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김상읍) 문화강좌 수강생이 1년간 배운 것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3일 복지관 강당에서 ‘2016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수강생의 날’ 행사를 진행한 것. 이번 행사는 복지관에서 개설한 문화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체 평가회로, 복지관 이용 수강생 사기 진작과 수강 의욕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덕계 경동스마트홈아파트 주민들이 입주 때부터 요구해 왔던 진ㆍ출입로 교통신호기가 드디어 설치된다. 경동스마트홈은 신덕계로 34번길 2만2천423㎡에 모두 487세대 규모로 2013년 12월 28일부터 입주가 시작해 현재 전 세대가 입주해 있는 상태다.
박근혜 대통령 3차 담화 이후에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 목소리는 오히려 커지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232만명이 촛불을 들고 대통령 퇴진을 요구한 지난 3일 양산에서도 3차 양산시국대회가 이마트 후문에서 열렸다. 이날 촛불집회에는 특히 아이들 손을 잡고 나온 가족단위 시민과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진정성 없는 대통령 담화에 분노를 표시하며 국회 탄핵을 즉각 실천할 것을 요구했다.
“평화통일, 알아야 준비합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전재근, 이하 민주평통)가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북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민주평통은 지난 2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6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민주
양산 항일운동기념사업을 책임질 조직과 예산이 마련돼 다가오는 2017년은 양산 항일운동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원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난달 23일 국가보훈처는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 이하 기념사업회)를 비영리법인으로 허가하고, 지역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애족사상 선양사업을 추진할 단체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기업사념회는 기념관 건립, 독립운동가 관련 서적 발행 등 양산지역 독립운동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기념사업회는 지난 5월 발기인 총회를 열어 박정수 양산문화원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본지 628호, 2016년 5월 31일자> 발기인 총회 후 기념사업회는 보훈처에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하고, 양산시와 함께 첫 사업으로 추진해오던 독립운동가 우산(右山) 윤현진 선생 학술연구를 지난 8월 마무리했다. 이어 보훈처 설립 허가가 나는데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었다. 한편, 지역정치권과 행정에서도 양산 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윤영석 국회의원(새누리, 양산 갑)은 내년 정부예산에 ‘양산시 독립공원 조성사업 연구용역비’ 2억원을 확보하고, 지역 독립운동가를 기념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보훈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펼치고 있다. 기념사업회 출범 논의 과정에서부터 끊임없이 양산지역 독립운동사를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여론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윤 의원은 “양산에는 비록 독립운동가 위패를 모신 충렬사와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건립해 양산 독립운동 족적을 남기고 있지만, 후세에 양산지역 독립운동 역사와 정신을 알리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새로운 공간 조성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부설 DIST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가 일곱 번 째 수료생을 배출했다. 부ㆍ울ㆍ경 지역리더 47명이 원우생으로 등록한 가운데 24주간의 학사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DIST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 제7기 수료식(사진 왼쪽)’을 가진 것. 동원과기대는 부산ㆍ울산ㆍ경남권 전문대학으로는 드물게 지역사회 CEO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는 목표로 시작했다. 아카데미는 글로벌 시대 경영자에게 필요한 교양과 전문지식을 배양하는 강의뿐 아니라 골프대회, 부부동반 테이블 매너 특강, 등반대회, 요트체험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왔다. 이날 수료식에서 신윤은 원우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 아카데미 과정 발전을 위해 애쓴 임원들도 공로패과 봉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어 7기 신윤은 회장과 원우생들이 정성을 모아 학교발전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부했다. 장호익 총장은 “수료 후에도 원우들 간 돈독한 상호 인적 유대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윤은 원우회장 역시 “앞으로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리더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2016년 퍼스트 리더 2기 수료식(사진 오른쪽)이 지난달 29일 영산대 천성학관에서 열렸다.
