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3월 진행한 심화 과정에 참여한 강소농 의견을 수렴해 온라인 마케팅 전략, 플리마켓 상품 진열법(VMD)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강소농은 이를 통해 농가 핵심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농산물 마케팅ㆍ판매 역량을 키워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넥센타이어 희망나누미 봉사회(회장 박경만)는 1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재가장애인 40여가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꾸러미 40세트를 전달했다. 희망꾸러미는 봉사회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마련한 쇠고기죽, 단호박죽, 사골곰탕, 라면, 밑반찬으로 구성했다.
김일권 양산시장 지목으로 참여한 박 서장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라는 메시지와 함께 ‘1(하나의 집ㆍ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ㆍ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화재 예방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국민의힘 의원들은 시의원의 불법 투기가 있을 경우 이를 밝혀내고, 그 결과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자는 내용의 건의서를 임 의장에게 제출했다. 이에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이 동의하면서 24일과 26일 임 의장과 양당 대표자들은 조사단 구성을 포함해 조사 대상과 내용, 방식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 책은 그가 가지고 있는 공동체에 대한 굳건한 철학을 고스란히 노출시키고 있다. 무슨 거대한 담론으로 가득 차 있는 글이 아니다. 누구나 겪는 하루 치가 산더미처럼 쌓여 그 공간을 어떻게 비집고 나아가야 하는 가를 물을 따름이다. 어쩌면 일기는 피곤한 인간관계가 전부라 할 수 있다. 또 딱히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자연이, 농촌이, 농사가 반드시 사람 사는 세상 중심이라는 점을 끝까지 지키고자 한다.
소주동에 있는 (주)청정냉동(대표 윤종운)은 1일 동면ㆍ양주동ㆍ삼성동ㆍ서창동ㆍ소주동ㆍ평산동ㆍ덕계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통다리살 치킨패티 12kg들이 360상자를 전달했다.
피해방지단은 35명으로 5개 권역을 편성해 내년 3월 31일까지 수렵활동 제한지역을 제외한 양산시 전역에서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을 포획한다. 특히, 봄철 멧돼지 출산기(4~5월) 이후 급증하는 멧돼지를 집중 포획해 농민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개체 수를 조절할 계획이다.
지난달 23일 설치한 소독기는 유모차 외에도 카시트, 장난감, 아기띠 등 각종 육아용품뿐만 아니라 어르신 보행보조기, 장애인 휠체어 등도 간편하게 소독할 수 있다. 소독기는 자외선 소독, 소독제 분무, 적외선 건조 등 3단계를 거쳐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를 제거하며, 유모차를 넣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2분 이내에 살균이 완료된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중요성을 홍보하고,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시장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사업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 내용이다. 직접 서비스(일상생활 지원, 안전 지원, 사회참여 지원, 생활교육)와 외부자원 활용을 통한 연계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찰에 따르면 은행을 찾아온 피해자는 지난달 26일 어머니가 고깃집을 하는데, 인테리어 비용으로 3천400만원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수표 사용이나 계좌이체를 하지 않고 현금인출을 고집하는 점을 수상히 여긴 직원이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이날 김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따라 AZ 백신을 접종했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백신 안전성과 신뢰도 제고, 전 국민의 예방접종 참여 유도를 위해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단체장들의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는 1일 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돕기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해 연계성을 강화하고, 사각지대와 저소득층, 소외계층 등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육 일정은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로, 총 3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원은 1회 과정당 25명씩 총 7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4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선착순) 농업기술센터 1층 농정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392-5369) 또는 이메일(miri70@korea.kr)로 하면 된다. 1인 1회만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올해 결산검사는 정석자 양산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 분야별 전문 결산검사 위원 3명을 선임해 세입ㆍ세출 결산,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해 사업 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했는지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라는 구호와 함께 각 가정과 차량에 소화기와 감지기 필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고자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한 캠페인이다.
정부가 적자를 보는 일은 경제적 효율성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정부 지출은 국민에게는 소득이다. 정부가 지출하는 돈은 국민 호주머니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같은 원리로, 정부 빚이 늘어나면 국민의 빚이 줄어든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은 주로 서민에게 집중됐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도 서민이고, 장사가 안돼 문을 닫은 사업장도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그래서 서민의 빚도 늘었다. 이 난리 통에도 부동산과 주식 가격은 치솟아,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됐다. 돈을 찍어서 쓸 수 있는 정부와 날품팔이 아니면 먹고 살길이 없는 서민, 누가 빚을 지는 것이 ‘경제적 관점’에서 더 효율적일까?
경남대표도서관이 공공도서관 균형발전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 사업에 올해 양산, 통영, 김해, 함안 4곳을 선정했고, 양산은 상북어린이도서관이 선정되면서 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학업과 사회생활을 병행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 탓에 재교육을 위한 대학의 학위 취득 엄두를 못 내는 것도 같은 이유다. 하지만 그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휴학은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 수업이 끝나면 해운대캠퍼스에서 편도 1시간 거리의 연습실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했다. 심지어 공강 시간에 잠시 연습실에 들렀다가 학교로 돌아온 적도 있을 정도다.
레슬링이 교기인 양산중앙중에서는 3학년 1명, 2학년 3명이 출전했다. 2학년 박지한 학생은 평소 갉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그레코르만형 60kg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레슬링에 입문한 지 6개월밖에 안 된 2학년 학생이 3학년 선수를 상대로 32강부터 전 라운드를 폴승으로 승리해 차세대 기대주로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