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지역 재활용품 증가에 대비해 신축한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운전을 시작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8일 직접 시운전 현장을 둘러보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 개선을 주문했다. 양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명곡동에 국ㆍ도비 31억원과 시비 36억원을 들여 하루 처
양산시가 내년부터 원도심과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각종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정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연달아 선정되면서 낙후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실제 올해 선정된 도시재생 사업만 보더라도 ▶북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국비 150억원) ▶신기1리 도시재생 뉴딜사업(국비 50억원) ▶하북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국비 105억원) ▶원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국비 28억원) 등 국비만 333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생활SOC 사업으로 선정된 복합 4개 사업(8개 시설)과 단일 5개 사업 국비 183억원, 환경부 주관 상수도 현대화사업(국비 160억원)과 노후관 교체사업까지 포함하면 국비만 700억원 가까이 된다.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건립 역시 김일권 양산시장이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직접 만나 재정지원을 건의, 도비 10억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뉴딜사업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먼저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북부동 416-3번지 일원을 ‘양산 원도심, 양주골의 미래혁신을 양산하다’는 주제로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전체 면적 20만㎡ 내외 원도심을 대상으로 한다. 공공서비스 저하와 상권 쇠퇴가 심각한 지역에 공공기능 회복과 역사ㆍ문화ㆍ관광 연계를 통한 상권 활력을 꾀
ㆍ일시: 10월 19일 오전 10~12시 ㆍ구역: 석산근린공원 일대 ㆍ내용: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 ㆍ집결 장소: 석산근린공원(석산초등학교 옆) ㆍ참여 대상: 동면 거주자 누구나 ㆍ문의: 동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39 2-7102) ㆍ참고: 참여자 봉사활동 2시간 인정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5~6일 황산공원에서 열린 가족사랑 한마당 축제 행사장 안전을 위한 의료 지원에 나섰다.
양산시가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9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양산지역 대표 맛집 8곳이 선정됐다. 양산시는 지난달 9일 양산시 맛집 발굴ㆍ육성위원회(이하 육성위)를 열어 차숙경간장게장을 비롯한 음식점 8곳을 지역 공식 맛집으로 선정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가 지난 2일 전기통신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는 2014년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전기통신 금융사기 범죄가 최근 신종 수법이 등장함에 따라 증가 추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금융사기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을 비롯한 금융기관 관계자와 시민 대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새로운 운영자로 선정된 (주)우리마트(회장 하진태)가 태풍 ‘타파’로 피해를 본 지역 농가 돕기에 나섰다. 우리마트는 지난달 불어 닥친 태풍 타파로 원동면 배내골 사과마을 농과가 낙과 피해를 보자, 땅에 떨어진 사과 전량을 매입하기로 했다. 우리마트는 “이번 태풍으로 배내골에서 재배 중인 사과가 떨어져 상품 가치가 없어지면서 농가에서 전량 폐기 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방문해 매입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우리마트가 매입한 낙과는 사과 상자(컨테이너) 56개 분량이다. 기존에 우리마트와 거래하던 농가와 그 이웃 농가 등 3개 농가에서 매입했으며, 시중 가격보다 높은 상자당 2만5천원에서 3만원 수준
태풍에 떨어진 도로 표지판에 내 차가 파손됐다면 어디서 보상받아야 할까? 지난달 22일 불어온 태풍 ‘타파’에 도로 표지판이 떨어지면서 개인 승용차를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주는 도로 표지판을 관리하는 양산시에 보상을 요구했지만, 양산시는 필요한 절차를 거쳐야 보상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양산시가 말한 절차는 ‘국가배상제’를 말한다. 국가배상제는 국가(행정기관 등)의 위법 활동으로 개인에게 손해(피해)가 발생하면 국가가 그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다. 국가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아 국민이 손해를 입은 경우 이를 보상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이번 태풍 피해와 같이 도로 표지판 등 행정기관이 관리ㆍ운영하는 시설물로 피해를 본 경우 보상을 받을 방법은 사실상 국가배상제가 유일하다. 도로 표지판뿐만 아니라 포트홀이나 싱크홀 등 행정에서 관리하는 시설에서 발생한 피해는 모두가 국가배상제 검토 대상이다. 물론 국가배상제를 이용한다고 모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고(피해)가 국가 시설물에
삼장수 마을 관광자원화 사업이 경남도 투융자 심사에서 재검토 의견을 받은 데 이어 양산시의회 공유재산 심사에서도 부결됐다. 거듭 암초를 만나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한 사업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양산시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에서 삼장수 마을 관광자원화 사업을 위한 부지 매입안이 부결됐다. 부결 이유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이 경남도 투융자 심사를 통과하지 않아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경남도 심사 통과 후 다시 예산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 시는 지난 6월 말 경남도에 투융자 심사를 신청했지만, 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이 완료되지 않아, 사업 타당성을 검증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재검토 의견을 받았다. 일부 주민 반발로 용역이 일시 중단된 탓에 이처럼 행정절차가 꼬인 것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오는 2021년 착공해 2023년 준공하기로 한 사업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삼(장)수마을 출신 삼형제 이징석ㆍ징옥ㆍ징규 장군을 중심으로 역사ㆍ문화ㆍ관광 콘텐츠를 개발
