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초등학교(교장 이헌동)는 지난 10일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가정과 함께 ‘양산사랑 지역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6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하북면 도자기공원을 찾아 도자기 공예와 천연염색 등 전통공예체험을 한 뒤 춘추공원에서
북정초등학교(교장 임인철)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은은한 달빛 아래 야외 특설무대를 마련해 제3회 북정음악제 ‘달빛 산책 북정음악제’를 개최했다. 음악제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들도 초청해 한여름 밤 더위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마다 펼쳐지는 해외봉사활동과 해외영어캠프를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는 없을까?” 영산대는 이러한 고민을 시작으로 아예 해외 지방자치단체와 관학협정을 체결해 해외봉사를 본격화하고, 그 지역 대학과 협정체결로 해외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학점을 부여해 참여를 독려하는 방법을 찾아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년부터 양산지역을 비롯해 경남 전체 초등학생 수학여행이 전면 무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학부모들이 상당히 반기고 있다. 고영진 교육감이 당선 이후 경남도교육청 프레스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무상급식과 함께 공약으로 내세웠던 ‘무상 수학여행’을 당장 내년부터 실시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진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 학부모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신양초 학부모회 50명은 학생들과 함께 양산천 일대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양산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까지 일깨워 주는 일석이조의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
“도서관에서 책만 읽는다? 우리는 영화도 보고 전시회도 즐긴다” 틀에 박힌 도서관 행사에서 벗어난 이색 행사로 학생들의 발길을 도서관을 돌린 학교가 있다. 양산여자고등학교(교장 류인록)는 입시위주의 고등교육에 지쳐 있는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작은 휴식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색적인 도서관 행사를 마련했다.
다양한 독서를 많이 하는 학생들은 앞으로 입학사정관을 통한 대학 진학 때 유리한 점수를 받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6개 시ㆍ도 교육청별로 ‘독서교육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2학기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북정초등학교(교장 임인철)는 학부모들에게 참된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3일간 ‘좋은 학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대구대학교 고익환 교수와 박영철 교수를 초청해 ‘독서와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 강화’, ‘행복한 가정과 칭찬이 공부의 밑거름’, ‘행복한
양주초등학교(교장 공영권)가 자칫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통계교육을 체육활동과 접목해 학생들에게 쉽고 즐겁게 가르치고 있어 화제다. 지난 19일 양주초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체육활동으로 열어가는 양주통계행사’를 개최했다. 양주초는 통계교육원으로부터 ‘통계교육연구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통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천성초등학교(교장 이영섭)는 지난 17일 학부모들을 초청해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웃음치료 강의를 펼쳤다. ‘변화와 웃음 그리고 가족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는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학부모교육을 웃음 가득한 즐거운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양산지역 과학 꿈나무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경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양산대표로 출전한 과학 꿈나무들이 부문별 최고상을 수상, 전국대회 출전권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0일 경남 과학교육원 주체로 열린 ‘2010년 경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양산지역 학생은 대상 1개, 금상 2개, 은상 5개, 동상 2개, 장려 3개 등 모두 19명의 학생이 13개의 상을 수상했다.
양산교육청(교육장 김병열)은 지난 9일 양산지역 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집단학생 상담과 학생 진도지도 등을 주제로 한 상담교육을 실시했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은 양산여고 정보처리과 2개반 73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주간 대학현장 체험학습을 실시, 모두 14개 학과에서 실기와 이론 수업을 진행한다.
신주중학교(교장 이복귀)는 지난달 29일 학교 내 대안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숲 해설가와 함께 부산 어린이 대공원 숲길을 찾아 ‘숲탐방 교육 및 나의 꿈 찾기’ 행사를 가졌다.
양산교육청(교육장 김병열)은 8일 양산지역 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 200명과 함께 울주군 배꽃마을에서 ‘하나되어 떠나는 농촌체험학습’을 펼쳤다.
“국악이 어렵고 지루하다고? 초등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전통음악입니다” 지난 11일 서남초등학교(교장 맹종호)는 (사)경남국악관현악단 휴를 초청해 ‘사랑 더하기 찾아가는 함양 서비스 국악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공연은 학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즐길 수 있도록 교문을 개방해 늦은 저녁 500여명의 사람들이 서남초에서 펼쳐진 한여름밤의 국악 향연을
중부초등학교(교장 김상민) 권혁태ㆍ류흔진 학생이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탐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대회는 자연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게 해 자기주도적인 탐구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대회이며, 경남과학교육원 주최로 올해 18번째를 맞았다.
북정초등학교(교장 임인철)는 지난 11일 개교 4주년을 맞아 전직 교직원을 초청하는 ‘홈 커밍 데이’를 개최했다. 일반적으로 홈 커밍 데이는 졸업생들을 모교로 초청해 선배와 후배 간의 정을 나누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북정초는 발상을 전환, 그동안 재직했던
우리 자녀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부모들이 나섰다. 서창중학교(교장 김영환)는 학교 주변 폭력을 추방하고 학생 안전을 위해 학부모 순찰대를 조직ㆍ운영키로 하고 지난 9일 발대식을 가졌다. 불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증가되고 학생 비행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학부모와 학교, 서창지구대가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보광고(교장 이정호)는 오는 27일 오후 1시 보광고 남계회관에서 서울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을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대학입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최근 대학입시 경향과 대학입시 대비전략 ▶나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대학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