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청소년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권익향상과 능동적인 삶 구현에 앞장서고자 2017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위원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전재근,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23일 민주평통 경남도지역회의가 주관하는 ‘2016년 평화통일기반 구축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 참석해 대통령 표창과 경남도지사 표창 등 4개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준표 도지사, 최충경 민주평통 경남도회의
양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양산타워가 1월 1일부터 운영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변경 운영한다.
현직 교사가 쓴 <작은 학교의 힘>이라는 책에서 저자는 ‘누구도 행복하지 않은 큰 학교 대신 아이 하나하나 가능성을 발견하는 작은 학교를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책에는 작은 학교에서 나타나는 몇 가지 특징도 요약돼 있다. 학생 수가 적어 왕따가 없고, 각종 경시대회 참가율과 발표율이 높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 교사가 모든 아이를 돌볼 수 있어 자존감이 높다고 한다.
양산신도시가 착공 22년 만인 오는 31일 마침내 준공한다. 양산시는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신도시 미준공 구간에 대한 인수ㆍ인계 협의를 진행 중이다. 대부분 공사는 지난해 사실상 마무리 됐지만, 양산천 경계 획정 지연과 오봉지하차도 마무리 공사가 늦어지면서 전체 사업이 1년간 또 지연됐다. 이달 말 전체 사업구간에 대한 준공검사를 받으면 양산시가 양산신도시를 독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양산신도시는 LH가 물금읍, 동면, 중부동, 남부동 일대 1천66만여㎡ 부지에 2조9천783억원 사업비를 들여 공사에 착수했다. 당시 일산신도시나 분당신도시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 면적으로 큰 기대를 모았
2016년은 양산이 시(市)로 승격한 지 20년이 되는 해였다. 이미 2015년 11월 인구 30만명을 넘어선 양산시는 전국에서 가장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상북면 산바다 세월교에서 차량이 양산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2일 목요일 오전 7시 13분께 SUV차량 1대가 상북면 대석리 산바다식당 앞에서 소토한우 판매장 방면으로 가는 세월교를 지나다 밤새 내린 비로 불어난 양산천 급류에 휩쓸렸다. 양산시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를 통해 사고현장이 포착됐고
연말을 맞아 ‘희망 2017, 사랑의 열매 거리 캠페인’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열매 모금함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중부동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진행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에 숲속유치원(원장 양성희)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금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웅상에 계획했던 양산시 다문화복지관 건립이 백지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외국인력지원센터가 설치되기 때문인데, 행정기관과 정치권의 엇박자 행보가 아쉽다는 지적이다. 양산시는 웅상지역에 국제결혼과 외국인근로자 증가로 다문화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종합적인 다문화 사회복지사업을 위한 다문화복지관 건립을 계획했다. 건립비로 23억원을 예상하고 국비ㆍ시비 매칭을 위해 국비확보에 노력했다. 하지만 이미 양산시가
2014년 8월 19일이었다. 시간당 93㎜ 집중호우가 쏟아진 다음달 평산동 한일유앤아이아파트 뒤편 옹벽이 와르르 무너져 버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가 바로 뒤 옹벽이 붕괴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인근 주민은 물론 시민에게 큰 충격이었다. 그로부터 2년 3개월만인 지난 15일 옹벽 복구공사가 끝났다. 주민들은 옹벽 붕괴 후 장마철을 2번 더 보내야 했고, 예고 없이 찾아오는 집중호우와 유래 없는 피해를 몰고 왔던 태풍까지 겪어야 했다. 불안하고 긴 시간이었지만 복구 완료 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대학생 또래상담 동아리 ‘씨밀레’가 지난 15일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제12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청소년 동아리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2016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운영기관(자) 심사에서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회관 소속 오지영ㆍ정나영 청소년지도사가 우수 운영자로 인정받았다.
박천수 서장 뒤를 이어 정재화 부산경찰청 보안과장이 양산경찰서 제67대 서장으로 부임했다. 1961년생인 정재화 신임 서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진주 동명중학교와 대아고, 경상대를 졸업하고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경찰에 몸을 담았다.
참으로 힘든 시간이었다. 우리가 이미 획득했다고 믿었던 민주주의 원칙과 틀이 어처구니없이 무너졌다. 역사가 과거 유신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어떤 이는 믿지 못했고, 어떤 이는 주저했지만, 많은 이는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나왔다. 우리 힘으로 우리 손으로 다시 민주주의를 찾기 위해 그렇게 촛불을 들었다. 양산에도 바람 따위에 결코 꺼지지 않는 촛불이 하나 둘 등장했다. 지난달 19일 박근혜퇴진 양산운동본부가 양산시민이 참여하는 1차 시국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자발적이고 평화롭게 진행되는 광화문 촛불집회에 힘입어 시작했지만, 사실 걱정이
지난 7월 동면사무소(면장 류진원)가 주민 78명을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으로 위촉하고 운영한 지 5개월이 지난 현재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앙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류은영)가 경상남도 주관 ‘2016년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 주민자치센터에 선정됐다.
그동안 치안 수요보다 턱없이 부족한 경찰인력에 문제를 제기해 온 지역에 새롭게 파출소가 문을 열게 돼 각종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소주파출소와 삼성파출소가 각각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윤영석ㆍ서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박진우 경남지방경찰청장, 정재화 양산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범죄 없는 도시 양산을 기대하며 축하를 전했다.
본사는 지난 14일 바인교육센터 이정화 교육실장을 초청해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17일 물금읍 오봉산에서 겨울철 산불로 인한 산림자원 보호와 인명,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회장 박기배, 이하 협의회)는 지난 15일 중부동 더미션뷔페에서 ‘2016 송년의 밤’을 열고 회원 간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임원과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은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지난 한 해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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