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올해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15만1천건, 25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신도시 인구 유입과 사업체 증가에 따라 지난해와 비교해 7.0% 증가한 것이다.
양산지역 최초로 신도시 내에 접근성이 좋은 유럽형 거리테마상가(스트리트 테마몰)가 개장할 예정이어서 부동산 업계와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국민은행 물금신도시지점(지점장 전병호)이 지난달 28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KB국민은행 함께하는 눈높이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스승과 제자가 회사를 차렸다. 특이하게도 학생이 사장이고, 교수는 직원이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세대융합 캠퍼스사업이 만들어낸 독특한 창업 사례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ㆍ사업 기간: 예산 소진 때까지 ㆍ지원 대수: 150여대(예산 범위 내) ㆍ소요 예산: 2억4천100만원 ㆍ지원 금액: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지원하되 보조금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 ㆍ신청 대상: 2005년 12월 31일 이전 등록한 총중량 2.5톤 이상 노후 경유차 ㆍ지원 방법: 선착순 방문 신청접수(양산시청 환경관리과) ㆍ문의: 양산시청 환경관리과 대기관리담당(392-2613)
양산시가 덕계일반산업단지 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유치에 성공했다. 양산시는 지난 25일 김일권 양산시장과 (주)코브 이준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조합원들이 추진위원장을 횡령 등 혐의로 고발하면서 사업 추진이 불분명해졌던 가칭 ‘양산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새로운 추진위를 구성해 문제 해결을 위한 돌파구를 찾으려 애쓰고 있다.
유현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근무혁신’을 주제로 조찬강연을 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는 지난 24일 회원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찬강연을 진행했다.
ㆍ사업 기간: 2018년 8월~2019년 6월(11개월) ㆍ접수 기간: 7월 16~27일 ㆍ신청 자격: 7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 경남도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여성, 국가유공자, 장애인, 부양가족 수가 많은 경우 가점 대상. ㆍ모집 인원: 41명(풀타임 14명, 파트타임 27명) 풀타임 주 40시간, 파트타임 주 20시간 ㆍ문의ㆍ접수처: 양산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392-3 112)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와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공개자료 가운데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와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김준휘)은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양산지역 내 제조업 사업장인 (주)성우하이텍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전개했다.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도말순)는 지난 18일 양산지역 기업 14곳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일ㆍ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실현을 통해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함이다.
정부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청년근로자들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제도 활용을 당부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청년근로자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중소 또는 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해 정부와 기업, 청년이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는 형태로 2년형과 3년형 두 가지로 나뉜다
6월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
양산에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가 건립된다. 한국중부발전, 경동도시가스, 한국도로공사, SK건설이 이달 초 ‘남양산 연료전지 발전 사업’ 공동개발 협약서를 체결하고 사업 출발을 알렸다. 남양산 연료전지 발전 사업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유휴부지에 발전용량 20MW(메가와트)의 인산형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개발형 사업이다. 사업자가 직접 자금조달과 운영을 맡는 민자 발전사업으로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1천200억원이다. 위치는 동면 석산리 남양산나들목 인근이며, 5천600㎡ 규모다. SK건설은 연료전지 발전소 EPC(설계ㆍ조달ㆍ시공)를 일괄 수행하고 한국중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를 담당한다. 경동도시가스는 연료 공급, 한국도로공사는 사업 부지를 제공한다. SK건설과 한국중부발전, 경동도시가스 등 3개 회사는 자본을 출자하고 직접 주주사로 참여한다. 지난 6월 발전소 사업승인을 받았으며, 주요 계약을 마무리 짓고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20년 4월부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전소가 가동되면 시간당 20MW의 전력을 생산해 양산지역에 공급한다. 아파트 4만여세대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연료전지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는 전 세계에서 50개 국가, 4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참가 희망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 (trade .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무역사절단으로 선정되면 부품ㆍ기계산업이 발달한 제조업 중심지인 일본 나고야, 오사카에서 도내 주력 육성산업인 조선 기자재와 자동차 부품 등을 포함한 종합품목에 대한 홍보 기회를 얻게 된다. 구매자와 직접 만나 제품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무역 상담을 통한 마케팅도 가능하다. 상담장 임차료(장치비 포함)와 함께 구매자 발굴비 100%, 통역비 50%, 편도 항공료(1사 1인) 등 지원도 받게 된다.
양산시는 6월 1일 기준 주택ㆍ건축물 소유자에 대해 2018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5만건, 40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눈에 띄는 가장 큰 변화는 주택분 재산세 일시납부 기준액을 10만원 이하에서 20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연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한꺼번에 납부하고, 2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 각각 50%씩 나눠 납부하면 된다.
경남도가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과 ‘경남형 뉴딜일자리 사업’에 적극 나서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경남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Start-Up Enterprise, 혁신형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의 인건비 등을 지원(28억원, 197명 지원)하며 이달 중순부터 본격 시행한다.
“양산산업진흥원 설립이 매우 시급히 요구된다” (사)동남자치정책연구원이 가칭 재단법인 양산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에 대한 검토용역 결과 필요성이 매우 높다고 결론 내렸다. 양산산업진흥원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기업지원기관 부족과 지원기관 전문성 부족, 산업정책 콘트롤 타워 부재를 꼽았다. 양산산업진흥원을 설립해 지역 내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 산업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안 도출 역할도 맡아야 하며,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 실천도 유도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구체적 업무로는 세미나 개최 중장기 발전 방향 수립, 신산업 발굴과 전략 수립, 정부 공모사업 지원, 기술개발 등 연구업무와 기업교육 지원, 창업 지원, 기업유치, 마케팅 지원, 인재양성사업 등 기업 지원활동이다. 조직은 설립 초기와 중기, 장기로 나눠 7년 이후에는 원장 1명에 경영지원, 산업정책연구, 신산업육성, 기업지원 등 4개 팀에 19명이 근무하는 형태를 제안했다. 이처럼 양산산업진흥원 설립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용역 연구진은 “양산의 기업지원은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 경남중소기업청,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 등에서 개별적으로 이뤄진다”며 “이는 기업에 체계적이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중복되는 기능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구진은 “최근 양산시는 양산비즈니스센터 등 5개 기업지원기관을 추가로 설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합 관리할 기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결국 “양산시는 기업의 실수요를 반영해 보다 효율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창구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 개편이 필요하다”며 양산산업진흥원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분석 근거 가운데 하나로 시민 설문조사를 제시했다. 양산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현재 양산시의 기업에 대한 지원이 충분하지 않고(171명), 양산에서 창업이나 기업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기관이 필요하다(118명)는 의견이 나온 것이다. 다만 실제로 재단법인 형태의 기업지원 기관을 설립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찬성이 104명, 반대 5명, 모르겠다가 91명으로 조사됐다. ‘모르겠다’고 답한 시민은 현재 시스템으로도 기업지원이 가능하고, 재단을 설립할 경우 예산투입 대비 실효성과 효과가 미흡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재단법인 관리에 따른 인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