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미용예술학과 외국인 졸업생 바스마 알라다디 씨(29)가 모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교수로 임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스마 씨의 지도교수였던 김연아 미용예술학과 교수는 “지난 2018년 2월에 학부를 졸업한 바스마 졸업생이 모국에서 교수로 임용돼 활동하고 있다는 연락을 최근 받았다”며 “외국인 유학생, 특히 학부생 출신이 교수로 임용된 것은 매우 드문 케이스”라고 밝혔다. 바스마 씨가 교수로 임용된 대학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고등교육기관인 TVTC (Technical and Vocational Traini
어곡초등학교(교장 서경웅) 레슬링부 학생들이 큰일을 해냈다.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열린 경남 초ㆍ중학생 체육대회 레슬링 부문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것. 6학년 최지원 학생은 45kg 이하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에 출전에 금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특기 기술인 업어치기 기술을 앞세워 두 종목 6경기 모두 폴승을 거두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였다.
특수교육 대상자가 1명이라도 있으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특수학급이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다. 과밀학급 탓에 여유 교실이 없기 때문인데, 학교 신설 계획을 세울 때 특수학급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동면지역에 장애아동을 둔 부모들이 석산초등학교에 특수학급 개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르면 특수교육 대상자가 단 한 명이 요구해도 특수학급을 설치해야 한다. 6명을 초과할 때는 2개 학급 개설이 의무다. 하지만 석산초는 학생 수 1천800여명이 넘는 그야말로 과밀학교다. 34개 학급으로 개교한 석산초는 학생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현재 64개 학급을 운영 중이다. 부족한 교실을 충당하기 위해 증축과 특별실 리모델링도 강행했다. 이 같은 증설 계획에 특수학급은 고려 대상조차 되지 않았다. 특수학급 설치를 요구하는 부모들은 “우리 아이와 같은 장애학생들도 통학구역 내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권리가 법적으로 보장돼 있는데 학교는 교실 부족을 이유로 특수학급을 개설 하지 않고 있다”며 “무엇보다 이렇게 부모들 속은 타들어 가는데, 교육청조차 인근 학교 신설을 추진하면서 특수학급 설치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석산초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3월 석산2초ㆍ석산중 통합학교가 개교한다. 초등학교 24학급, 중학교 18학급 등 모두 42학급 규모지만, 여기에 특수학급은 없다. 동면지역에 위치한 또 다른 학교인 동산초 역시 특수학급이 없어, 이 지역 장애학생들은 갈 곳이 없는 상황이다. 석산초와 양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내년 석산2초ㆍ석산중이 개교하면 석산초 역시 과밀학급이 다소 해소될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와 미용예술학과 재학생들이 부산지방기능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4개 메달을 획득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와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이웅범)가 지난 9일 후학습 선도형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국가시책사업인 유아 생존수영 시범 운영을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항공학부 항공정비부서관과는 지난 11일 신입생 제복 착복식을 통해 항공정비부사관이라는 꿈을 향한 첫걸음을 응원했다.
2021년이면 양산을 비롯한 경남지역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경남도교육청이 고교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한 데 이어, 최근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정부의 고교 무상교육 방안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교육부, 청와대는 지난 9일 당정청협의회를 열고 단계별 고등학교 무상교육 시행 방안을 확정ㆍ발표했다. 기존에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초등학교ㆍ중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시행해 왔다. 정부는 가정환경, 지역, 계층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고교 무상교육 시행 방안을 살펴보면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 대금 등 4개 항목 지원이 골자다. 대상 학교에 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 등 특목고는 제외하고 있다. 단계별로 올해 2학기는 고등학교 3학년, 2020년에는 2ㆍ3학년을 대상으로 한 후 2021년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양산지역은 지난 3월 말 기준 고교 3학년 3천231명, 2학년 2천910명, 1학년 2천999명으로, 올해 2학기에 당장 혜택을 받는 고교 3학년은 모두 3천231명이다. 학년별 인구 추이를 분석해 봤을 때 2020년은 5천900여명, 2021년에는 9천100여명이 무상교육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가 고교생 1인당 연평균 158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양산지역 경우 올해 51억여원, 2020년 93억2천여만원, 2021년부터는 143억7천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는 계산이다. 하지만 재원 확보 방안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남아 있다. 교육부는 올해 예산은 시ㆍ도교육청
양산지역 학교 석면 천장 교체 공사가 올해도 이어진다. 올해는 비교적 큰 규모 학교가 대상으로, 건물 절반만 하더라도 60일 이상이 걸린다. 이렇게 공사 기간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돌봄 대책은 전혀 없다. 양산교육지원청은 2016년부터 학생 수, 시설 상태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학교 건물 석면 천장 교체를 진행해 왔다. 석면 시설이 있는 양산지역 초ㆍ중ㆍ고교 32곳 가운데 19곳을 철거 완료하고 현재 초등학교 13곳이 남은 상황이다. 기준치 이하라고 하지만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의 유해성을 생각한다면 아이들 안전을 위해 교체는 시급한 사안이다. 문제는 일단 공사를 시작하면 다른 개ㆍ보수 공사와는 달리 학교 건물 전체를 폐쇄해야 하기에, 주로 방학 기간 공사를 진행한다. 때문에 방학 중 돌봄교실이나 방과후학교 운영이 전면 중단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학부모 불편이 반복되지만, 이를 해소하는 대책은 전혀 없다. 재학생 절반 이상이 참여하는 방과후학교는 물론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으면, 방학 동안 원치 않게 학원을 전전하거나 갈 곳을 잃은 학생들이 많아진다. 병설유치원까지 있는 학교는 돌봄교실 부재로 인한 피해가 상당히 크다. 더욱이 앞으로 공사를 해야 하는 초등학교 상당수가 큰 학교로, 공사 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학교 전체가 아닌 본동과 별관으로 쪼개 공사를 하더라도 30~40일 정도 방학 기간에 마무리할 수 없는 상황. 