씁쓸하게 하고 있다.4월 말 무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었지만 제방 위에 방치된 무궁화는 이식 계획은 고사하고, 보식을 위한 사전 작업도 없이 수일간 따가운 햇볕 아래 뿌리를 드러낸 채 방치된 것이다
동면 사송ㆍ내송리 일대에 주택공사가 추진 중인 택지개발사업이 최근 보상계획을 공고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13일 주공 부산본부는 사업 부지인 동면 사송ㆍ내송리 일대 276만6천314㎡ 내 토지 3천596필지와 해당 부지 내 지장물 및 영업권 등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를 오는 2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전국적으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 촉구 촛불문화제가 중앙동 시계탑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6.10 민주항쟁 21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펼쳐진 이번 촛불문화제는 150여명의 시민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요구하며 정부의 정책을 강도있게 비판했다.
장마를 앞두고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 10일 오근섭 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재해중점시설 6곳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도교육청의 사설모의고사 참여 금지지침에도 불구하고 양산지역 5개 고교가 사설모의고사를 치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빈축을 사고 있다. 학교 자율화 후속 조치 발표에서 사설모의고사 참여 여부가 일선 학교들의 선택으로 넘어간 이후 지난달 23일 전국적으로 첫 사설모의고사가 치러졌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뫼울림여성합창단(회장 임연임)이 보은의 노래로 참전용사와 상이군경을 위로했다. 뫼울림여성합창단은 12일 서창동 송미뷔페에서 '6.25참전국가유공자ㆍ상이군경 위로공연'을 열고 참석자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