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성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3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작했으며,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전파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유 지청장은 1986년 공직에 입문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2과장,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과 노동정책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장과 노사상생지원과장, 창원고용노동지청장을 지내면서 고용과 노사관계 등을 선도해 온 고용노동행정 전문가다.
앞서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강성칠ㆍ윤남식ㆍ윤영주)과 경남환경운동연합,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환경회의 (사)금정산보존회 등 환경단체는 현장을 조사한 결과 고리도롱뇽 성체, 유생, 알집 등이 집단 분포한 사실을 확인했고, 공사에 따른 폐사체가 발견되면서 낙동강유역환경청에 공사중단을 촉구한 바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일자리, 생계 대책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야 하고, K-방역의 주역인 의료 공공성을 더욱 확대해 무상의료와 무상돌봄을 도입하고, 국민 누구나 집 걱정, 교육 걱정을 하지 않는 사회를 위해 무상주택, 무상교육을 시행해야 한다”며 “4년 전 촛불혁명의 한복판에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합의했어야 했던 ‘새로운 대한민국’의 상이 바로 국가의 역할, 사회 공공성을 혁명적으로 강화하자는 것이었으며, ‘사회 대전환’이라는 의제를 들고 사회 구성원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논쟁하고 투쟁하는 길에 민주노총이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3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최근 배드민턴동호회와 식품제조업체 등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을 포함해 양산지역 하루 확진자가 17명에까지 이르는 등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강태인 충현복지관장을 강사로 초청해 성인발달장애인 지원주택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성인발달장애인의 독립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는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화재경보기는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에 경보음을 울려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설치와 관리가 쉽고 비용도 저렴하다.
2018년 5월 개정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모든 사업주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연 1회, 1시간 이상 법정 의무교육으로 시행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급기야 반대 현수막을 내걸었던 지역사회단체 가운데 15개 단체가 29일 긴급회의를 통해 ‘사저건립에대한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입장문을 내놓았다.
현재 임시운영 중인 시설에 대해 1일 2회 이상 정기방역과 수시방역을 진행해 왔다. 이에 추가해 유산매립장에서 운용 중인 방역차를 투입해 실외시설까지 방역소독을 시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컨설팅에는 심폐소생술 전문자격증인 있는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했고, 양산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 한국전기ㆍ가스안전공사 직원과 함께 양산지역 다세대주택 10곳을 방문했다. 화재안전점검과 화재 때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조치 교육 등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고리도롱뇽은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됐다.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은 4월 23~25일 현장을 조사한 결과 고리도룡뇽 분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토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배수로 등에서 고리도롱뇽 성체, 유생, 알집 등이 모두 발견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28일 오전 <오마이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공사를 잠시 스톱한 것은 맞다. 절대 지역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라는 (대통령의) 뜻”이라며 “무리하게 공사를 추진하지 말고, 잠깐 멈추고 점검해보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감축 ▶대중교통 이용 동참 ▶사무실 냉난방 온도 1℃ 조절하기 등 국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캠페인 동참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직장협의회는 “현재에도 인력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곧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자치사무까지 떠안게 될 우려가 있으니 자치단체에도 대응팀을 설치해야 한다”며 “자치경찰제는 ‘한 지붕, 세 가족’이라는 졸속 체제로, (경남도의원들이) 경찰에도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7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덕계동 매곡마을 곳곳에 ‘대통령 사저 환영’ 현수막 18개가 내걸렸다. 매곡마을 주민 일동이라는 이름의 현수막에는 ‘대통령님 매곡 집으로 오십시오’, ‘대통령님 매곡주민은 기다립니다’, ‘예전처럼 농사짓고 사십시다’, ‘김정숙 여사님 사랑합니다’ 등 문구가 담겼다. 사실상 하북면 사저 건립 반대 현수막에 ‘맞불’을 놓은 셈이다.
이번 캠페인은 의용소방대원 836명을 2인 1조로 편성해 영축산과 오봉산 등에 입산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 ▶산림 또는 근처에서 흡연이나 담배꽁초 버리는 행위 금지 ▶입산할 때 라이터ㆍ담배 등 화기물 소지 금지 등이다.
하지만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단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년연합회 등 하북면 17개 사회단체가 대책회의를 통해 대통령 사저 신축에 반대하기로 뜻을 모으고, 단체장들이 23일 양산시가 마련한 간담회에 불참하는 등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히자 청와대가 공사 중지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사저 예정지 인근 주민에 따르면 공사 현장에 상주하던 경호처 요원들이 27일 철수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27일 양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이날 확진자 가운데 9명이 배드민턴 동호인으로 양산시는 긴급 역학조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