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과 현대모비스 부산사업소(소장 심재진)가 지난 18일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향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쌀 10kg 120포를 지원했으며 1년에 3회 600만원 상당 지역주민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후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업무협약 후 현대모비스 임직원 12명이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지역 취약계층 무료 급식 봉사에 참여해 배식과 설거지 등을 하기도 했다. 신동훈 관장은 “우리나라 대표 기업이면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한 현대모비스와 협약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을
급격히 확대된 주거환경에 비해 치안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웅상지역 주민을 위해 웅상수사센터가 활성화된다.
동부양산권 경찰서 유치 여론이 일고 있다. 10만명 인구를 바라보는 웅상지역에 치안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이유다. 단독 관할 경찰서를 만들자는 의견과 양산경찰서 제2청사 형태로라도 우선 시작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웅상발전협의회(회장 이부건)는 지난 10일 열린 신년회에서 올해 숙원과제 가운데 하나로 ‘동부양산권 경찰서 유치’를 거론했다. 이날 이부건 회장은 “양산시가 50만 중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이 때, 빠른 속도로 10만명을 넘어 15만명 인구로 성장하고 있는 웅상지역에 치안을 전담할 경찰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동부양산권을 단독으로 관할하는 경찰서 유치가 가능할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게 경찰 관계자들 공통된 설명이다. 경찰서는 1~3급지로 나뉜다. 1급지는 인구 25만명 이상 경찰관 정원 150명 이상인 대도시형 경찰서를 말한다. 2급지는 인구 15만명~25만명 경찰관 80명 이상 중소도시형 경찰서, 3급지는 인구 15만명 미만 경찰관 50명 이상인 농어촌형 경찰서를 일컫는다. 양산경찰서는 양산시 인구가 25만명에 육박했던 지난 2009년 2급지에서 1급지로 승격했다. 만약 양산시 인구 32만여명에서 동부양산 인구 10만여명을 제외하면 인구 22만여명 기준으로, 현재 1급지 양산경찰서 유지가 힘들다. 동부양산 역시 15만명 인구에 다다라야 2급지 형태 중소도시형 경찰서가 신설될 수 있다. 경남지역에서 경찰서 분서를 얘기할 때 예시로 언급되는 곳이 김해시다. 경남지역에서 가장 최근 분서가 이뤄졌는데, 김해시가 분서를 요구하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가 바로 인구 수였다. 권역별 경찰서 2곳을 두고 있는 김해시는 김해서부경찰서를 개소한 2008년 당시, 인구가 47만7천명으로 5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때문에 김해지역을 중부와 서부로 나눠도 각각 25만명 인구가 가능해 1급지 형태 서부경찰서 신설이 추진됐다. 하지만 그 이전에는 인구 수가 중요한 요인이 아니었다. 현재 통합창원시가 된 옛 창원시와 마산시 같은 경우는 경찰서를 분서할 때 50만명 인구가 아니었다. 창원시는 1999년, 마산시는 1984년 권역별 경찰서로 분리됐고, 당시에는 경찰행정권역 확대, 범죄율 증가 등 여타 다른 이유가 작용했다는 게 경찰 관계자들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서를 분서하고 급지를 나눌 때 인구가 큰 검토사항이지만 인구 수 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범죄율과 지역 면적, 지리적 특성 등 다각도로 검토되는 사항”이라면서도 “하지만 현재 양산지역 인구와 규모만으로는 중앙행정기관에 경찰서 분서를 주장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 양산시가 최소 35만명 이상 인구가
개발제한구역 내 최고 청정지역인 동면 여락리 산지마을 일원에 시행한 ‘산지마을 웰빙누리길’ 조성사
웅상지역 대기오염 주범으로 지목된 산업폐기물 소각시설 마노플랜이 드디어 가동 중단된다. 웅상출장소는 지난달 8일 마노플랜이 제기한 영업정지 취소 소송에서 양산시가 1심 승소 판결을 받았다. 마노플랜이 이를 항소나 상고 없이 받아들이면서, 오는 25일까지 기존 적재물 소각처리를 끝내도록 조치 명령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업폐기물 소각시설이 내뿜는 악취와 미세먼지, 각종 오염물질로 인해 생존권과 재산권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가동중단과 폐쇄를 요구하는 민원이 빗발쳤다. 지난해 8월에는 소주동환경개선위원회와 주민자치위,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주민단체와 소주동 일대 마을 주민 100여명이 거리로 나와 집단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본지 640호, 2016년 8월 30일> 마노플랜은 경남개발공사가 1994년 107억원 예산을 투입해 소주공단 내 폐수처리와 산업폐기물을 소각하는 용도로 설치한 시설이다. 하지만 준공 당시 하루 4천톤 폐수와 30톤 산업폐기물을 처리할 목적이었지만, 울산시 식수원인 회야댐 상류지역에 있는 소주공단은 애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과 양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정봉주)는 지난 11일 지역 어르신 정신 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평산동체육회는 지난 17일 평산동주민센터에서 회장 이ㆍ취임식을 열고 이유석 씨를 제7대 평산동 체육회장으로 임명했다.
