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영어도서관과 웅상도서관이 올해의 ‘책 읽는 가족’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가족은 가족 전체가 높은 대출 권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도서 반납과 이용 실적도 우수해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됐다. 먼저 영어도서관은 이종현 씨 가족(사진 왼쪽)을 선정했다. 이종현 씨는 “가족 모두 같이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니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책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도 많이 형성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겠
특히,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은 크게 생각해본 적 없는 생명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사람은 왜 죽을까?’, ‘모든 생명에는 끝이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등 질문에 조별로 의견을 나누며, 생명의 소중함에 관해 토론했다.
ㆍ모집 기간: 상시 ㆍ대상: 20세 이상 관련 과목 전공자 또는 지도 경력자 ㆍ모집 인원: 25명 ㆍ활동 장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웅상) 중 택1 ㆍ활동 내용: 검정고시 대비 학습지도, 학습멘토 평가회 참석 ㆍ문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367-1318)
이번 경기는 올해 처음 시작한 스내그 골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흥미를 높이고, 그동안 수업시간에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기 위해 열렸다. 별도 우승자를 선발하지 않고 학생 모두가 즐기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기획했다.
급식비, 체육복 구입비, 수학여행비에 이어 고교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 대금, 교복비 등도 무상교육 시리즈에 이름을 속속 올리고 있다. 한 때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로 나눠 찬반 논란이 컸던 무상교육이 10여년 만에 ‘보편적 복지’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분위기다. 특히,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운데 고교 무상교육을 시행하지 않는 유일한 국가로, 최근 고교 무상교육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교 무상교육’ 관련 법안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올해 2학기에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한 고교 무상교육은 내년 고교 2~3학년, 2021년에는 모든 학년에 확대 적용한다. 고교 무상교육은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 대금 등 4개 항목 지원이 골자다. 대상 학교에 자율형사립고, 특목고 등 입학금과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학교는 제외한다. 정부가 고교생 1인당 연평균 158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양산지역은 올해 2학기 51억여원, 2020년 93억2천여만원, 2021년부터는 143억7천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는 계산이다. 또한 내년부터 양산지역 중ㆍ고교 입학생에게 교복 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한다. 양산으로 전학
이날 핼러윈 쿠키 만들기와 미국 전통 게임 핀더테일 등 10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미국 문화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특색을 가미해 각색한 귀신의 집은 그야말로 인기였다. 각종 핼러윈 의상뿐 아니라 처녀 귀신이나 총각 귀신으로 분장한 학생들이 즐비했다. 수능을 앞둔 3학년은 야간 자율학습 쉬는 시간에 잠깐 나와 쿠키에 수능 대박 바람을 담아 꾸미기도 했다.
제368회 정례회를 개회한 경남도의회가 6일부터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에 나섰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표병호)는 지난 6일 양산을 방문, 양산ㆍ밀양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첫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지원청별 예산편성ㆍ집행 적정 여부와 주요 업무 추진상황 등을 살폈다.
“동부경남 중심도시이자 성장도시인 양산에 경남도교육청 직속 교육기관이 단 한 곳도 없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경남도의회 제368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질타가 쏟아졌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표병호)는 지난 6일 양산교육지원청에서 양산ㆍ밀양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첫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이날 지원청별 예산편성ㆍ집행 적정 여부와 주요 업무 추진상황 등을 살피는 과정에서 양산교육지원청에 경남도교육청 직속 교육기관 부재에 대한 질문이 나온 것. 이병희 의원(자유한국, 밀양)은 “경남에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성장도시인 양산에 도교육청 직속 교육기관이 없다는 것은 큰 문제”라며 “창원, 김해, 진주뿐 아니라 군 단위 도시에도 다 있는 직속 교육기관이 부재하다는 것은 양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지역 교육계의 노력이 부족한 탓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표병호 위원장(민주, 동면ㆍ양주)은 “양산은 대도시인 부산ㆍ울산과 이웃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좋지 않으면 인구가 대도시로 유출될 가능성이 큰 도시”라며 “경남도교육청은 교육 수요에 대한 예측을 좀 더 면밀히 할 필요가 있으며, 경남 인구를 빼앗기는 상황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직속 교육기관 설립을 촉구했다. 현재 경남도교육청 직속 교육기관은 모두 24곳이다. 교육연수원, 과학교육원, 학생교육원, 유아교육원, 특수교육원과 직속 도서관, 각종 분원 등 다양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8곳, 진주 4곳, 김해 3곳, 함양 2곳, 창녕ㆍ의령ㆍ남해ㆍ함안ㆍ밀양ㆍ고성ㆍ합천 각각 1곳으로 분포돼 있다. 여기에 미래교육테마파크(의령), 경남독서학교(합천), 경남예술교육원 해봄(김해), 경남진로교육원(밀양), 진주복합문화센터(진주), 경남생태교육원(미정), 경남도교육청 기록원(미정) 등 추가 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양산은 역시 해당 사항이 없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직속 교육기관 유치를 위해 노력했지만 번번이 실패한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수학체험센터는 양산에서 출발한 만큼 수학문화관 설립이 대두했을 때 양산을 유력지로 피력했지만, 결국 창원으로 결정돼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고 말했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길수)가 ‘동원과학기술대와 함께하는 기업가 정신과 창업 챌린저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안착을 위해 양산지역 초ㆍ중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5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제7회 부산국제AF아티산 페스티벌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 재학생들은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는 등 각종 메달을 휩쓸었다.