제4대 양주동체육회장으로 이상환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양주동체육회는 지난 2일 중부동 M컨벤션뷔페에서 ‘회장 이ㆍ취임식’을 열고 임명국 이임회장 뒤를 이어 이상환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양산청년회의소 제39대 회장에 박경택 회원이 선출됐다. 박 신임회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양산청년회의소 창립 37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ㆍ감사 이ㆍ취임식’에서 박원지 회장 뒤를 이어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문화예술회관 대
신도시지역 학교부족,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석산초등학교는 기하급수적인 학생 수 증가를 감당할 수 없어 결국 증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증축을 통한 19학급 증설로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2018년이면 인근에 4천234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최소한 70학급 이상이 더 있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답답한 노릇이죠. 신도시가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문제였을 텐데, 번번히 학교 수요 예측이 빗나가니 학부모들의 행정기관 불신이 깊어질 수밖에 없죠” 그래서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학부모들이 목소리를 높였다. ‘석산초 교육권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학교 부족문제를 유발한 양산교육지원청과 양산시를 겨냥해 대책을 촉구했다. 기자회견까지 열며 압박 강도를 높였다. 하지만 뾰족한 대책이 나오지 않았다. 동일한 통학구역 내에 금산초(가칭) 신설이 교육부 승인이 날 때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다. “금산초 신설을 기다리면서도 초초한 것은 어쩔 수 없어요. 이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2차례나 부결했는데,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내년 4월이라고 통과할 수 있을까 의문이 생기죠” 만약 내년에 금산초 신설이 또 다시 부결된다면 2018년에는 일부 아파트가 다리 건너 양주동으로 통학을 해야 한다. 현재 공동학구로 지정해 놓았기 때문에 석산초 초과밀을 막기 위해서는 선택할 여지없이 떠밀려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 회장은 금산초가 신설된다고 해도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공동주택 밀집지역과 금산초 거리 때문이다. 최 회장은 “금산초가 개교하면 석산지구 내 아파트 가운데 3천세대 정도가 금산초로 아이를 보내야 합니다. 그런데 내 집 앞에 석산초를 놔두고 1km 이상 떨어져 있는 초등학교로 보내려는
지난달 (주)대동광업을 비롯한 5개 업체가 명동 산 110-4번지 일대 22만7천712㎡ 규모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가칭 명동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투자의향서를 양산시에 제출했다. 이들이 유치하겠다는 업종은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인데 돌, 모래, 점토 형태 각종 비금속 광물을 원료로 시멘트, 레미콘, 아스콘 등을 제조하게 된다.
양산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이세준)는 지난 26일 통도환타지아 콘도에서 각 읍ㆍ면ㆍ동 지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지난 22일 관리소 계류장과 훈련장에서 산불 진화 직무훈련을 진행했다.
■보건소,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ㆍ대상 : 만 11세~18세 여성 청소년 ㆍ자격 : ▶의료 급여 또는 생계 급여 수급 여성 청소년 ▶지역아동센터나 아동복지시설 이용 여성 청소년(기준 중위 소득 100% 이하 가정, 아동복지시설ㆍ아동 공동생활 가정ㆍ가정위탁ㆍ소년소녀 가장 보호 아동) ▶방과 후 아카데미 등 이용 여성 청소년(청소년 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성매매 피해 청소년 지원시설 등) ㆍ지원 내용 : 3개월분 생리대 일괄 지급 ㆍ신청 기간 : 12월 16일까지 ㆍ신청 방법 : ▶의료 급여 또는 생계 급여 수급 청소년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bn0518@korea.kr) 또는 팩스(392-5109), 우편(양산시 삽량로 169 양산시보건소 생리대 지원 담당자 앞), 주소지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 방문 등으로 신청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 이용 청소년은 해당 시설장이 일괄 신청 ㆍ문의 : 392-5112
어린이집 원장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보육인 화합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조성례)가 지난 24일 양산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양산시여성단체연합회(회장 구순자)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양산시여성복지센터에서 제18회 여성작품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양산시는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내달 3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6 양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은 자체 개발한 청소년리더십향상프로그램 ‘우리는 슈퍼리더 수료식’을 지난 21일과 23일 대운초등학교와 천성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복지관이 개발한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하고 학생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을 꿈으로 정립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짜고 실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회장 박기배)는 지난 25일 창원시 창원컨벤션홀에서 열린 ‘경남회원대회 및 제17회 아름다운가정상, 모범다문화가정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회원대회에서는 박기배 회장을 포함한 회원 11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 회장은 지난 10월 국민훈장 동백상을 받았으나, 이날 행사에서 홍준표 도지사 전수로 시상을 재연했다. 이밖에 ▶바르게 금장 이중철 동면위원회 위원장 ▶중앙협의회 표창 이유석 부회장, 황경점 이사, 이두건 소주동위원회 사무장 ▶경남도지사 표창 하상우 이사, 이상철 소주동위원회 위원장, 여홍호 서창동위원회 사무장 ▶경남도의회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한정길, 이하 양산지사)가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직업에 관한 자긍심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양산지사는 지난 23일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제공 주체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초대해 근로여건 개선, 전문성 제고, 자긍심 함양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더불어 우수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표창장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한정길 지사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우리 사회에 ‘효보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이 종량제봉투 모바일접수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내달 1일부터 본격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판매업소 사업자들은 시설관리공단 종합운동장팀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종량제 봉투 주문을 했다. 접수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정돼 있기 때문에 주문량이 많은 날에는 통화가 지연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시설관리공단은 2011년에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개발해 접수 받았지만, PC로만 가능해 모바일 기반으로의 급속한 환경변화에 이용률이 저조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인터넷접속이 가능한 PC와 HTML5 실행환경 브라우저를 탑재한 모든 스마트 기기에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종량제봉투 모바일주문시스템(gbs.yssisul.or. kr)’을 자체 개발한 것. 10월 말 개발 완료 후 11월부터 종량제 봉투 배송과 함께 주문시스템 사용 방법 안내 등 적극 홍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