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성심병원(원장 김재옥)이 지난 13일 신세계재활병원과 한방병원을 개원하면서 지역 어르신 1천여명을 초청해 병원 정원에서 경로잔치를 열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지난 1999년 8월 개원한 이래 해마다 경로잔치를 열었으며 올해로 9번째다.
웅상도서관이 개관일을 확대하고, 전국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책바다'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이용자 편의 강화에 나섰다.
청사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구간에 포함돼 메가마트 덕계점 임시청사에서 우정서비스를 제공해왔던 덕계우체국이 신청사로 이전한다.
민원보상금 지출내역을 놓고 평산동 삼성명가아파트 주민대표단과 비상대책단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미대표단이 비상대책단을 고소하면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대운산 일대를 시민 휴양시설로 개발하겠다는 사업이 완공도 되지 않았는데 일부 공무원과 사회단체가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뒤따르자 시가 뒤늦게 운영조례안을 마련해 부분 개장에 들어갈 준비를 해 눈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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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내버스 무료환승 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 보고회'를 통해 오는 9월 시내버스 간 환승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차 후 30분 이내 1회에 한해 다음 교통수단으로 갈아탈 경우 요금을 무료로 하고, 시계외요금 차액금액은 본인부담 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한국전력의 송전선로 건설 사업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잇단 반발로 또다시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상ㆍ하북 주민들의 반대에 이어 배내골 주민들도 고전압의 송전선로 건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결사반대의 뜻을 한전에 전달한 것.
내가 아는 김길만 씨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모래조각가이다. 얼마 전 해운대 바닷가에서 펼쳐진 해운대모래축제에서 그의 작업은 단연 관심의 초점이 되었다. 그 김길만 씨는 우리 양산의 평산동에 살면서 강서동에 있는 직장에 다니는 평범한 시민이고 그의 아내도 웅상지역에서 학원을 경영하고 있다. 양산사람인 것이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황영재)가 오는 25일 회원업체 관리ㆍ생산ㆍ품질담당 임ㆍ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의 도요타 경영전략 벤치마킹 교육'을 실시한다.
한나라당 허범도 의원(사진)이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2008 대한민국 신뢰받는 CEO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신뢰받는 CEO 대상은 한국일보가 매년 공공행정 분야를 비롯해 금융과 서비스, 건설, 제조, 유통 등의 6개 분야 CEO를 선정하여 시상해왔다.
분양전환을 앞두고 있는 신도시 주공8단지 아파트의 분양가가 감정평가사의 감정가를 기준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지난 9일 주공과 주공8단지분양대책위원회는 16일부터 개별세대에 분양가를 통보하고, 분양전환 업무를 시작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시가 '숲의 도시 양산'으로 이미지 탈바꿈을 시도하겠다며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곳곳에 나무를 심고 있지만 정작 사후 관리는 부실하기 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른 수건도 다시 짠다’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며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기름 값을 한 방울이라도 아끼기 위해 서민들은 처절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아파트 주차장에는 주차된 차량으로 가득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유월의 향기를 머금은 다양한 작품들이 시민과의 상쾌한 만남을 기다린다. 양산미술협회(지부장 김상규, 이하 미협)가 오는 20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11회 회원 정기전시회를 가진다.
제6회 엄정행 전국성악콩쿨 본선무대가 오는 21일 문화예술회관 소·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본선무대에는 지난달 24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중등부 4명, 고등부 8명, 대학·일반부 12명이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등산연합회와 양산네트워크는 국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고, 등산을 통한 건강을 증진을 위해 등산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산악회와 시민을 초청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다고 밝혔다.
내 마음이 허전하고 외로울 때, 말없는 고요함과 힘찬 역동으로 친구가 되어주는 그 곳 언제나 변함없는 웃음으로 반겨주는…내 마음의 안식처
양산지역 최고 축구클럽을 가리는 제5회 양산시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5일 막을 올렸다. 15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이번 대회는 15일 45개 팀이 출전해 5개 조로 나눠 예선토너먼트를 치렀으며, 22일 결선 토너먼트에 오른 10개 팀이 자웅을 겨루게 된다.
20년 동안 양산 사진실력을 드높이고 전국 사진인을 배출해 온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지부장 김보안)가 지난 16일을 끝으로 제20회 양산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