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자취를 감췄던 ‘만화방’이 ‘만화카페’란 이름으로 곳곳에 생겨나기 시작했다. 만화방과 카페 장점만 모아서 사람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은 만화카페. 프랜차이즈가 대부분인 이 시장에서 조금은 색다른 만화카페가 문을 열었다. 지난 1일 개업한 ‘보물섬 만화카페’다.
지난 상반기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반기에도 소외당하는 이웃을 향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양산YMCA(이사장 강형걸)가 청소년을 위한 ‘거리의 복지학교’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행복 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나섰다.
지난 22일, 물금 워터파크에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작품이 전시됐다. 그중 눈에 띄는 한 탁자. 한쪽엔 화려한 손거울과 캔들, 방향제가 다른 한쪽엔 수수한 천 아트 작품이 놓여있다. 부스를 지키는 건 최호생(54) 씨와 이다은(28) 씨. ‘다닝공방’이란 이름으로 모녀가 함께 프리마켓에 나온 것이다. 캔들과 방향제 등은 딸인 이 씨 작품, 천 아트는 엄마 최 씨 작품이다. 모녀가 함께 마당 프리마켓에
청자와 백자, 분청…. ‘도자기’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이름들이다. 하지만 ‘천목(天目)’은? 아마 생소하게 느낄 사람이 많을 것이다. 천목 역시 도자기 한 종류로, 천목 또는 천목다완이라 불린다. 보통 흑유(검은색 유약)를 발라 구워낸 도자기라고 설명하지만, 사실 흰색부터 검은색까지 색이 다양하다. 고려 시대는 물론, 조선 시대에서도 찾을 수 있는, 역사가 깊은 도자기다.
대동마을부녀회(회장 석연옥)는 지난 16일 대동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50여명에게 초복을 맞아 점심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평산동에 있는 정종사(주지 여해 스님)는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620만원 상당 쌀 20kg 124포를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환)에 기탁했다.
강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진량)는 지난 19일 강서동 경로당 14곳을 방문해 어르신들 건강한 여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박을 전달했다.
운문효소(대표 이재순)는 지난 20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안윤한)에 지난 3월 진행한 바자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지난 20일 양산시를 방문해 지역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1천15만원 상당 여름 이불 세트 290채를 전달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 112타격대 의경과 양산여성리더2기(회장 서영미)는 지난 21일 양산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남협회 양산시지부 제5대 지부장으로 황의붕(사진 오른쪽) 씨가 연임했다. 특히 올해는 신장장애인협회 창립 10주년까지 맞은 해로, 지난 18일 중부동 M컨벤션뷔페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5대 지부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양산시자원봉사교육전문봉사단(단장 윤은실)은 지난 2008년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한 제1회 자원봉사교육 전문강사단 양성과정 수료생들로 시작했다. 201 1년 제2기, 2013년 제3기 수료생들까지 배출 후 현재 30여명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주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봉희)는 지난 18일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김영욱)가 운영하는 양주동 행복나눔BANK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간장, 고추장 등 50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돌봄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ㆍ강서ㆍ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업체들과 협약을 맺었다.
“어릴 적 채집망을 들고 산에서 곤충채집하던 추억 있으세요? 곱게 반짝이는 사슴벌레, 머리 위로 날아다니는 고추잠자리 한 마리를 잡기 위해 해질녘까지 온 산을 뛰어 다녔던 그런 추억요. 우리 아이들은 이제 그런 추억 하나씩 다 생겼어요”
양산에서 건강 막걸리가 탄생했다. ‘밭에서 나는 황금’이라 불리울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가진 울금이 들어간 ‘울금노랑막걸리’다. 100년 전통 양산지역 양조장에서, 양산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울금을 넣어 만든 그야말로 양산을 대표하는 막걸리로 손색이 없다. 천성산양조장에서 빚은 ‘울금노랑막걸리’가
지난 2007년 6월 등산애호가들이 모여 결성한 청림산악회(회장 박석수)가 지난 9일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회원 화합 시간을 마련했다.
물금서부마을 친목회인 화산친목회(회장 김지근)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서부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께 삼계탕 50그릇을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