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문화 행사를 연다.
실력은 몰라도 마음만큼은 여자배구 세계랭킹 1위 김연경을 능가했다. 한 점을 얻을 때도, 한 점을 잃을 때도 언제나 ‘파이팅’을 잊지 않았다. 선수들을 지도하는 감독들의 목소리는 프로 감독 못지않았고, 작전타임 역시 더 없이 진지했다. 코트 밖 응원단 역시 선수들의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뜨거운 박수와 큰 함성으로 힘을 보탰다.
리틀야구단은 지난 11일 강원도 속초시 설악야구장에서 열린 ‘제2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참가, A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와 함께 최근 연이은 전국대회 우승으로 양산시 리틀야구단은 이제 전통의 강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
양산고등학교(교장 박규하) 태권도부 선수 3명이 전국체전 경남대표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양산고 태권도부는 지난 4일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경상남도 대표선발전’에 참가해 김경진(1학년), 황성재(3학년), 전태준(3학년) 학생이 경남대표로 선발됐다. 태권도부 창단 10년 만에 일궈낸 경사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실)과 문화교육연구소田(소장 전이섭)은 지난 25일 ‘집宇집宙 밭농사와 흙집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양산시민산악회(회장 김인도)는 지난 19일 나동연 시장, 최시철 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해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열었다.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지회장 김상봉)는 중학생 440명을 대상으로 학생예절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상봉 지회장과 이옥희 여성유도회장이 강사로 활약했다.
문화회관의 야외상설공연이 절반을 넘어섰다. 야외상설공연은 지난 6월 30일 마술쇼 공연으로 시작해 오는 10월 6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18일에는 여섯 번째 순서인 양산시립합창단이 클래식과 가곡, 가요를 중창과 독창 무대로 선보였다. 한편, 다음달 1일은 해동검도의 ‘검도공연’, 8일 김덕명전통고전예술협회의 ‘양산학춤’, 15일 하늘소리 앙상블의 ‘합창공연’, 10월 6일 CT밴드의 ‘밴드공연’이 예정돼 있다.
지역 음악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사)연우 엄정행음악연구소가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8월 18일 ~ 19일
양산시청 소속 이은아ㆍ유은혜 선수가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비치발리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이삭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양산시청은 김효겸 선수와 차지현 선수가 각각 금메달 획득해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0일 경북 경주시에서 개막한 ‘2012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 결승에서 양산초등학교가 서울 대동초등학교를 3대 2로 꺾고 U-10(저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문화공연으로 수어(수화)를 만난다” (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창섭)가 주최하고 수어바다가 주관하는 ‘수어(수화)노래 거리문화제’가 지난 18일 워터파크에서 열렸다.
양주동주민센터(동장 류승찬)가 7일 삽량근린공원에서 가족영화 ‘마음이2’를 무료로 상영해 호응을 얻었다.
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저녁 시간을 활용해 워터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 건강체조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계원사(주지 시주 스님) 대웅전 앞마당에서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가 열려 신도와 시민이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계원사의 아름다운 야경과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모습의 음악회로, 여름밤을 맞아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됐다.
8월 11~12일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제12회 양산청소년영상제 출품작을 공모한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하 청소년(개인 또는 동아리)으로 다큐멘터리, 극영화,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광고 등 장르에 관계없이 자유 주제로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지역을 대표하는 동양화가 안창수 화백이 시립도서관에서 청소년을 만났다. 지난 10~11일 시립도서관이 운영하는 ‘자양분’(자랑스러운 양산을 분석한다) ‘향토인물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안 화백을 초청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