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보원의료재단 웅상중앙병원(이사장 김상채)은 개원 이후 4년 만에 소화기내시경시술 2만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웅상중앙병원은 지난 2015년 2월 개원과 동시에 내시경센터를 개소하고 최첨단 장비와 우수한 소화기내과 전문의 영입, 차별화된 진료시스템을 도입했다. 웅상중앙병원 내시경센터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3명이 체계적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위, 대장내시경 등 진단내시경과 조기위암이나 위 선종을 제거하는 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ESD) 등 치료내시경을 포함해 2만례의 소화기내시경 시술을 진행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 권용환 병원장은 “위암과 대장암은 조기 발견하면 완치 확률이 매우 높은 만큼
양산시가 11월 중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95개 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운영ㆍ윤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의무관리단지 동대표를 대상으로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동대표는 공동주택관리법령에 따라 연간 4시간 이상 대표회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경상남도 관리규약 준칙 개정 내용, 주택관리업자와 사업자선정지침, 공동주택 회\
어릴 적부터 멱을 감으며 한평생 양산천 옆에서 살아온 권재익(66, 상신기마을 이장) 씨는 요즘 강가에 나올 때마다 깨끗해진 강물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붕어, 메기 등 토종어종에 블루길, 베스 등 외래어종까지 다양한 물고기가 잡히는데 최근에는 60~70㎝ 잉어까지 심심찮게 잡혀 낚시꾼들의 명당자리 잡기 경쟁이 치열하다.
양산시는 지난달 공무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양산시 25개 실ㆍ과에서 2명씩 팀을 이뤄 참가했으며, 양산소방서 전상현 소방교 등 3명이 심사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물금읍에 돌아갔고, 건축과가 우수상, 농업기술과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양산지역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첫걸음으로 민ㆍ관 지원협의체가 꾸려졌다. 지난달 28일 첫 회의를 통해 장애아동을 둔 부모의 시각에 맞춘 정책 고민을 시작했다. 이들 협의체는 지난 7월 발달장애인 학부모 30여명이 시장 회의실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구성을 약속했다. 당시 김일권 양산시장이 당선 직후 현장 이야기를 듣고 그들 시각에 맞춰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지역단체와 가진 첫 공식행사였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발달장애를 가진 자녀를 보살펴야 하는 안타까운 사연과 희망을 쏟아내며 눈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동시에 이날 ‘현장과 행정의 소통’을 위한 민ㆍ관 지원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김 시장이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였다. 협의체는 양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기관단체 종사자, 장애아동 보호자 등 모두 17명 위원으로 구성했다. 7월에 가진 부모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협의체 운영 방법과 2019년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 등을 논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 보상절차가 시작된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지형도면 고시 이후 전체 구간에 대한 물건조사와 측량을 마쳤다. 1차 보상 대상은 금정구 노포동 대룡마을 일원과 양산시 남부ㆍ중부동 구간 토지 60필지, 총면적 1만1천788㎡다. 양산시는 이달 중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보상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달 보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1차 보상대상 제외 구간은 내년 1월께 보상계획공고를 거쳐 보상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울주군 주민 반대로 4개월간 중단됐던 회야하수처리장 증설 공사가 지난달 27일 재개됐다. 이로써 웅상지역 각종 개발 사업도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김일권 양산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달 21일 울주군 웅촌면 물건너마을 주민을 직접 만났다. 이날 울산시는 물건너마을 일대를 공영개발방식으로 산업단지 개발을 약속하고, 양산시는 회야하수처리장 운영에 따른 적자액을 보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웅촌면 주민들은 지난 5월부터 공사현장에서 해온 공사반대 천막농성을 4개월 만에 해제한 것. 물건너마을은 회야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때문에 애초부터 하수처리장 증설에 반대해 왔지만, 울산시가 자연녹지인 마을을 공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하겠다고 제안해 주민 동의를 얻었다. 주민들은 마을이 공업지역으로 바뀌면 땅값이 다소 올라 자체적으로 이주를 추진할 여력이 생긴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물건너마을의 용도변경안이 부결됐고, 이후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공사장을 막아섰다. 이에 울산시는 물건너마을 일대 6만㎡를 울산시도시개발공사가 수용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산업단지로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주민이 요구해 온 이주가 이뤄지게 됐지만, 울산시의 재정 손실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때문에 양산시가 회야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는 13일 초등학교에서 아동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봉주)는 13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는 12일 양산중ㆍ양산고 정문 앞에서 학기 초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시보건소는 11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남부시장 등에서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는 10일부터 6주간 양산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진행한다.
ㆍ일시: 9월 29일(토), 10월 6일(토) 오전 9시~오후 5시 ㆍ모집: 아동ㆍ청소년 12명 ㆍ비용: 무료 ㆍ신청 기간: 9월 10일~28일 ㆍ신청 방법: 전화ㆍ방문 ㆍ장소: 양산가정폭력상담소 2층 교육장(양산시 명동6길 19) ㆍ문의: 366-6661, 366-6366
물금신도시 주거지역과 맞붙은 상업지역에 오피스텔 건립이 추진되면서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이들은 고층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준공 후 일조권과 사생활 침해 우려가 크다며 양산시에 건축허가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아파트 단지 안에 촛불이 밝혀졌다. 누군가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구호도 등장했다. 물금 ㄷ아파트 주민들이 입주자 대표, 즉 동 대표들의 일괄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인 것이다.
양산시가 예산을 들여 방사능 사고 등을 대비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했지만 홍보 부족으로 앱을 내려받은 사람은 100여명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장호 의원(자유한국, 서창ㆍ소주)은 양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러한 점을 지적하고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양산시가 전액 시비를 들여 앱을 개발했는데 다운로드 횟수가 고작 100명”이라며 “실제 공무원들조차 앱을 깔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이 어 “이렇게 시비를 들여 개발한 앱이 시민은 물론 공무원마저 무관심으로 방치한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왜 이렇게 다
인구 11만7천명. 물금읍은 이렇게 거대해졌지만 여전히 ‘읍’에 머물러있다. 때문에 행정서비스나 지역밀착형 소통 부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양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물금읍 인구 대비 공무원 수 부족으로 인해 여전히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효진 의원(자유한국, 물금ㆍ원동, 사진)은 “물금읍은 인구 11만7천명에 물금읍 관할 공무원 수가 47명에 불과하다”며 “웅상의 경우 웅상출장소와 4개동을 포함해 인구 10만명에 공무원 수가 145명이다. 제대로 된 행정서비스가 될 수 없는 조직 구조”라고 질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필로티(건물 전체나 일부를 지표면에서 띄워 지상층을 개방한 형태) 구조로 1층은 화장실과 샤워실, 관리실 등 부대시설, 주차시설(40면)로 사용한다. 2층은 체육관으로 관중석과 배드민턴(9면), 농구, 탁구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체육관에 빗물저류조를 설치하고 지붕에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IPV)을 갖춰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효율적인 건축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에서는 체성분 측정을, 양산시 어린이집총연합회에서는 아나바다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에서 어린이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이 편안히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어 5일에는 웅상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보이스 피싱은 스미싱(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를 통한 피해), 파밍(악성코드에 감염된 PC를 통한 피해), 피싱(금융기관을 가장한 메일을 통해 사이트 접속 유도해 피해) 등 여러 피해 형태 중에서도 어르신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수법이다. 이에 어르신에게 보이스 피싱에 대한 경각심과 피해 대응방법을 교육했다. 또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캠페인송을 같이 불러보며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교육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