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경 대표는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재난지원금 활성화로 형편이 나아졌다”며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다들 어렵지만, 재난지원금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하고 도움을 받아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란ㆍ김영욱)는 지난 2일 상북면 신전리에 있는 나눔 텃밭에서 감자 500kg과 고추, 가지 등을 수확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아파트 경비원 등에게 전달했다.
제19호 착한나눔가정으로 참여한 강동금 씨는 동면지사협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돌봄 이웃을 위해 일선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희ㆍ정상태) 4개 업체와 잇따라 행복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물금읍지사협은 지난 3일 옛날아우내순대 증산점(대표 이상현)과 동궁찜닭 양산점(대표 최철민), 해적쭈꾸미(대표 허정훈), 대나무와 한우(대표 박근배)에 현판을 전달했다.
한전 양산지사는 지난 3월부터 전 직원이 교대로 참여해 텃밭을 일궜고,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는 취지를 전해 들은 인근 주민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많은 감자를 수확했다. 텃밭은 한전이 매수한 송전탑 주변 주택을 활용했다.
감사패는 최근 3년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주)코렌스(회장 조용국), (주)유선엔지니어링(대표 이용덕), 양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오영섭)에 수여했다.
덕계동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성기준ㆍ김말순)는 3일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들은 무상으로 임대한 덕계동 664-39(면적 1천719㎡) 밭에서 감자 680kg(5kg 136상자)을 수확했으며, 수확한 감자는 저소득층 136가구에 전달했다.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기영)는 3일 지역 초ㆍ중학교 4곳에 마스크 1만3천500장을 전달했다. 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의 일환이다.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경)는 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참치캔 세트 30상자(50만원 상당)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최갑택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과 미래를 위한 가치투자는 인재 육성에 있음을 알기에 장학재단에서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는 지난 1일 장학기금 5천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환경정화활동은 수중정화조 스쿠버 요원 30여명과 수변정화조 100여명 등 2개 조로 나눠 진행했다. 이들은 먼저 낙동강 오염실태를 파악한 뒤 대상지역을 선정했으며, 50리터 마대 50개와 대형쓰레기 1톤 등 3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란ㆍ김영욱)는 지난달 29일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저소득층 가구 20곳을 방문해 밑반찬과 우유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앞서 적십자봉사회는 6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마다 5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지난해까지는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음식을 만들어 배식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매회 200명씩 1천명에게 나눠줬다.
양산시보건소에 따르면 동면 석산초 2학년 7반(담임 정민영) 학생들이 국어시간에 ‘감사하는 마음 전하기’를 배우며 직접 쓴 편지와 간식이 담긴 상자를 전달했다.
경남도가 주최한 이번 콘테스트에서 창기마을은 ‘문화를 통해 새로운 행복을 찾은 마을, 창기지신’이라는 목표로 문화ㆍ복지 분야에 참여했다. 마을 연극동아리 주민이 법기리 요지의 역사성을 주제로 한 연극 퍼포먼스를 멋지게 선보이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산에는 화제리를 비롯한 원동면 일대에 매실 농가가 많지만, 코로나19로 외국인노동자 입국이 제한돼 일손이 부족으로 수확을 못 하는 곳이 많은 상황이다. 더욱이 단체 관광객이 없어 수확한 매실조차 판매가 안 되고 일반음식점이나 학교급식 등에도 납품이 어려운 실정이다.
양산아이들치과의원은 매번 건강치아세트 선물뿐만 아니라, 더 밝은 미소를 볼 수 있는 양산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결연을 통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옷캔은 국내외 소외계층에 의류를 지원하는 비정부단체(NGO)로, 버려지던 자원인 옷을 재사용해 해외 난민이나 다문화가정 등에 옷을 나누는 활동이다.
이 사업은 동네 단골 약국을 활용해 저소득 어르신 20명의 정기적인 건강상담과 영양제 등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돕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