‘화성 연쇄살인사건’ 보도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사상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으로 손꼽히며 각종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끔찍한 사건이다. 33년 만에 유력 용의자를 찾아냈고 결국 자백까지 끌어냈지만, 화성 사건 외 추가 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은 또 한 번 충격을 받았다. 동시에 남아 있는 장기미제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산지역 역시 풀리지 않는 장기미제사건
양산시가 장애인에게도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양산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의 교육 기회 균등을 위해 2019년 신규 사업으로 성인장애인을
양산시는 해마다 겨울철부터 다음해 봄까지 철새 이동에 따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AI)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지난 4일 살처분 예비인력을 대상으로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청둥오리 등 야생조류나 닭, 오리 등 가금류에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지 않지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해외에서는 인체감염 환자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인체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무원과 농협 직원으로 구
양산시는 웅상의 랜드마크를 꿈꾸는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사업을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타당성 조사를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웅상센트럴파크는 주진동 산63-2번지 일원에 9만8천997㎡ 부지에 총사업비 995억원을 들여 2023년 12월까지 만들 계획이다. 이곳에는 9천500㎡ 면적에 관람석 1천930석을 갖춘 공연장 겸용 실내체육을 비롯해 공인 2급 50m 레인 10개와 1천500석 관람석을 갖춘 수영장을 설치한다. 또 1만㎡ 규모 중앙광장과 산책로, 운동기구 등 도심 속 체육공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양산시는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한 타당성 분석의 일환으로 10월 한 달간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와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공개자료 가운데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통도사 주변 문화에너지마을(하북면)이 ‘2020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에 응모한 결과 양산시를 포함한 도내 1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2종 이상을 주택, 공공청사, 상가 등 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17개 시ㆍ도에서 신청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계량평가와 공개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 사업은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통해 전기료와 난방비 등
양산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현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양산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이형돈)가 치매예방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4일 LH 양산권주거복지지사 회의실에서 진행한 체결식에는 김현민 센터장과 이형돈 지사장이 참석했다.
경남도와 창원ㆍ진주ㆍ김해ㆍ양산시가 (재)경남테크노파크와 ‘자동차 운행 제한 단속시스템 구축 위ㆍ수탁 협약’을 지난달 26일 과학기술진흥센터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자동차 운행 제한 단속시스템은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노후 차량의 도심지 운행을 효과적으로 제한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때 수송 부문 배출량의 단기 저감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경남도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60%를 차지하고, 인구 30만 이상인 4개 시에서 해당 시스템을 우선 시행한 뒤 효과를 분석해 단계별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도와 4개 시, 테크노파크는 자동차 운행 제한 단속시스템 위ㆍ수탁을 위한 제반 절차를 이행하고, 단속시스템에 필요한 장비 구축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단속시스템은 도내 운영 중인 차량번호 인식장치(CCTV)를 활용하고, 주요 교통 지점에 신규 카메라를 설치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할 때, 노후 차량 소유자가 운행 제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양산시가 양돈농가가 밀집한 원동면에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설치ㆍ운영한다. 지난달 17~18일 경기 파주와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정 판정되면서 방역 당국은 매뉴얼을 뛰어넘는 최고 단계 수준 이상의 방역에 돌입했다. 하지만 23일 경기 김포와 파주에 이어 인천 강화까지 연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전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
제412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양산시가 지난달 25일 화재대피훈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