하는 수없이 학사일정을 조정해 방학을 60일 이상 늘리고 있는 실정이다. 대규모 학교 공사는 방학으로 턱없이 모자라 최근 학교 석면 철거 공사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 학교는 석면 공사 탓에 올해 겨울방학이 자그마치 64일이나 됐다. 두 자녀가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맞벌이 가정으로서 눈앞이 깜깜하다. 10년 넘게 다닌 직장에 휴직계를 내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하는 중”이라고 하소연했다. 해당 학교는 “학교를 폐쇄해야 하는 상황에서 학교 차원에서 돌봄 대책을 마련한다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때문에 설명회 등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사전 동의와 양해를 충분히 구한 뒤 공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교육청 차원에서 석면 공사를 진행하는 학교에 한해 돌봄ㆍ교육 부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이 지난 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EBS와 함께하는 대학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을 펼친 윤윤구 강사는 EBS 진학상담위원이자 입시설명회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어 학부모들 기대가 높았다. 강연은 ▶2020학년도 수능을 대비한 학습전략 ▶대입 일정별 대응전략과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국제협력단 김병권 단장이 최근 세계적인 규모의 대학교육 관련 국제회의에 참석해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돌아왔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외국인 유학생 2명이 올해 ‘GKS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에 선발됐다. 이들은 연간 500만원씩 장학금을 받게 됐다.
양산여자중학교(교장 김윤경)는 지난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500여명의 학생이 양산지역 24곳 체험처를 방문해 다채로운 진로체험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교 신설, 그야말로 산 넘어 산이다. 지자체 예산 분담을 조건으로 교육부에 설립 인가를 받은 양산지역 신설 학교가 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 간 엇박자 행정으로 개교에 차질이 빚어질 위기다. 지난해 8월 덕계2초(가칭) 신설이 확정됐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2021년 개교를 목표로 모두 40학급 규모의 학교 신설을 승인했다. 하지만 여기에 조건이 달렸다. ‘학교시설 복합화 등 지자체 협력방안 강구’다. 덕계2초뿐 아니다. 2021년 개원 목표인 공립단설유치원인 강서유치원(가칭) 역시 지자체 협력방안이 신설 조건이다. 이는 양산시가 예산 일부를 분담해 돌봄교실, 문화시설, 도서관, 체육관 등을 학교ㆍ유치원 내에 지어야 학교 설립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두 곳 모두 ‘돌봄시설 추진’을 조건으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를 통과했다. 하지만 양산시는 돌봄시설 등 학교시설 복합화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학교 내 지자체 소관의 돌봄시설을 설치하면 학생들 간 격차 표출에 따른 우려, 접근성, 운영과 관리 혼돈 등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근본적으로는 학교 설립은 정부(교육부)가 책임져야 할 몫으로, 지자체 예산 분담을 의무화시키는 조건부 승인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양산시의 이 같은 반응에 당황해하고 있다. 교육부 승인을 받기 전에 돌봄시설 추진 등을 이미 협의했는데 양산시가 이제 와 이행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전해왔기 때문이다. 조건부 승인을 지키지 못할 경우, 정상 개교에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양산시의 태도 변화를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양산시는 “승인 전 협의 내용은 ‘검토해보겠다’는 것으로 ‘가능하다’는 의견이 아니며, 종합적으로 검토했을 때 이 같은 문제가 예상돼 설치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이라며 “더욱이 양산시는 이미 대응투자 명목으로 학교 강당 설치비 30%를 지원하고 있는데, 또다시 학교 신설에 예산 분담을 요구하는 것은 과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반면 양산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복합화는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문화체
양산시립도서관은 독서자료 선정에서부터 독서방법, 독후활동까지 독서과정과 그에 따른 지도방법을 소개하는 ‘우리 아이 독서코칭 워크숍’을 운영한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와 양산시 주남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개최한 ‘벚꽃축제’가 500여명의 주민과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김병일 교수가 조리기능교육 ‘명인’에 선정됐다. 지난달 25일 2019년 부산광역시 조리명인선정위원회로부터 명인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흩어져 있는 각종 교육지원센터를 진로 중심으로 통합해 ‘양산진로교육통합센터’를 운영하자” 양산교육지원청이 지난달 27일 표병호ㆍ이상열ㆍ성동은 경남도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의원과 양산교육지원청이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한 자리다. 다양한 교육 현안 가운데 ‘양산진로교육통합센터’ 설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는 양산교육지원청이 제안한 사업으로 흩어져 있는 5개 교육지원센터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통합 운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진로교육지원
양산지역 시민단체가 경남학생인권조례안은 수정 아닌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양산시민연합 경남학생인권조례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영길)는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을 우롱하는 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한다”며 조례안 폐기를 촉구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남도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수정안을 발표했다. 교육청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5개 조항 신설, 5개 조항 삭제 등 모두 34건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반대 측은
북정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지난달 29일 사이언스 창의축제를 진행했다. 사이언스 창의축제는 과학에 대한 학생 선호도를 높이고 과학적 소양을 길러주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특별히 과학과 마술을 접목한 공연을 전교생이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