웅상발전협의회(회장 이부건)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 등 웅상지역 4개동 인사를 초청해 ‘2017년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올해 명동공원에 LED 장미정원을 조성한다. 명동공원은 1단계 조성 후 단계별 조성 계획이 무산된데다, 피크닉 가든까지 없어지면서 공원 인기가 시들해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LED 장미정원 사업으로 공원 활성화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는 올해 예산 1억원을 들여 명동공원 내 500㎡ 부지에 LED 장미정원을 조성한다. LED 장미 1만여 송이와 포토존, 전기시설
오도암(주지 성담 스님)은 지난달 27일 서창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80포를 전달했다.
에이원컨트리클럽(대표 홍세희)은 지난달 27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소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올해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이 본격화된다. 공원과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웅상지역 여가ㆍ휴식 공간 목마름을 해갈해 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산시는 주진동 산63-2번지 일원에 웅상센트럴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통과한 이 사업은 총 사업비 350억원으로, 이 가운데 올해 99억원을 편성했다. 단일사업 첫 해 예산에 이 같은 규모로 예산을 편성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것으로 이 사업에 대한 양산시 의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9만9천㎡ 규모인 웅상센트럴파크에는 실내체육관과 농구장, 족구장, 풋살장 등 체육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직경 100m 규모 중앙광장과 야외공연장, 물놀이장 등 문화시설도 건립된다. 주변에 산책로를 만들고 조경수를 심는 등 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양산시
삼호상우회(회장 김광석)는 지난달 23일 서창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상품권 50만원을 기탁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수다거리이지만, 누군가에겐 가장 중요한 자신의 역사가 되는 일상이 있다. 그런 평범한 일상이 신문에 담긴다면? 덕계동 매곡마을에서 이 같은 우리 이웃 일상을 담은 특별한 신문을 발행했다. 이른바 ‘매곡마을신문’이 그것이다. 더욱이 양산 최초 마을신문이다.
(사)희망웅상(대표 서일광)은 지난 22일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희망 산타 활동을 했다.
소주동에 있는 용인대 충일태권도학원(관장 신용호)은 지난 21일 소주동을 방문해 원생들이 모은 라면 11상자를 전달했다.
신원아침도시 아파트 부녀회는 지난 22일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주동 내 어려운 주민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27상자를 소주동에 전달했다.
웅상지역에 전통문화교육관이 설립된다. 웅상지역 문화ㆍ교육갈증을 해소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용당동 산 80-220번지 1천987㎡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웅상전통문화교육관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모두 20억원 예산을 들여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해 내년 9월께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우불라이온스클럽(회장 장병찬)은 지난 14일 김장봉사를 통해 웅상노인복지관과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명동소방지구대에 김치를 전달했다.
평산동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이영선)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평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