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1일 통도사(주지 정우)를 찾은 신도들이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을 거행하고 있다. 통도사는 이날 오전 10시 봉축법요식을 열고 신도들과 함께 국태민안을 기원했으며, 이어 보궁헌다례, 장엄등 경연대회 등을 열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지난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가득 찬 색소폰의 달콤한 선율은 깊어가는 봄밤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양산상공회의소와 양산시의 주최로 열린 기업사랑음악회는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홍기&색소폰합주단(지휘자 정홍기)과 양산시립합창단(지휘자 조형민)의 특별공연으로 진행됐다. 직장인들과 시민들에게 공연을 통한 휴식을 제공하기위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저지르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상습적으로 술값을 내지 않고 행패를 부린 박아무개(43) 씨를 구속했다. 박 씨는 11일 새벽 한 유흥주점에서 술값도 없으면서 44만원 상당의 술을 먹은 후 ‘돈 없다’고 행패를 부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2001년도부터 5차례 실형을 사는 등 무전취식 혐의로 이미 처벌 받았으며, 올해 3월 출소한
시명골에서 이어지는 명곡저수지에 60m 길이의 흔들다리가 설치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환경과 산림문화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착공한 명곡저수지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6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3억3천여만원을 들여 명동 산 19-3번지 일원 명곡저수지를
“우리 아이들이 누구보다 행복한 주인공이 되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도록 하는 이 아름다운 어울림에 박수를 보내주세요” (사)양산시장애인부모회 최태호 회장의 이 같은 당부의 말과 함께 지난 20일 실내체육관에서 ‘차이를 넘어 차별없는 세상으로’란 주제로 양산시 장애아동의 날 행사가 시작됐다. (사)양산시장애인부모회가 주최, 양산시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양산시와 양산교육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그동안 다양한 행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양산지역 장애아동들을
[바둑묘수풀이]
[영어한마디]운동
[중국어한마디]널 뭐라고 하면 좋겠니?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양산에는 모두 368개의 어린이놀이터가 있다. 어린이놀이터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설치 부서, 목적, 위치 등에 따라 사회복지과, 산림공원과, 재난관리과, 각 읍ㆍ면ㆍ동 등으로 관리대상을 나누어 전담 부서별로 업무를 분산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시청 부지에 있는 문화예술회관 바로 옆 놀이터 기구들은 녹이 슬고 부서져 있는 등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내달 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EBS 교육방송을 초청,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2011학년도 수능에는 EBS교육방송의 반영비율을 대폭 확대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개최하는 것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이 2010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공도서관에
양산YWCA(회장 도말순)가 지난 12일 생태계 살리기를 실천하기 위한 ‘친환경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친환경 지킴이는 지역사회를 위해 여성들이 가정에서 녹색 소비를 실천하고 자녀들에게 바른 환경교육을 실시하자는 의미로 환경사랑 실천가로 활동키 위해 결성했다. 양산YWCA 관계자는 “다음 세대가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여성이자 어머니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강서동주민센터 바로 맞은편 땅에 수 년째 쓰레기들이 버려지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작은 휴지에서부터 TV와 같은 가전제품까지 도를 넘어서는 쓰레기 투기로 주변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여름이 되면 악취까지 풍겨 지나는 주민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주세광 위원은 6.2 지방선거와 보도에서 330호 보도와 관련 “선거구ㆍ후보자별로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알아보기 쉬웠다”고 평가하며 “유권자가 후보자의 단순 정보 외에 어떤 인물인지 알 수 있도록 보다 심층적인 내용을 다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양산향교(전교 류득원)는 지난 11일 지역 유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춘계석전대제를 올렸다. ‘석전(釋奠)’은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의식으로, 지난 1986년 11월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무궁애학원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행사는 의류를 비롯해 신발, 도서, 완구류와 각종 소품 등을 판매하는 알뜰시장과 비빔국수, 열무비빔밤, 김밥, 떡볶이 등의 먹거리 판매장, 그리고 장애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소원병 만들기 등 체험코너로 마련됐다. 또 주부를 위한 생활의 달인 3종 경기와 학생들을 위한 발명품 만들기, 지적장애인의 자기표현 대회 등 특별한 이벤트와 수화, 풍물, 댄스 등 공연도 준비됐다.
양산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양산시, 양산교육청,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 제일맘봉사단이 협력하는 이날 행사는 가격 압박에 번듯한 교복을 못 사 입혀 속상한 부모 마음, 청소년의 절약정신, 선후배 간 우정을 두루 헤아린 나눔 장터다.
법요식은 이날 오전 10시에 열리며, 이후 11시부터는 관불의식을 금강계단에서 봉행한다. 오후 2시에는 통도사 선다회 주최로 보궁헌다례가, 오후 3시 30분부터는 통도사 일주문 일원에서 신행단체의 장엄등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어 저녁 7시 30분에는 연등 점등식이 거행돼 통도사 전역을 비출 예정이다.
양산브랜드 택시인 ‘뉴 양산콜’이 지난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뉴 양산콜’은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고, 승객이 호출하면 신속한 배차가 가능한 GPS(위성항법장치) 위성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승객이 택시를 부를 때 받는 택시호출요금을 부과하지 않지만 이용요금은 일반 택시와 같아 시민들의 택시요금 부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