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웅상농협파머스마켓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소주동 체육회 제3차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김영준 회장을 인준하고 부회장단과 감사를 선임했다. 이번에 새롭게 인준된 부회장단은 상임이사 이창진, 내무이사 이춘봉, 재정이사 김산석, 체육이사 이두건, 문화이사 장동환, 복지이사 황명국, 여성부회장 동영희 등 7명이며, 감사에는 정진엽, 이채현 씨가 인준됐다.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은 지난달 29일 (사)희망웅상을 방문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조은현대병원은 이날 황현호 진료부장을 중심으로 내과, 비뇨기과 의료진이 참여해 필리핀, 중국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소변검사, 약 처방 등 진료활동을 벌였다.
소주동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고상길)는 지난 4일 소주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kg들이 쌀 12포와 10kg들이 귤 14상자 등 7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소주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으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덕계종합상설시장은 지난달 20~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중소기업청 주최, 시장경영지원센터ㆍ전국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뛰어난 마케팅과 홍보활동, 고객만족도 등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우수시장에 선정됐다.
센터는 우선 시설관리공단 출범 이후 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포토세잉(Photo saying) 사업에 발맞춰 웅상지역 관공서와 학교를 중심으로 500여개의 명화와 양산팔경을 배경으로 명언을 작성하고, 화장실 등에 부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주변 유휴지 400㎡에 직원들이 겨울보리를 파종해 화단을 조성했다.
‘2008년도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평산동 장흥마을이 지난달 26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성두 웅상출장소장을 비롯해 울산지방검찰청 유원근 부장검사, 성계관 도의원, 박인 시의원, 양산경찰서 박정덕 수사과장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설계에 따르면 웅상체육공원에는 축구장 아래쪽에 100m 직선 육상트랙이 전부다. 때문에 주민들은 축구장 주변으로 종합운동장과 같은 육상트랙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이런 요구가 이어지면서 시는 지난 20일 웅상체육공원 현장사무실에서 웅상지역 체육단체 회원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주민설명회를 열어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주 때 이른 강추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웅상지역을 가로지르는 회야천이 얼어붙었다. 살얼음이라고 하지만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까지 녹지 않을 정도로 꽁꽁 얼었다. 하지만 이번 주에는 지난주 기승을 부렸던 동장군의 기세는 한풀 꺾여 포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매곡동에 식료품제조업과 종이제품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덕계일반산업단지계획이 지난 12일 승인 고시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소주동주민센터는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와 무성한 잡초로 미관을 해치던 웅상문화체육센터 옆 공한지(웅상출장소 신축 예정부지)에 대규모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10월부터 희망근로와 공공근로 참여자 50여명을 투입해 주진동 72-2번지 일대 1만5천㎡ 부지에 유채꽃 씨를 뿌리고, 파종 작업에서 나온 돌무더기를 이용해 돌탑을 쌓았다.
매곡동에 있는 에이원 컨트리클럽(사장 홍세희)은 13일 웅상출장소를 찾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5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출장소는 전달 받은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지급할 계획이다.
경남자동차정비사업조합(카포스) 양산시지회 웅상분회(회장 조준식) 회원들이 폐자원 판매로 마련한 성금 80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지난 13일 웅상출장소에 전달했다.
웅상발전협의회(회장 이태환)가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한 용역을 추진하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정치권과 행정적 논의에 앞서 시민단체가 개별적으로 용역을 추진하면서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 신청을 마감한 결과 안용우(52) 전 웅상농협 상임이사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 전 상임이사는 애초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었던 내달 2일 당선증을 교부받고 앞으로 4년 동안 제13대 조합장으로 웅상농협을 이끌게 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미타암 주차장을 출발해 천성산 제2봉을 거쳐 영산대학교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를 산행하면서 등산로와 임도의 환경정비와 함께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예방을 위해 낙엽과 쓰레기를 주웠다.
모집분야는 여성교양문화대학, 주부노래교실, 꽃꽂이, 한지펄프 꽃그림, 수지침 등의 문화강좌와 수영(강습반ㆍ자유ㆍ아쿠아로빅), 헬스, 실내골프, 에어로빅(벨리댄스ㆍ웰빙요가,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탁구 등 스포츠 강좌다.
평산동주민센터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 초순께 농사경험이 있는 사업 참여자 20여명을 선발해 장흥마을 최차식 통장으로부터 유휴농지를 무상 임대해 고구마 순을 심었다. 사업 참여자들은 여름 내내 잡초 제거와 물주기 등 정성 들여 고구마를 재배하고 지난 16일 10kg들이 200상자를 수확했다.
웅상지역 수험생 500여명은 이동 불편 등을 이유로 예비소집에도 참석하지 못한 채 학교에서 자체 발열체크를 하는 등 시험에 대비했으며, 시험 당일 오전에는 자비로 대절한 전세버스를 이용해 최소 20여km, 시간상 30여분이 넘게 떨어진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불변을 겪었다. 전세버스를 이용한 이동은 현실적인 여건상 대중교통으로는 시험장까지 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내놓은 고육지책인 셈이다.
조합장의 갑작스러운 사퇴에 따라 웅상농협 안용우 상임이사는 이사진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해 박수남 수석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애초 내년 1월 중순께 치러질 예정이었던 조합장 선거를 앞당겨 내달 초 실시하기로 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치러지는 웅상농협 조합장 선거는 오는 20~21일 후보자등록을 거쳐 오는 12월 2일 실시된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철용 회장은 “1주년의 뜨거운 열기를 밑거름 삼아 우불라이온스클럽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만들고, ‘우리는 봉사한다’는 정신을 재무장해 으뜸가는 클럽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작은 힘들을 하나로 모아 크고 웅대한 힘으로 승화시켜 355-I지구에서 최고의 클럽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