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된 것으로 지난해보다 약 15억4900만원(9%) 늘었다. 이는 신축건물 기준가액 인상(5.8%), 주택공시가격 인상(1.07%), 골프장 건축물 세율 환원 등에 따른 것이다. 특히 골프장의 세율 환원으로 양산에 있는 4개 골프장 재산세액이 3억2천100만원 늘어나 지난해에 비해 인상폭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건강체력 증진과 비만관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강관리교실은 8월 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ㆍ수ㆍ금 오후 7시부터 모두 12회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편견을 없애고, 이해심을 높이기 위해 초ㆍ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견해소 글짓기를 공모하고 지난 7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전체 응모작은 운문 52편, 산문 290편 등 모두 342편으로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 김동현 지부장 외 6명이 심사한 결과 모두 2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주(7/5~7/9) 국내 증시는 이미 예측한 데로 만기일이 겹치면서 단기적인 시장 반등이 나온 구간이었다. 기술적으로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하락 구간의 대부분을 돌려세웠고 지난 금요일에는 20일선 위에서 거래량과 함께 강한 양봉을 뽑아내는 강한 흐름을 보였다. 당연히 그 과정에서 대부분의 지수 관련 종목들과 주요 종목들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급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나와 주었다. 최초 연기금을 중심으로 나오던 매수세는 투신을 비롯한 기관들의 매수세를 이끌었고
지난달 24일 ‘제22회 경희대학교총장기 전국 남ㆍ여고등학교 태권도대회’ 핀급(-54kg)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물오른 기량을 뽐내는 이가 있다. 자신의 꿈을 향해 발차기를 하고 있는 양산고등학교(교장 최정대) 3학년 김재훈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장통령)은 지난 6일 이마트 양산점과 지하철 양산역 일대에서의 가두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평생월급 국민연금’이라는 슬로건으로 내 연금갖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 22일 국무회의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백승완)은 최근 부산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내 ‘간이식 환자 후원회’를 발족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간이식 환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게 된다. 간이식 수술은 말기 간질환 환자의 유일한 치료 수단이지만 수술비가 평균 3천만원 이상인 높은 수술비용으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형편이다.
농업기술센터가 상북면 대석마을을 ‘물안뜰’ 농촌전통테마 마을로 조성, 휴가철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물안뜰 마을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전통문화와 농촌경관, 자연을 살려 도시민에게 고향의 정취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2년에 걸쳐 조성한 농촌테마마을로, 체험장과 민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자격증이 없는 부동산중개업자의 불법 중개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웅상출장소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관할지역 부동산 중개업자 얼굴 사진을 사무소와 홈페이지에 게시키로 했다.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무등록
시가 농업 기계화를 통해 농민들의 불편함을 덜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온 농기계임대사업이 여전히 실효성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본지 279호, 2009년 5월 5일자> 농기계임대사업에 대한 논란이 시작된 것은 지난해 5월 임대사업을 위한 조례 제정 작업에 착수하면서 부터다. 당시 시의회는 <양산시 농기계임대사업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2010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에서부터 장애체험, 성교육,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강의는 양산지역은 7월 26~29일까지, 웅상지역은 8월 2일~5일까지 각각 자원봉사센터 대교육장과
양산시가 나동연 시장 취임과 함께 민원인 전용주차구역을 대폭 확대했다. 그동안 시청사 주변 주차장은 공무원들이 주차한 차량들로 민원인들이 주차공간을 찾지 못해 헤매는 경우가 많았다. 시장 공백기 동안 빽빽하게 들어찼던 주차장(왼쪽)이 새 시장 취임 후 널찍하게 변한 모습(오른쪽)에서 시장 취임의 효과를 느끼게 한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급속한 기온상승 등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7월부터 9월까지 ‘폭염 대비 구급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폭염 특수구급대를 운영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원활한 구조ㆍ구급활동을 위해 얼음조끼와
한 초등학생이 대낮에 학교 복도에서 납치돼 성폭행 당한 사건 이후, 학교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에 학부모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더욱이 양산지역에서도 2년 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져 일선 학교들은 각기 다른 방법으로 외부인의 무분별한 출입을 제한하는 등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7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내에서 어린 여학생이 낯선 외부인에게 납치돼 성폭행 당한 사건은 전국의 학부모들에게 큰 충격을
한동안 음식 선택의 주요 화두는 ‘값 싸고, 양 많게’였다. 문제는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가 ‘단가 줄이기’가 됐다는 것. 음식 본연의 목적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식재료가 쏟아졌다. 배는 채울 수 있었지만 영양은 부족한 음식이 범람한다. 그래도 단가가 맞다면 면죄부를 받았다. 한동안 변하지 않을 것만 같았던 분위기는 이내 납 꽃게, 쓰레기 만두, 농약 참기름과 같은 몇 차례 음식파동으로 직격탄을 맞는다. 음식이 사람을 먹는 이상한 상황에 소비자들이
지난주(6/28~7/2) 국내 증시는 주간 단위로 3%가 넘게 하락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을 불안하게 하였다. 남유럽발 문제들이 다시 드러났고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시장의 하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미국 시장을 비롯한 각국 시장의 경기 지표가 부정적으로 나오면서 더블 딥에 대한 공포까지 존재하고 있다. 필자는 지난주 시황을 통하여 국내 증시의 내면이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러한 이유로 종목 비중을 줄이고 단기 대응에 임하자고 조언하였다.
시는 야외활동이 잦은 하절기를 맞이하여 물놀이나 낚시행위 등 상수원보호구역내 각종 불법행위 증가를 대비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말부터 관광객이 집중되는 주말에
지난달 28일 남부동 459-10 위치한 보훈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와 무공수훈자회가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했다. 시가 보훈단체의 복리증진과 명예신장을 위해 보훈회관 4층을 3억여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해 좋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보훈회관에 4천여만원을 들여 새로운 비품을 구비하고 편익시설을 갖추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머리가 아파 병원에 입원했던 한 초등학생이 뇌기능 저하와 사시, 간질 등 증상을 보이자 가족들이 최초 입원했던 병원의 무성의한 진료행위 탓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가족들에 따르면 초등학교 5학년인 이아무개 학생은 지난 5월 2일 머리가 아파 ㅇ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자 병원측에서
시작장애인의 보행에 길잡이가 되어주는 유도블럭이 오히려 시각장애인들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설치되어 있는 유도블럭들이 파손된 채로 방치되어 있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는가 하면, 엉터리로 설치된 유도블럭들이 시각장애인들의 보행을 힘겹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