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널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Fuel Rods (연료봉)
현재 시판되고 있는 베이비파우더의 주원료인 탈크가 사용되지 않은 천연 엄마표 베이비 파우더이다. 엄마의 사랑이 듬뿍 담겨 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다. 콘스타치는 습기를 빨아들여 아기들의 땀띠나 기저귀 발진 등에 효과가 있다. 또 아기 피부에 바르는 동안 소량의 콘스타치를 아기가 마시게 되더라도 옥수수전분이기 때문에 몸에 전혀 해롭지 않고 분해가 빠르다. 라벤더 에센셜오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살균효과가 있어 염증 등 상처회복에 좋다. 불면증, 우울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유난히도 짧았던 봄도 어느새 훌쩍 가버리고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겨우내 집안에서만 계시던 어르신들도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요즘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 중 상당수가 “가슴이 아파요”, “운동하면 예전보단 숨이 더 차요”라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아파트 주민뿐 만 아니라 찾아오는 손님은 모두 가족입니다. 놀러 오세요” 신도시 효성백년가약아파트 832세대 단지 내 작은도서관이 지난달 20일 개관식을 가졌다.
"올해는 어떤 저명인사가 우리학교를 방문할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산지역 고교생들이 평소 존경하는 분야별 저명인사를 만나 그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양산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지난달 27일 양산지역 20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2009 초등 학습지도 연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상북면 내석리 1038번지 김아무개(50) 씨에게 소방서(서장 진대영)가 지원하는 '119 희망의 집' 준공식과 함께 김 씨에게 이동식 주택과 구호품이 전달됐다. 이날 준공식은 재난구호사업의 일환으로 소방서, 시, 지역사회단체 등이 이재민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김 씨는 지난달 17일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과 가재도구 등을 모두 잃었다.
지난달 17일 상북면 내석리 1038번지 김아무개(50) 씨의 주택에 화재가 나 다행히 인근 계곡물을 이용해 화재가 진압됐지만 하마터면 산불로 번져 더 큰 피해를 입을 뻔한 일이 있었다. 내석마을 끝자락에 위치한 이 주택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가 이동할 수 있는 도로 자체가 협소한 데다 소화기 등 초기 화재 진압에 필요한 화재예방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주택이 전소되는 등 피해를 입게 된 것이다.
원동지역의 특산물인 산딸기가 빨간 속살을 드러내고 관광객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다. 화제 일대 산딸기밭은 이제 막 수확되기 시작한 산딸기를 구입하기 위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백승완)이 간담도 질환에 대한 집중 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법을 찾아 환자에게 희망을 줄 전망이다. 지난달 26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원하는 '병원 특성화 연구센터' 사업인 '간담도 질환 치료 병원 특성화 연구센터'에 주관 연구기관으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선정돼 국내 간담도 질환 연구ㆍ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는 것.
양산YMCA는 노래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의 노래교실을 연다. '노래하는 세상 싱어롱'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 교실은 오는 9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간 진행된다. 노래교실은 동요, 가요, 가곡, 가스펠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부르기와 레크리에이션, 게임, 율동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지난 1일부터 일반 의료기관에서 영유아 건강검진이 시작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후 4개월부터 5세까지 5회에 걸쳐 영유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영산대(총장 부구욱)가 양산지역 중소기업들과 함께 오지 국가를 대상으로 한 한국상품 알리기에 나섰다. 영산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허광욱)은 양산시수출요원양성사업단과 공동으로 지난달 17일부터 일주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미래의 잠재시장을 개척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오지국가 방문은 영산대 학생뿐 아니라 양산지역 중소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울란바토르 인근의 빈민촌 어린이 위탁시설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한국상품에 대한 수출상담회도 개최했다.
최근 내린 단비로 물을 댄 논에 모를 심고 있는 농부의 모습. 모내기철이 한창인 양산 이곳저곳에는 분주히 움직이는 농부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을 넉넉한 수확을 꿈꾸며 따가운 햇살 아래 농부의 마음도 함께 영글어 간다.
아파트단지 내 5일장을 시가 사실상 불법으로 규정하고 철거명령을 내리자 5일장 상인들이 반발하면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시가 계도 기간이 지난 뒤 고발조치와 함께 강제철거까지 할 수 있다는 강경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상인들은 예정대로 장을 열면서 물러서지 않고 있다.<본지 272호, 2009년 3월 17일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앞 공공공지 펜스 설치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공공공지는 보행공간이 아닌 환경보호지역이라는 울산지법의 판결에 따라 토지공사가 펜스를 설치하면서 일단락될 것 같았던 논란이 여전히 진행형으로 남은 것.<본지 278호, 2009년 4월 28일자>
정지된 차가 시동을 거는 동시에 고속으로 돌진하면서 일어나는 급발진 사고. 최근 양산지역에서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 택시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22일 오전 9시께 택시운전자 김아무개(57) 씨는 신기한마음아파트 앞 택시승강장에 있던 자신의 쏘나타 차량에 시동을 걸자마자 굉음을 내며 앞에 있는 택시에 돌진, 그대로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운전자 김 씨에 따르면 "순간 차량을 멈추려고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전혀 멈추지 않았고, 마치 가속페달을 끝까지 밟은 것처럼 돌진했다"는 것.
양산소방서(서장 진대영)는 소방방재청과 경향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수상할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로 각종 대형재난을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해 인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는 우수기업이나 단체,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 올해는 우수기업상과 특별상으로 나눠 모두 8개 분야 29개상을 시상한다.
본사 어린이심포니에타(지휘 박승희)와 현울림 실내악단은 지난달 30일 정신장애인 사회복귀 시설인 벧엘병원(병원장 도말순)을 찾아 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연주회에는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베토벤의 '월광', 헝가리 무곡을 비롯해 각설이 타령과 은하철도 999, 짱가 등 만화주제곡을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