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21일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공무원과 관계기관, 사회단체, 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산공원 일원에서 제74회 식목일 행사를 열고 은행나무 900여본을 심었다.
양산시보건소가 지난 2월부터 추진한 1530 걷기왕 콘테스트 사업’에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 걷기’운동으로 만성질환 위험인자 감소와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한 달 이상 목표를 달성(스마트폰 지참해 보건소 방문 증빙자료 제출)하면 건강관리 물품도 받을 수 있다. 1530 걷기왕 콘테스트 사업은 상반기(6월 말) 종료 예정이며, 오는 5월 3일까지 사전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평산파출소가 11월 준공 예정이다. 그동안 덕계파출소가 평산동까지 담당하며 원거리 치안으로 애로사항이 많았던 평산동에 주민 치안이 확보될 전망이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에 따르면 평산동 490번지에 총사업비 18억2천만원을 들여 320㎡ 2층 규모로 들어선다. 경찰 인
ㆍ대상: 만 60세 이상 양산시민 ㆍ프로그램 일정: 스마일 브레인 1-2기(4월 15일~6월 24일, 매주 월요일 10회 진행), 스마일 브레인 2-2기(4월 17일~6월 19일, 매주 수요일 10회 진행), 스마일 브레인 3-1기(4월 4일~6월 13일, 매주 목요일 10회 진행): 월ㆍ수ㆍ목요일 가운데 1강좌 선택 ㆍ프로그램 시간: 오전 10~12시 ㆍ프로그램 내용: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동 프로그램 등 ㆍ신청 방법: 선착순 방문 또는 전화 신청 ㆍ문의: 재활훈련팀 예방교실담당(392-5732, 5734)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 교통관리계는 지난 19일 오봉초등학교 앞에서 경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물금지구대장, 양산녹색어머니연합회, 교육청, 학교 관계자, 어린이 임원진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학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진행했다.
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로 경찰 표창을 받았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물금새마을금고 범어지점 여상목 지점장과 물금지점 신찬호 직원에 대해 금융사기 예방 공로로 표창장을 전달했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여 지점장은 지난달 21일 오후 4시 30분께 2천만원의 현금을 인출하는 A 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겨 112에 신고했다. 물금지점에 근무하는 신 씨 역시 같은 달 28일 오후 1시께 900만원을 인출하는 B 씨의 행동이 이상해 112에 신고했고, 두 사건
최근 보이스 피싱이 사회 문제가 되는 가운데 지인을 가장한 채팅 사기, 즉 메신저피싱에 대한 주의도 각별히 요구된다. 특히 네이**, 카카** 등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편하게 이용하는 메신저를 이용하는 만큼 누구나 피해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상북면에 사는 윤아무개(33) 씨는 최근 회사에서 업무용 메신저를 하다 사기를 당했다. 평소 업무 관계로 자주 연락을 주고받던 거래처 여직원이 상품권을 좀 구매해 달라고 부탁하자 이를 들어줬는데 알고 보니 그 여직원 메신저가 해킹을 당한 것이었다. 윤 씨가 구매한 상품권은 이미 사기꾼이 인터넷으로 사용해버린 상품권이었다. 윤 씨는 불과 몇 분 전까지만 해도 평소와 다름없이 업무 이야기를 주고받았던 터라 사기일 거라곤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고 한다. 윤 씨는 “대화를 중단한 지 5분도 안 돼서 그런 메시지가 왔고, 해킹을 당했을 거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사기꾼과) 대화하면서도 전혀 의심하지 못했던 건 대화가 평소와 전혀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 씨는 결국 200만원 가까운 돈을 허무하게 날렸다. 모든 사기가 그렇겠지만 피해자로서는 스스로 사기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어렵다. 특히 메신저를 이용한 사기는 더욱더 그렇다. 메신저는 특성상 과거에 서
지난 17일 오후 9시 2분께 원동면 오봉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양산소방서를 비롯한 경남도소방본부와 양산시청 공무원 등 200여명이 동원돼 3시간여 만에 큰불을 끄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 불은 오봉산 8부 능선에서 시작해 바람을 타고 정상까지 옮겨붙었다. 양산
양산시가 다양한 기업지원시책 발굴을 위해 제조업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양산시는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한다”며 “이번 실태조사가 기업 지원과 성장, 제품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이달 설문조사 용역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90일간 진행한다. 지역 공장등록업체 2천300여곳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체 기본현황과 경영, 판로, 인력, 연구개발 등을 살핀다.
