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클라인(대표 이연환)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티셔츠 1천200벌과 조끼 1천800벌 등 3천500만원 상당 의류를 양산시에 기탁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지난 4일 백동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원과 연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쁜 손 약손’이라는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서비스를 진행했다. 웅상노인복지관 사진제공
(주)천운유통(대표 이장호)는 지난 7일 소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10kg 쌀 50포를 기탁했다. 소주동 사진제공
이갑규 경남도소방본부장이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 긴급구조대응 태세 구축을 위해 지난 7일 배내골 등을 방문해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양산소방서 사진제공
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성수ㆍ서덕수)는 지난 8일 상북면사무소부터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벽 광고물을 제거하는 깨끗한 상북면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상북면 사진제공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병렬)과 한방병원(병원장 신병철)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원동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원동면 사진제공
CJ제일제당(주) 소재제분양산공장(공장장 김경호)는 지난 11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2천만원 상당 포도씨유 2천400개를 기탁,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올여름은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에서” 지역 대표 물놀이 시설인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가 더 넓고 화려한 모습으로 개장했다.
양산남부시장이 지난 8일 ‘추진협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양산남부시장은 이번 협의회 구성을 바탕으로 올해 주요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은 ‘양산남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남주)이 주관한다.
황산문화체육공원 내 ‘국민여가캠핑장’이 오는 22일 개장한다. 양산시는 야영(캠핑)장 개장을 기념해 사생, 요리 대회와 야영용품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해 개장을 축하할 예정이다.
양산시가 산림청 지원을 받아 오는 20일 원동면 영포리와 내포리, 원리 일원 밤나무 집단 조림지 90ha에 항공방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방제구역 2㎞ 이내 지역은 방제 당일 입산 금지, 안전한 곳으로 벌통 이동, 산나물 채취 또는 건조 금지, 약제 살포지역 주차금지 등을 지켜 예기치 못한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고교생의 번뜩이는 아이디어 찾아요” 양산시가 시정에 대한 고교생 관심도를 높이고, 학생 눈으로 바라본 창의적인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3회 양산시 고교생 정책제안 경연대회-신문으로 말해요’를 개최한다.
지난 5일 오후 8시 33분 울산 동구 동쪽 52km 지점 해역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은 우리나라가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래 5번째로 강력했다. 1시간가량 뒤인 오후 9시 24분에는 규모 2.6의 여진이 감지되기도 했다. 건물이 흔들리고, 선반에 있던 물건이 떨어질 정도의 진동을 느낀 많은 시민은 우왕좌왕했다. 지진에 대한 정확한 대처요령을 몰랐기 때문이다. 놀란 마음에 119 등에 문의가 빗발쳤지만 정부나 지자체 대응은 부실했다. 이번 지진은 지진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흔들어 놨다. 그동안 지진 안전지대로 여겨지던 우리나라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닐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학교 우레탄 시설에서 검출한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후 양산시가 지역 체육시설 대상으로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놓고 결과만 기다리는 동안 여전히 많은 시민이 우레탄을 설치한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가 차량 안 동전을 수차례 훔친 피의자를 붙잡았다. 양산경찰서는 지난달 3일 평산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내 금품 절도 사건을 접수, 수사해 왔다. 그러던 가운데 최근 서창, 덕계 지역에서 차량 동전 절도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는 소식을 접수하고 해당 지역 주변에서 잠복, 용의자 오 아무개(33, 무직) 씨를 붙잡았다.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가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범죄예방간담회를 실시했다. 양산경찰서는 5일 오전 11시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박천수 서장을 비롯해 박부철 자율방범대연합회장, 이옥희 여성명예소장연합회장, 서덕수 이ㆍ통장연합회장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가졌다.
11일, 한 일간지에서 한ㆍ미 양국이 기존에 거론되던 사드 후보지가 아닌 영남권 제3지역에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배치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양산지역이 벌집 쑤신 듯 요동쳤다. 지난달 23일 기장지역에 신고리 원전 5ㆍ6호기를 추가 건설하겠다는 결정이 내려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해진 사드 배치설에 양산시민은 ‘설마’하면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받은 수당 전액을 어려운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선뜻 내놓은 공무원이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김기화 양산시 산단조성담당은 2016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앞으로 3년간 매달 5만원씩 수당 180만원을 받게 됐고, 수당 전액을 생활이 어려운 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에 후원하기로 했다.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가 차량 안 동전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피의자를 붙잡았다. 양산경찰서는 지난달 3일 평산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내 금품 절도 사건을 접수받아 수사해 왔다. 그러던 가운데 최근 서창, 덕계 지역에서 차량 동전 절도 사건이 자주 발생함에도 피해 금액이 적어 신고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접수하고 해당 지역 주변을 잠복, 용의자 오 아무개(33, 무직) 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소한 피의자 오 씨는 전과 18범으로 절도로만 11차례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오 씨는 누범 기간 중인 지난달 3일 평산동 A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운전석 문을 열고 들어가 동전 약 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6일 양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에서 지진 발생이 가장 잦고, 활성단층이 많이 분포한 경주, 울산, 부산, 양산 인근에 핵 단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은 인근 주민 380만명 의사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정 편의주의적이고 살인적인 발상”이라며 “특히, 이번 신고리 5, 6호기 건설 승인에 있어 이 지역이 가장 지진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음에도 부실한 내진설계가 적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