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아동ㆍ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난달 22일 부산도시철도 2호선 양산역 일원에서 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은 2006년 2월, 용산에서 발생한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 피해 아동 추모 기일을 기념해 2007년부터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은 “양산지역 유치원은 처음부터 입학 연기를 밝혔다기보다는 입학 연기 물음에 응답하지 않았던 경우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두 기관이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전수점검에 나섰다”며 “4일 입학 유치원 28곳, 5일 입학 7곳, 9일 입학 1곳 등 모든 사립유치원이 정상 입학했거나 입학할 예정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오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지난달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면서 레이스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6~27일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양산지역에는 5개 농협, 1개 축협, 1개 산림조합에서 모두 19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은 2009년 4월 1일 준공한 이후 지역 원로들이 주축이 돼 기념탑보존회(회장 정규화)를 구성해 해마다 탑 준공 일에 맞춰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따라서 이번 기념식은 민과 관이 따로 개최해 온 기념행사를 통합했다는 의미도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경남i-다누리 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하면서 양산을 포함한 경남지역 다자녀가구 셋째 자녀부터 비급여 진료비 본인부담금 1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다자녀가구는 경남i-다누리 카드와 셋째 이상 자녀임을 증빙할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시하면 진료비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난달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A학생이 부산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 승차권을 구입하다 망신을 당하는 일을 겪었다. 세 자녀 가구인 A학생은 승차권 자동 발매기에서 다자녀 승차권을 구매했다. 그런데 이를 본 역무원이 ‘왜 다자녀 승차권을 구매하냐’며 부당 행위에 따른 과징금을 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A학생은 죄인 취급을 받으면서 심한 모욕감까지 느꼈다고 한다. A학생은 결국 3만원이 넘는 과징금을 내야 했다.
종교인 소득이란 종교 관련 종사자가 종교의식을 집행하는 등 종교인으로서 활동과 관련해 소속한 종교단체로부터 받는 소득을 말한다. 그동안 사회적 논란이 많았던 종교인 소득세 징수는 2018년부터 시행해왔고 세법에 대한 목회자들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도심지 주택가와 이면도로 등에 설치한 의류수거함이 시민통행에 불편을 주고, 쓰레기 무단 투기 탓에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은 의류수거함 500여개를 정비하기로 한 것.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21일 00시 51분께 상북면 석계리 도로 진입로에서 1톤 화물차량이 전신주를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부상자 1명을 구조했다.이번 사고로 차량 앞면이 심하게 찌그러진 상태에서 부상자 김아무개 씨(58)가 운전석에 끼인 채 상처를 입었다.
NH농협 양산시지부와 양산농협, 양산기장축협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 고취를 위한 거리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물을 나눠줬다.
양산시가 개발제한구역(GB) 지정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구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비용 보조사업 신청을 내달 15일까지 접수한다.지원 대상은 1971년 12월 29일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 거주한 세대 가운데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7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 452만7천622원 이하인 세대다.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288세대 규모 A아파트는 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말 양산시로부터 사용승인을 얻어 입주를 시작했는데, 최근 아파트 건설에 참여했던 B업체가 공사 대금을 다 받지 못했다며 유치권 행사에 나섰다.
덕계월라산단은 2011년 2월 경남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을 시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 58%로,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단지에는 1차 금속 제조업 등 5개 업종이 들어서며, 산업시설 부지 26만6천324㎡를 공급한다.
임산부ㆍ영유아 건강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기본 교육, 이유식 만들기, 아토피 예방교육 등 초보 부모 멘토스쿨과 요가교실, 모유수유 교실이, 영유아를 대상으로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양산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ㆍ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800여명이 참석해 사업 참여에 앞서 결의를 다졌다. 또 참여자 활동방법, 안전수칙 등 활동에 필요한 기본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21일 고층 아파트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이동규)는 21일 산업재해 사고사망만인율 0.44‱ 달성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 의원은 지난 15일과 18일 김일권 양산시장과 양산 을 지역 도ㆍ시의원들에게 이 같은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진다. 서 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에 일각에서는 서 의원이 차기 내각에 입성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후임 병원장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노환중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이 지난 11일 이임했다. 제4대와 5대 병원장을 역임한 노 전 병원장은 중앙진료동 4층 모암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직원들의 환송 속에 인사를 전했다.
이날 안전마을 현판식과 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무엇보다 화재발생을 조기에 인지할 수 있는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발생 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또 홀몸 어르신 대상 주택봉사 활동과 화재 예방교육, 응급상황 발생 때 대처요령 교육 등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