ㆍ기간: 11월 16~17일, 오후 2~5시(총 2회, 모두 참가한 인원에 한해서 봉사시간 지급) ㆍ대상: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중ㆍ고등학생 연령 청소년 ㆍ인원: 15명(선착순 접수) ㆍ장소: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웅상) 다목적실 등 ㆍ모집 기간: 11월 14일 오후 6시까지(선착순 마감) ㆍ접수처: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웅상) 방문 또는 이메일(pjh8242@ko rea.kr) 신청 ㆍ문의: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392-5995)
서창초등학교(교장 박애란)는 지난달 기존 과학실을 리모델링한 창의ㆍ융합 과학실(상상이룸)을 개관했다. 창의ㆍ융합 과학실은 전자칠판 1대, 태블릿PC 25대, 노트북 6대, 3D프린터 10대, 무선AP 2대 등 최첨단 정보기기 기자재와 아이디어 보드판 6대을 갖추고 있다. 복도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대화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를 조성해 협업과 소통이 이뤄지는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상상이룸’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창의ㆍ융합 과학실 이름을 공모해 선정했다. ‘상상이룸’은 학생들의 상상이 이뤄진다는 의미와 방을 뜻하는 영어 ‘Room’의 합성어로 창의ㆍ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달 22~23일 백동초등학교(교장 장종대)와 웅상중학교(교장 이균일)에서 ‘아동ㆍ청소년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수료식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공동체 리더십과 셀프 리더십, 비전 설계 등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해 성공적인 성장 발달에 변화를 유도하고자 진행하는 전문프로그램이다. 백동초와 웅상중은 8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약 8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석산초등학교(교장 홍선희)가 독도교육주간을 맞아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석산초는 지난달 23일 석산근린공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주민이 함께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쳤다. 이날 행사는 독도 OX 퀴즈, 독도 플래시몹을 비롯해 독도의 날과 관련한 다채로운 공연들로 어우러졌다. 독도 사랑 어울림 한마당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표병호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최선호 양산시의원, 박선주 양산네트워크 회장도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공원을 가득 메운 800여명이 함께 한 독도 플래시몹은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깊어가는 가을밤에 독도와 관련한 연주, 합창, 무용으로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
학부모가 인터넷에 올린 글이 시작이었다. 유치원을 홍보하는 글을 보고 문의가 쇄도했다. 댓글, 쪽지에서 전화, 방문 상담으로 이어졌다. 결국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원동초 병설유치원 학부모들 이야기다.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에 만족한 학부모들이 직접 유치원 홍보에 나선 것이다. 원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강미순)에 재원 중인 학부모들이 지난달 31일 2020년 원아 모집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학부모 간담회는 물금지역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양산 원동초등학교ㆍ원동병설유치원을 아시나요?’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시작됐다. 카페 글을 접한 학부모들이 댓글과 쪽지, 전화 상담, 방문 상담 등으로 큰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상에서의 대화로는 소통의 한계를 느낀 많은 학부모가 간담회를 요청했고, 논의 끝에 학부모가 직접 주최한 학부모 간담회를 열게 됐다. 간담회는
‘2019년 진로진학 토크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6시 와이즈유(영산대) 홍익2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꿈꾸는 대로(大路)’를 주제로 한 콘서트는 양산교육지원청과 와이즈유 영산대가 공동 주최하고, 양산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재학생들이 지난달 23~24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경남 메이커페스티벌 시너지톤대회’에 출전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최근 열린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 행사 가운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린 ‘글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미용예술학과 2~3학년 재학생들이 기괴한 분장과 의상을 입고 신나는 핼러윈 축제를 즐겼다. 미용예술학과 재학생들은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교내에서 ‘핼러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정규 수업(글로벌 뷰티워크Ⅱ)과 비교과 프로그램의 협업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12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이번 학기 동안 배운 분장기법을 적용하고 핼러윈 의상을 갖춰 입어 서로의 분장 실력을 뽐내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학과 차원의 행사로 진행한 프로그램이었지만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호텔식품제과제빵과가 지난달 26일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제과명장배 전국 학생 빵ㆍ과자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함께 대회 전 부문 석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 영예의 대상은 빵 부문에 출전한 박정훈ㆍ김환성 학생이 차지했다, 케이크 데커레이션 부문에서는 권하은 학생이 최우수상을, 김수현ㆍ심수민 학생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받아 대회 전 부문을 석권했다. 종합우승 대학에 주는 최우수 지도 교수상은 정동윤 교수가 받았다. 이로써 동원과기대 호텔식품제과제빵과는 대회 사상 10번의 종합우승을 달성해 명실상부한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