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 싸워야 하는 한여름, 묘책은 태양을 피하는 것뿐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태양을 멀리하고 달빛과 친해지는 여행 말이다. 달빛을 가로등 삼아 밤길을 걷고, 달빛을 조명으로 하는 여름밤 축제에 취해보는 건 어떨까.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당신에게 달빛 걷기 체험과 여름밤을 달구는 축제는 새로운 별식으로 다가갈지 모른다. 자료 제공 : 한국관광공사
중학생 이상 시민 80명 ㆍ강사 : 박유강 철학박사 ㆍ내용 : 노자 사상과 삶을 통해 행복하게 사는 것의 의미와 삶의 방향 찾기 ㆍ신청 기간 : 마감 시까지 선착순 ㆍ신청 방법 : 도서관 홈페이지
양산문화원 관설당서예협회(협회장 박정수)와 관설당전국서예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양두)가 주최하는 제16회 관설당전국서예대전에서 이화영(사진 왼쪽) 씨가 문인화 ‘포도 향기’라는 작품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나무챔버오케스트라(예술감독 김무권)가 악기를 든 순간, 공연장은 영화 속 한 장면이 된다. 관객은 그들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영화 속 장면을 상상하게 되며 명장면의 감동을 그대로 느낀다.
법기도요지복원추진위원회(위원장 송영철)가 지난 11일 신한균 사기장을 초청해 법기리 요지 창기마을 주민교육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신 사기장은 ‘우리 마을 법기리 요지는 어떤 곳일까’를 주제로 법기리 요지 역사와 의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가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한 달여 앞두고 행사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뭉쳐라 경남도민, 펼쳐라 생활체육’이란 구호 아래 경남 18개 시ㆍ군에서 2만여명이 참가하게 될 이번 대회는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을 비롯해 지역 체육시설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양산시는 22일 열릴 개회식과 24일 있을 폐회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회식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식전행사를 통해 양산지역을 알리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하는 식전행사에는 양산지역을 알리는 홍보 동영상과 양산시립합창단 노래, 춤, 기타 다양한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6시 30분부터 열리는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스포츠 7330 실천다짐’, 주제 공연 등으로 채워진다. 특히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7월 열린 실무회의에서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어느 대회보다 화려하게 준비하려 한다”며 “특히 그 가운데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입장식은 축제 의미를 살리기 위해 각 시ㆍ군별 특색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 만큼 이전 대회보다 화려한 개회식을 예고하고 있다. 개회식이 끝난 오후 7시 45분부터는 식후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거미와 비투비, 오마이걸 등 인기아이돌 가수가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로 설운도, 신유, 김연자도 무대에 올라 대회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더불어 TV와 냉장고, 청소기 등 참가자들을 위한
양산시립도서관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동안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지구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독서교실을 진행했다.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내달 9일과 16일, 23일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청소년 재능기부 ‘유레카! 과학아 놀자’ 2기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양산 청소년 끼와 열정을 담아내는 장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12일 물금 워터파크에서 ‘Rock Festival’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양산시 육상연맹(회장 김요한)이 지난달 23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육상연맹 회장배 마라톤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5개팀 100여명이 참가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달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유럽 역사의 문화 이해’라는 주제로 ‘2017 제1기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를 진행했다.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태화강김실장’이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최경원(40, 물금읍) 씨가 자신의 투자 원칙과 경험을 아낌없이 담아낸 ‘주식투자 버티면 열린다’(한국경제신문i)를 발간했다. 이번 책에서는 최 씨가 실전 투자를 하면서 겪었던 모든 상황과 심리를 가감 없이 담아냈다. ‘주식투자를 하면 무턱대고 돈을 벌 수 있다’는
양산시립도서관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프로그램 하나로 내달 9일 ‘향토배움교실 자.양.분’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황산강 베랑길 작가인 이하은 씨와 함께하는 역사기행으로, 물금역과 황산강 베랑길, 가야진사, 삼랑진 발전소 등을 관람한다.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오는 10월 14일 ‘제7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제’를 개최하고, 합창제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양산전국청소년합창제는 합창을 통해 청소년기에 필요한 조화와 배려를 배우고, 소속감과 자존감을 향상해 건전한
여름이 한창 맹위를 떨치는 7월의 마지막 날, 원동면 배내허브랜드(대표 정석진)에서는 푸른 자연에 어우러지는 시원한 詩(시)가 울려퍼졌다. 배내허브랜드 가 주최하고 양산천성문학회(회장 유진숙) 협찬으로 ‘문영길 시인의 허브랜드 공감 콘서트’가 열린 것.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설병갑)가 주최한 제29회 양산전국사진공모전에서 유문재(경남) 씨 작품 ‘질주1’(사진)이 금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유 씨 작품을 “몽골 대평원에서 칭기스칸 후예를 보는 듯한 완벽한 구성과 채광이 수준 높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30일 공개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114점 등 수상작을 선정했다.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하북면 한송예술촌 전시실에서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19일 발표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가야문화 연구ㆍ복원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양산시도 가야문화 발굴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달 24일 강덕출 부시장 주재로 이영식ㆍ이동희 인제대학교 교수와 박광춘 동아대학교 교수 등 가야사 연구 전문가와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들 레포츠 활동은 모두 불법이다. 수상 레포츠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현재 양산지역에는 수상 레포츠 허가 구역이 없다. 따라서 수상스키협회에서 현재 낙동강변에 계류장을 만들어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것은 불법행위다.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측도 불법행위란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벌금을 내고서라도 즐기겠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양산시 체육회 등록 단체임에도 정작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전혀 없는 상황이 억울하다고 하소연한다.
양산시가 38억원을 들여 지난 2013년 12월 준공한 궁도장 ‘춘추정’에 1억원 규모 재공사를 진행해 예산 낭비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재시공은 처음 공사 당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
양산을 대표하는 문화축제 양산삽량문화축전이 개최 시기를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로 확정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먼저 시민의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버스킹 퍼레이드(10월 13~15일, 거리무대) ▶시민 동아리 페스티벌(10월 15일, 양산천 특설무대) ▶삽량 거리축제(10월 13~15일, 거리무대) ▶전시ㆍ체험 부스 참가 단체(10월 13~15일, 양산천 둔치 일원)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10월 14일, 양산천 특설무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