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내용은 황산로 구간 미국풍나무, 대왕참나무, 메타세쿼이아, 남천 등 4가지 주제 바람길 숲, 청운로 대왕참나무숲, 증산역로 벚꽃길 등 3개 노선에 교목 4천527주, 관목 4만1천526주, 초화류 5만8천510본 등 10만그루 이상 나무를 심어 도심에 기분 좋은 바람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먼저, 3월 착공 예정인 ‘평산8어린이공원’은 평산동 먹자골목 인근(평산동 143-2번지 일원)에 1천644㎡ 규모로 조성한다. 총사업비 7억원을 들여 휴게시설과 징검다리 건너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도입해 특색있는 공원으로 조성한다.
그동안 책자로 발간한 ‘농청 공동체의 뿌리’와 ‘웅상의 발자취’, ‘웅상의 발자취 화보집’ 등 웅상지역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도서를 홈페이지에 e-book으로 게재해 시민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
웅상출장소는 이달부터 분리배출 도우미 30명, 여름철에는 도심 시가지 무단투기 단속원 10명, 피서지 단속원 4명을 채용해 불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해 생활쓰레기 방치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차 입점했던 상점이 하나둘 문을 닫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지하 목욕탕, 헬스장을 제외한 나머지 상점 모두가 건물을 떠났다. 분양 당시 380여개 상점과 240여명의 소유주로 구성된 집합 건축물이었지만, 현재는 건물을 관리하는 관리자도 없이 단수, 단전된 채 그대로 방치돼 있다. 준공 이후 24년째다.
계획에 포함될 경우 수백억원에서 수조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하는 광역철도 공사를 본격화할 수 있다. 때문에 전국 지자체는 앞다퉈 각자 수립한 도시철도 계획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처음으로 도시재생 시즌2로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방식인 ‘총괄사업관리자 유형’을 만들어 공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남개발공사가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 공공임대주택 230가구가 들어서게 됐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2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1억7천700만원 가운데 국비 8천900만원을 지원받아 노후 배선과 전등, 콘센트 교체 등 전기설비를 개선한다.
유료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평일 저녁과 토ㆍ일ㆍ공휴일은 무료다.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 무료지만, 이를 초과하면 15분당 200원을 부과한다. 무료운영 시간에 입차하더라도 유료운영 시간을 지나면 초과분만큼 요금을 부과한다. 결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교통후불카드로만 할 수 있다.
이번 시험에서 양산시 수질검사기관은 중금속, 이온물질, 농약류 등 17개 전 항목에서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분석능력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웅상노인복지관은 해마다 연말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서예ㆍ연필그림ㆍ캘리그라피ㆍ천아트 등 다양한 작품과 난타ㆍ민요ㆍ우리 춤ㆍ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양산시는 지난 10일 웅상센트럴파크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최종 청사진을 결정지었다. 주진동 산 63-2번지 일대 9만8천997㎡ 터에 2천300여 관람석을 갖춘 실내체육관과 잔디광장, 산책로, 물놀이장, 자연체험장 등을 조성한다.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도 포함한다. 총사업비 555억원을 들여 내년 6월 착공해 2023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한 팀장과 최 주무관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덕계동 제1공영주차장 조성을 애초 계획보다 5개월 앞당겨 완공해 조기 개장함으로써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 결정적으로 이바지해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조형물은 아치형과 지주형 두 가지 형태로, 낮에는 조형 요소를 제공하고 밤에는 LED 조명과 채널 간판을 이용한 경관조명을 연출해 평산동 먹자골목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조형물이 노랑, 검정의 조화로 평산동 먹자골목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활기찬 거리를 연출해 평산동 대표 조형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지난 26일 주남동 553-1번지 일대 1만384㎡에 건물 3동으로 구성된 산업폐기물 소각시설인 마노플랜을 경남개발공사로부터 기부채납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7년 가동을 중단한 마노플랜을 리모델링해 혁신도서관, 라운지 카페, 회의ㆍ휴식 공간,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주민소통협력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것.
개관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은 2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불편사항 등을 보완해 내년 1월부터 독서진흥행사와 문화강좌, 개관 시간 연장(오후 10시까지) 등 정상 운영한다.
학생기자단은 기자나 리포터를 꿈꾸는 서창고, 효암고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전문강사 지도에 따라 총 8회 수업과 현장 취재를 통해 우리 지역 공해 문제와 동아리 소식, 서창의 역사, 결혼이주여성들의 도전, 사건ㆍ사고 등 지역사회에 최적화된 기사를 취재하고 신문에 담았다.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지역구 시의원과 원로, 사회단체는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컸다. ‘웅상’이라는 지명이 없어져서는 안 되며, 성장하는 도시에 행정기능 축소 역시 반대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매곡마을회(이장 서재수)와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이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민 복지증진을 위한 연계ㆍ협력체계를 확립해 협력사업을 개발, 공동 진행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옛날 조상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움큼씩 덜어 이웃을 돕던 좀도리 단지에서 착안한 것으로, 김장철 김장을 하는 가정마다 이웃을 생각해서 1~2포기씩 기부를 하는 사업이다. 겨울을 맞아 유난히 마음이 시린 돌봄 이웃을 위해 내 것만 채워진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 이웃에게 온기를 담아 전해주자는 취지에서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