양산시가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95곳에 대한 안전실태 진단에 나선다. 대상은 사우나 16곳, PC방 4곳, 노래연습장 10곳, 모텔 20곳, 시장ㆍ마트 6곳, 병원 35곳, 터미널 4곳이다. 이번 안전실태 진단은 지난달 19일 대구 사우나 화재로 사상자 91명이 발생한 사고와 관련,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등 노후 시설에 대한 점검 차원이다. 양산시는 “사우나, PC방, 노래방 등은 이용 빈도가 높지만 규모가 작은 편이라 안전사각지대가 있을 것에 대비해 실태점검을 추진한다”며 “특히, 전기와 가스 사용에 주의가 필요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동도시가스 등 전문가와 협력하고, 안전 관련 시민단체도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사각
지난 1월 입주를 시작한 교동 A아파트가 공사대금 미납 문제로 논란을 낳고 있다. 특히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하도급업체들이 아파트 입구에서 공사비 지급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여 입주민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본지 762호, 2019년 2월 26일자> 유일건설 등 25개 업체 관계자는 지난 15일 오전 7시부터 A아파트 정문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A아파트를 최초 시공한 성우건설을 상대로 자재비와 인건비 등 밀린 공사대금 20억원을 조속히 지급해달라고 요구했다. 문제는 성우건설이 현재 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다는 점이다. 성우건설은 지난해 인천지방법원 파산부에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며, 법원은 성우건설에 대한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리고 재산 보존을 지시했다. 사실상 하도급업체들이 성우건설로부터 공사비 대금을 받기는 어려워진 상태다. 이에 하도급업체들은 성우건설에 이어 시공을 맡은 대한토지신탁을 상대로 공사대금 지급을 요구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유일건설측은 “성우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전에 수익을 이미 다 빼돌려놓고는 우리 현장은 공사비 지출로 마이너스 수익이라 주장하고 있다”며 “우리가 받지 못한 공사비만 7억원에 달하고 다른 업체들까지 합치면 20억원의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번 사태로 인해 애꿎은 A아파트 입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점이다. 입주 전에는 시공사 법정관리로 제때 입주할 수 있을지 걱정해야 했고, 입주 후에는 하자보수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여기에 하도급업체들이 유치권을 행사하며 아파트 주차장 일부를 가로막고 시위까지
양산시는 물금신도시 내 황량한 보행자도로에 꽃과 나무를 심어 명품가로수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명품가로수길 조성 사업은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약 1.6km 구간에 국비 포함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수종은 튤립나무, 산수유, 애기동백, 꽃댕강 등으로 계절별 다채로운 모습을 갖
양산시가 암암리에 행해진 무허가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업자를 적발해 배출자는 과태료 부과(7건), 무허가 운반업자는 경찰 고발(5건)했다. 양산시는 폐기물 관련 회사를 퇴직한 A 씨가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대가로 개인에게는 현금, 주유소에서는 기름을 받아 생활폐기물을 처리했다. 이는 종량제 봉투를 배출하지 않는 것을 수상히 여긴 시민 제보로 조사에 착수했다. 생활쓰레기는 배출 일자에 맞춰 재활용품과 분리한 뒤 양산시 종량제 봉투나 마대로 배출해야 한다. 하지만 A 씨는 편의점, 주유소, 마트에서 생활쓰레기와 섞여 있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번거로운 점을 이용해 이 같은 무허가 수집운반을 했다. 또 고물상을 운영하는 B 씨는 고물을 수집하면서 대가를 받고 불법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양산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시행함에 따라 개정 법령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ㆍ지도를 강화에 나섰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동물등록 월령 기준 강화(현행 3개월→개정 2개월) ▶맹견이 소유자 등 없이 사육장소를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할 것 ▶맹견 소유자 교육 시행 ▶맹견을 데리고 외출할 수 있는 연령의 제한(만 14세 이상) 및 안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지난 13일 양산시의회, 웅상출장소 등 관계기관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창고등학교 인근에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점검을 펼쳤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지난 15일 중앙중과 남부고 정문 앞에서 새 학기 초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산교육지원청, 양산시청, 청소년지도위원회, 양산중앙중, 양산남부고 교사, 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안전보건공단이 산재예방을 위한 2019년도 안전보건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이동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한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신사업 창출과 사회적 가치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가 도로교통공단 울산ㆍ경남지부(지부장 박원범)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 통학버스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웅상출장소는 이날 유실수 등 4종 1천650주를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에게 배부해 심는 한편, 식재 행사 후 구지뽕나무 등 6종을 참여자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행사에 앞서 웅상출장소는 식재 공간 확보와 식재지 주변 덩굴, 고사목 등을 미리 정비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홍보도 강화한다.
웅상출장소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간편 식품을 판매하는 패스트푸드점과 카페,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지도 집중점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