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소방본부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심정지 발생 때 초기 대처능력 향상과 심폐소생술 홍보를 통해 생명존중 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18개팀 54명이 참가해 ‘8분 이내 스토리 구성이 있는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경연을 벌였다.
삼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학)는 13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79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가지 끝에 새초롬하게 매달린 매화가 겨우내 움츠렸던 미소를 활짝 뽐낸다. 매화향 따라 먼 길 찾아온 나그네에게 전하는 수줍은 인사가 곱디곱다. 그 인사는 어쩌면 짧은 만남에 대한 아쉬움인지도 모르겠다. 짧아서 더 애틋한…. 그렇게 우리는 축제란 이름으로 봄을 맞이하고 또 보내고 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12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테러취약시설인 삼양화학을 지도ㆍ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베트남 대사관 EPS센터는 10일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방문해 근로기준법과 EPS 고용허가제 등을 설명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이 하북면을 ‘하북만세면’으로 상북면을 ‘상북독립면’으로 지명을 변경하는 의견을 제안했다. 아울러 ‘하북 독립의 거리’와 ‘신평독립장’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와의 면담에서 나왔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8일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 발대식을 열었다.
웅상지역에 각종 산업단지 조성이 늦어지면서 가뜩이나 불경기에 지역경제 침체를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소비자에겐 질 좋은 농산물을 현지에서 맛볼 기회를, 농민들에겐 짧은 시간 고소득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하는 원동미나리축제가 최근 ‘불법’ 논란에 휘말려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한 언론에서 비닐하우스 내 음식판매 행위의 불법성과 위험성을 지적하자 농민들은 이번 기회에 합법화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재 원동미나리축제에는 미나리 농가 25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미나리 생산지 인근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미나리만 판매할 경우 소비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삼겹살과 함께 판매한다. 당연히 삼겹살을 조리하는 행위는 비닐하우스 내에서 이뤄진다. 그런데 비닐하우스에서 음식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는 모두 불법이다. 음식판매업 허가를 받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비닐하우스 자체가 대부분 무허가 시설이다. 무허가 시설이다 보니 자칫 사고라도 발생할 경우 피해자들에 대한 변상이 어려울 수 있다.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음식 위생에 대한 지적도 이어진다. 대부분의 농가가 음식판매업 허가는 둘째 치고 위생검사조차 받지 않고 음식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마다 미나리축제가 열리면 이런 모습을 반복하고 게 현실이다. 일각에서 ‘불법’ 문제를 지적하자 농가들은 현실적인 문제를 호소한다. 1년 가운데 한 달 영업하자고 음식판매업 신고를 하기도 사실상 어렵다는 이유다. 행정당국도 농민들과 비슷한 입장이다. 불법인 건 알지만 현실적으로 농민 입장을 고려하면 단속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 양산시가 지역 대표 축제로 홍보하며 관광객을 유인하고 있는 상황에 ‘불법’이란 이유로 음식판매 행위를 막아버리면 축제 흥행도 장담할 수 없다. 일부에서는 축제 기간 임시영업허가를 받는 경우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양산시 설명은 다르다.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임시영업허가를 줄 수 있지만 미나리축제는 비닐하우스 자체가 불법 건축물이기에 임시영업허가도 받을 수 없다는 것. 결국 행정당국에서 고민 끝에 대안으로 내놓은 것은 음식을 판매하되, 조리는 하지 않는 방법이다.
오늘(13일) 실시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양산지역 당선자가 확정됐다.
양산시가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청년드림카드)’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구직 기간 장기화로 사회ㆍ경제활동이 위축된 청년 구직자에게 활동비를 지원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유도하고, 청년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으로, 가구중위소득 150% 이하면서 주 근로시간이 30시간 미만인 청년이다. 청년드림카드 홈페이지(http://gndreamcard.kr)에서 자격 여부를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교육비와 도서구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보건복지부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 치과진료, 장애인 치과계 전문 인력 양성, 신치료기술 연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의료기관이다.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치과진료 전달 체계로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국ㆍ도비 25억원을 투입해 2020년 완공한 뒤 진료를 시작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진료실과 전신마취 수술실, 회복실, 진정요법 진료실, 구강교육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담 의료 사회복지사를 둬 장애인들의 치과 의료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상훈 병원장은 “경남도는 서울ㆍ경기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장애인이 사는 지역임에도 권역
양산시가 이달 평산동 KCC스위첸 아파트를 시작으로 올해 입주 예정인 민간 공동주택 8개 단지(5천328세대)에 대한 품질검수에 나선다.
아직 겉옷을 살짝 여미게 하는 바람이지만, 어느덧 두꺼운 패딩은 부담이 될 만큼 따뜻한 기운이 가득하다. 매화 명소인 순매원에도 이른 봄을 반기는 상춘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부선 철길을 따라 봄이 달려오고 있다.
양산시가 스마트폰을 통해 지역에 특화한 건강생활정보 제공에 나섰다. 부산지방기상청의 2018년 지역기상융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스마트 건강생활정보시스템 ‘한손에 쏙, 건강 쓱’ 공식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한 것.
교육 내용은 미래 자연환경과 삶의 트렌드를 예측해 안정적인 도시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식물생리ㆍ도시농업ㆍ병해충관리 교육 ▶농업기술과 농기계 안전 교육 ▶지역 내 선도농가와 6차 산업현장 견학 ▶전통발효식품 제조 실습 ▶텃밭 가꾸기 실습 등이다. 특히, 이번에는 부산도시농업박람회 견학을 통해 더욱 다양한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산대치과병원 노조가 청소, 보안, 시설 등 용역직원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국립의료기관의 정규직 전환율 0%를 비판하며 여타 국립대병원 노조와 공동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보건소는 “유모차와 카시트 등 육아용품은 각종 세균번식에 취약하고 이용자가 면역력이 떨어지는 영ㆍ유아라는 점에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세탁과 관리가 어려운 유모차를 위해 시민 편의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기를 설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3월 들어 사상 최장ㆍ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지난 6일 양산지역에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돼 양산시청에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지난 5일 공ㆍ폐가 범죄예방진단에 나서 청소년 일탈 등 범죄 장소로 활용할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