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와 가족복지 분야 발전을 위한 사업을 모색하고, 양산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족에 대한 다양한 자원 연계ㆍ지원ㆍ정보 공유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웅상중학교 교직원과 3학년 학생 전원이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로 분류, 오늘 오후 9시 30분부터 학교에 설치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게 됐다. 검사 후 음성 판정이 나와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양산시복지재단 노동조합(위원장 윤현동)은 지난 10월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직원 과반인 37명의 동의를 얻어 노동조합 설립허가를 신청했으며, 10월 26일 설립허가를 받아 법적 지위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임시 휴장하는 시설은 국민체육센터와 주민편의시설, 웅상문화체육센터 등 3개 스포츠센터와 양산문화예술회관과 쌍벽루아트홀 등 공연시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시설, 황산공원 미니기차다. 황산캠핑장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재사용 화환 표시제는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8월 2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재사용 화환은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제작 또는 보관ㆍ진열할 경우 ‘재사용 화환’이란 표시와 함께 판매자 상호와 전화번호를 화환 앞면에 표시해야 한다. 온라인을 통해 화환을 판매할 경우에도 ‘재사용 화환’임을 알 수 있게 표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회 300만원, 2회 600만원, 3회 이상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어린이통학차량은 13세 미만 어린이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시설에서 통학 등을 목적으로 이용하는 9인승 이상 자동차로, 도색과 하차벨, 보험 가입, 소유 확인 등 등록 절차를 거쳐 경찰서에 신고하고 신고필증을 차량 전면 유리에 부착 후 운행해야 한다.
이처럼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이 대두하면서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정보를 담은 수첩을 배부하고, 아로마 향이 나는 패치를 마스크에 부착하게 한 후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느껴보도록 체험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양산32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자택 자가격리 상황에서 26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33번 확진자는 전라도에 방문했다가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진주ㆍ거창 등 다른 지역 방문 기록도 많아 대대적인 역학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청소년의회 인권위원회는 안전한 등ㆍ하굣길 시스템 마련을 위한 <양산시청소년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를, 교육위원회는 학교와 학원의 휴무제 의무 시행에 관한 <양산시 관내 청소년 교육 휴식권 보장 조례>를, 문화위원회는 청소년의원 대상 나이 확대와 조례에 사용하는 어려운 용어 정비를 위한 <양산시 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상정ㆍ처리했다.
김동권 양산소방서장은 지난 24일 롯데제과(주) 양산공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건물 내 화재위험요인 등을 확인하는 등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농협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평소 농업ㆍ농촌을 사랑하고, 농협은행을 적극 애용하면서 농협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과 양산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고 지역 환경에 맞는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기관으로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서장은 국보인 대웅전과 금강계단을 비롯해 경내를 둘러보며 화재 위험요인을 확인ㆍ 지도했다. 이어 방장스님과 간담회를 통해 소방시설 사용법과 화재 초기 대응 요령, 인명 대피 방법 등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나무주사는 건강한 소나무에 천공기를 이용해 구멍을 뚫고, 에마멕틴벤조에이트 유제를 주입하는 것으로, 투여한 약제가 나무 속에서 2~3년 동안 약효를 유지할 수 있어 재선충으로부터 우량소나무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번개탄을 판매 업체와 생명 사랑 실천가게 협약을 맺고, 번개탄을 구매자 눈에 잘 띄지 않은 보관함에 비진열 방식으로 비치해 자살도구에 대한 접근성을 낮춰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순철 부산외대 교수가 상임대표를 맡고, 김공희 경상대 교수와 차경수 부산대 교수, 최년식 신라대 교수, 장용훈 동주대 교수, 권승렬 전 영산대 총동창회장, 여석호 영산대 교수, 김현준 경남대 교수, 김종익 서울시도시재생센터장,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지역위원장) 등이 공동대표로 참여하며, 김용수 사무처장이 실무 책임을 맡고 있다.
이날 이동식 결핵 검사 장비를 활용해 움직임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었고, 전산시스템으로 영상의학과 전문의 판독 결과를 30여분 만에 바로 알 수 있어 반응이 좋았다.
민주노총 등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노동단체로 구성한 부울경노동역사관건립위원회는 하북면 답곡리 134-2번지 일대에 부울경 노동열사를 기억하고 역사를 재조명하는 ‘노동역사관’ 설립 계획을 밝혔다. 전시실과 교육장, 수련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내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마다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계획에 따른 추진 결과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222개 공공의료기관 가운데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를 제출한 18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산시와 한국노총양산지역지부, 양산상공회의소, 양산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등 노사민정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공서비스 종사자가 대상인 이번 교육은 경남도 주최,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양성평등의식과 문화 확산, 성평등지수 개선과 성인지 정책 추진환경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