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발의에 나선 서진부 의원(민주, 서창ㆍ소주)은 “일본 정부는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해 폭발한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태평양에 무단 방류를 계획함으로써 전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에 양산시의회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가 돌이킬 수 없는 인류 역사의 큰 과오가 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1일 열린 제181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고속도로 소음 피해지역 방음벽 설치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종희 의원(국민의힘, 상ㆍ하북ㆍ강서)이 대표발의해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그러다 양산신도시 조성과 함께 인구 유입이 급증하면서 2010년부터 물금역 KTX 정차 요구가 시작됐다. 2017년에는 시민 2만2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정차를 촉구했고, 지난해 양산시의회도 건의문을 채택해 국토부, 코레일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K-바이오 랩허브’는 유명 제약사 ‘모더나’를 배출한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해 신약 개발부터 시제품 생산까지 한 공간에서 종합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도서관은 양산역 2층에 있으며, 지난해 7월 1일부터 도서 500여권으로 운영하고 있다. 바쁜 일상으로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시민이 늦은 시각에도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고, 도서관 회원증이 없어도 신분증으로 도서를 대출ㆍ반납할 수 있어 독서 생활화를 위한 작은 도서관 역할을 하고 있다.
명동공원 일원에 꽃양귀비가 만개해 붉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해 12월 말 시민 볼거리 제공을 위해 공원 내 유휴부지 1만㎡ 면적에 꽃양귀비 씨앗을 파종했다. 꽃양귀비는 5월 말에 만개해 초여름까지 핀다.
특강에서는 ▶호텔기업의 특성,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덕목, 호텔의 인재상(원철식 교수) ▶바다 위의 호텔리어 크루즈 승무원(윤여현 교수) ▶호텔서비스 사례와 졸업 후 다양한 취업 분야(유동윤 교수) 등을 다뤘다.
경남도교육청은 청렴도 향상과 건전한 조직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달부터 산하 지역교육청, 직속 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청렴 공감협의회를 이어가고 있다. 양산교육지원청도 이에 발맞춰 이달부터 양산지역 학교를 방문해 학교장과 교직원들에게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은 벽산블루밍과 뜰안채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안전띠 착용, 정지선 지키기, 음주운전 근절 등 법질서 확립과 기초질서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했다.
이때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이런 경조사였다. 가긴 가야겠는데 빈손으로 가려니 정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래도 그런 일은 어떻게 둘러댈 수는 있다. 나중에 전화해서 그때 사정이 생겨 못 가서 미안하다고 양해를 구하면 어느 정도 해결될 문제다. 하지만 가정의 경조사는 그렇지 않다. 장남이다 보니 우리 가정의 대소사는 다 내 손을 거쳐야 하는데, 내 사정이 이렇다 보니 어떻게 하자고 말하기가 어려웠다. 고맙게도 장남의 처지를 이해하는 동생들이 지혜롭게 잘 대처해줘서 크게 자존심 상하지 않고 이런저런 일을 다 해낼 수 있었다.
총 54점이 참여한 가운데 최우수상은 ‘일할 때 바라보는 눈 正, 세상을 포근히 감싸는 눈 情’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부정부패 거리두기, 함께하는 청렴백신’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함께하는 청렴 실천 부정부패 ZERO 양산’, ‘멀지만 가까운 청렴! 가깝지만 멀리해야 하는 부패!’, ‘나의 일터 청렴 공단 나로부터 청렴결백’에게 돌아갔다.
이처럼 조선산업이 다른 제조업에 비해 높은 고용을 유지하는 것은 표준화된 생산이 아니라 수요자 요구에 따른 주문형 생산방식이 주류를 이루는 독특한 특징 때문이다. 주문형 생산방식이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같은 조선소에서 유사한 선박이 생산되더라도 제품에 차이가 존재해, 공정을 표준화할 수 없다. 이처럼 조선산업은 조선소가 보유한 공학기술과 인적 자원의 작업 노하우 및 숙련도 등이 제품 품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측면에서 자동화가 주류를 이루는 대부분 제조업과 큰 차이가 있다. 사람이 직접 판단해 작업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다른 산업에 비해 노동집약적 특징을 가질 수밖에 없다.
부용꽃은 무궁화보다 꽃이 크고, 1년생 묘목에서도 꽃이 펴 이른 시기에 조경 효과를 볼 수 있다. 8~10월 개화가 절정으로, 올여름 시명골 계곡 등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년에는 기부문화에 동참한 후원자를 초청해 고마움을 전했지만, 코로나19로 시기를 고려해 지사협 위원이 4일 1조로 나눠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착한나눔가게를 방문해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희ㆍ정상태)은 홀몸 어르신 16명과 함께 ‘나만의 가죽가방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는 경남도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오봉살롱에서 만나요’ 5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4일부터 27일까지 생가죽에 본인이 원하는 색을 입히고, 바느질해 가죽가방을 만들었다.
경찰에 따르면 5월 18일 해당 농협을 찾은 피해자 A 씨가 농협 직원에게 현금 3천만원 인출을 요구했고, 직원이 구체적인 출금 경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 씨가 검찰청 수사관 전화를 받고 인출하려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와 유사하다고 판단해 112로 신고, 피해를 예방했다.
울산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황운서)는 지난달 28일 “피고인은 피해자와 15년간 살면서 무절제하고 방탕한 생활을 했다”며 “그런 피고인을 때로는 질책하고, 때로는 다독이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 온 피해자에게 잔소리한다는 이유로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범행을 은폐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사에 언급한 공공공지 펜스 철거와 관련해서도 당시 이를 무단 철거한 (공용물건손상) 해당인들을 대상으로 책임을 묻는 재판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양산시는 공공공지 내 불법 철거된 펜스를 재설치하는 방안과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공공공지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결론을 짓고 양산시의회에 예산심의 의결을 득한 후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합의 걸림돌은 조사 대상이었다. 민주당은 본인, 배우자, 직계존비속뿐 아니라 주식 지분과 상관없이 법인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법인까지 포함하는 것은 다른 주주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동의하지 않았다. 이에 임 의장이 50% 이상 지분 보유 법인을 대상으로 하자는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이 역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
상북조기회(단장 박성의)는 지난달 2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축구 꿈나무 육성에 나섰다. 축구를 쉽고, 재미있고, 무료로 접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가 부족했던 아이들을 위해 상북유소년축구클럽을 결성하고, 프로 선수의 재능기부와 단장, 감독, 코치, 자원봉사자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