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5행복학습센터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물금읍 이지더원5차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센터는 개소식 방문객을 위해 우쿨렐레 공연과 전시, 체험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양산지회(지회장 정연주) 사무실이 있던 삼일로 129번지 일대에 양산노인복지회관이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소했다.
양산시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양산천 둔치에서 ‘2018 유채꽃 향연’을 개최한다. 유채꽃 향연이 펼쳐지는 양산천 유채경관단지는 3개 구간 7ha로 조성돼 있으며, 주 행사 장소는 신기동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인근이다.
(사)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이종락)와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김상읍)이 지난 3일 ‘지역 노동자를 위한 문학이 있는 직장 화장실 가꾸기’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상북면 양산천 수해복구 공사 현장에서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된 얼룩새코미꾸리가 다량 발견됐다. 양산천이 천연기념물 수달에 이어 멸종위기종 서식지라는 것이 증명됐지만, 추가 환경조사 없이 공사를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께 상북면 양산천 지류 생태조사 결과, 멸종위기종 1급인 얼룩새코미꾸리 23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얼룩새코미꾸리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전 세계에서 낙동강 수계에서만 사는 대단히 희귀한 종이다. 정진영 사무국장은 “지난해 11월 미꾸리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돼 멸종위기종 보호조치를 강구한 후 공사를 재개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여전히 마구잡이식 공사로 수생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남도는 지난 2016년 10월 태풍 ‘차바’ 피해를 당한 양산천 일대 수해 복구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말 준공을 목표로 610억원을 들여 상ㆍ하북면(호계천 합류 전~통도사 입구) 14km 구간에 삼계교와 소석교 등 교량 재가설 5곳, 하천 제방 보강, 바닥 준설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하천 생태계를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공사를 진행한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실제 상북면 소석교 재가설 현장은 양산천 물을 빼고 임시도로를 개설한 뒤 중장비가 쉴 새 없이 오가고 있다. 산바다식당 앞 세월교에서 감결보 구간 역시 바닥을 완전히 파헤치면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욱이 교량 재가설 과정에서 나온 시멘트 물을 그대로 하천에 방류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곳이 미꾸리가 다량 발견된 장소이기도 하다. 또 다른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연물 제330호인 수달은 양산시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 양산천 생태조사에서도 서식이 확인됐다. 그동안 양산천에서 수달 배설물과 발자국이 심심치 않게 발견돼 수달 서식이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진 데 이어, 생태 조사 보고서를 통해 행정에서도 수달 서식지임을 공식 인정한 것이다.<본지 702호, 2017년 12월 5일자> 이에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가 경남도에 복구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환경영향평가 등 생태환경 재검토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4일 공사 현장을 찾은 경남도 수자원정책과는 “지난해 얼굴새코미꾸리 사체가 발견된 후, 2달여간 공사를 중단하고 개체 9마리를 포획해 진해내수면센터에 옮겨 보호 조치했다”며 “이후 낙동강환경유역청으로부터 안정성 검토 의견을 받은 뒤 지난 2월 초에야 공사를 재개했고,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환경전문자문단 모니터링을 펼치고 있지만 멸종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총재 이영수)는 4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제21회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18-2019 신임 총재로 이필남 라이온을 선출했다.
봄바람 부는 황산공원에 꽃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물금황산공원 일대에서 2018 물금벚꽃축제가 열렸다. 축제 동안 많은 시민이 낙동로를 따라 펼쳐진 벚꽃터널을 걸으며 이야기 꽃을 피웠고, 양산시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예년과 달리 만개하지 않은 꽃이 아쉬움을 남겼지만 대신 축제를 즐기지 못한 시민은 오는 주말 가족 손 붙잡고 만개한 벚꽃을 찾아 나서도 괜찮을 듯하다.
물금신도시 4만9천여세대가 사용하고 있는 지역난방이 동면 사송신도시에도 공급된다. 이를 위해 보일러용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소를 경남 최초로 건립할 예정이다. 양산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에 따르면 동면에 위치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 내 열병합발전소를 건립해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도말순)와 동남지방통계청 김해사무소(소장 하영준)는 지난달 30일 여성 통계조사 인력양성 등을 위한 협약을 했다.
ㆍ기간 : 4월 12일~5월 17일 매주 목요일(6회) ㆍ신청 기간 : 4월 6일까지
하북면문화체육회(회장 이상렬)는 오는 7일 오전 10시에 ‘제9회 통도사 순례 가족사랑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탈핵양산시민행동이 지난달 29일 중부동 이마트 후문 일대에서 노후원전 폐쇄와 핵발전소 중단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박종권 마산창원진해환경연합의장, 허문화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을 비롯해 탈핵양산시민행동 회원들이 참여해 ‘생존에 타협은 없다’, ‘9기 핵발전소 양산이
양산시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연말 준공 예정인 석계2일반산업단지 입주 예정기업 투자유치에 나섰다. 양산시는 각종 행정 지원과 인센티브를 앞세워 기업체 투자 유치에 힘을 쏟겠다며 지난달 28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씨에이오토
양산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특혜’ 의혹을 제기한 웅상체육공원~한일유앤아이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에 대해 감사원이 관련 공무원 징계 처분을 요구했다. 산막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보상 문제와 공공공지 불법 도로 개설 등 2건에 대해서는 관련자 주의를 촉구했다.
“지금 어곡 일원에 사는 가난한 시민은 날씨가 흐린 날이면 공단에서 뿜어내는 악취와 매연으로 불쾌한 삶을 살아야 하는 실정이다. 몇몇 사람들 부의 축적과 양산시의 조그마한 이익을 위해 가난한 서민의 삶을 뭉개버리는 일에 분노의 마음마저 일고 있다”
젊음의 거리가 완공한 지 1년 3개월 만에 일부 재공사에 들어갔다. 젊음의 거리 조성 이후 비가 많이 오면 일대 상가에 빗물이 넘어와 피해를 준다는 민원 때문이다. 인근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공사 이후에 비가 많이 온다 싶으면 가게에 물이 들어온다”며 “젊음의 거리 바닥을 깔면서
양산시건축사회(회장 지수현)와 영산대 부동산학과 양산동문회원들이 지난달 30일 양산시의회를 통과한 <양산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조례안)에 대해 재의(再議)를 요구했다.
2011년 예비타당성조사 후 사업을 추진해오던 양산도시철도(부산 노포~양산 북정)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양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28일 오후 2시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관계기관과 내빈, 시민 등 1천여명을 초청해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ㆍ강좌 : ▶직업교육훈련 보육교사 재취업(4월 4일~5월 10일, 20명, 새일센터), 산모건강관리사(5월 16일~6월 22일, 20명, 새일센터), 회계사무원 양성과정(6월 8일~8월 20일, 20명, 양산미래직업학교), 실버건강지도사(7월 9일~8월 16일, 20명, 새일센터) ▶새일역량교육 슬기로운 창업스쿨(7월 4일~7월 6일, 30명, 새일센터)
(재)양산시복지재단과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전 직원 대상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