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있다. 매달 1회씩 정기 모임을 가져 와인을 마시고 와인이 생각 날 땐 언제든지 만나 와인을 즐기는 와인동호회 ‘르팽’은 양산 사람들이 모여 만든 동호회다. 동호회 이름 ‘르팽’은 프랑스의 유명한 와인 생산지 뽀믈로의 특급 와인이다. 한국에 들어오지도 않을 뿐더러 수출도 한정적이라 와인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꿈의 와인으로 불리운다. 언젠가는 시음할 기회를 꼭 갖겠다는 회장의 꿈에서 지어진 르팽. 지난달 27일에 열렸던 정기 모임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박세종 취업지원센터장이 대한노인회가 선정한 2010년 노인취업 우수사례ㆍ모니터링 최종심사에서 우수상에 뽑혔다. 대한노인회 취업지원본부에 따르면 3차례의 심사과정을 거쳐 전국에서 접수한 250편의 노인취업 우수사례 가운데 90편을 선정했으며, 지난해 12월 20~21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대상 10편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양산시지회 박세종 취업지원센터장이 제출한 사례가 우수상에 선정된 것.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장에 이정조 전 대전종합고용센터 소장이 지난 7일 취임했다. 경남 하동 출신인 이 지청장은 1991년 임용했으며, 부산지방노동청 근로감독과장과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통영지방노동사무소장, 주일본한국대사관 1등 서기관(노무관), 진주지청장, 울산지청장등을 지냈다. 진주고등학교와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달 25일 제18대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장으로 이종훈 농협중앙본부 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 국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 지부장은 최근 구제역 확산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조하며 농민을 위한 농협 만들기를 약속했다. 또한 이 지부장은 “양산 연합사업단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여성과 소비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양산YWCA가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2011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양산YWCA는 지난달 27일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 4년간 단체를 이끌어 왔던 도말순 초대회장에 이어 김재옥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박해숙 씨를, 서기 정현주, 회계 여명숙 씨 등을 임명하고 2년 임기를 시작했다. 김재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은 “양산YWCA가 창립 4년 만에 한국YWCA 연합위원회로부터
지난 20일 4대강하천정비국민운동경남본부(본부장 박창영)는 결식아동을 위한 수익금을 모으기 위해 일일 찻집을 개최했으며, 이날 모인 수익금은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용식)이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활동을 이끌어갈 임원진과 2011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한 해를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파앤 사우나&헬스(대표 하난애)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개업식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0포(20kg, 4백만원 상당)과 국수 100상자(100만원 상당)를 물금읍사무소에 전달했다.
강서동이 이달 28일까지 주민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요가(수ㆍ목, 14~15시), 스포츠댄스(화ㆍ금, 10~12시), 풍물(화 14~17시), 플라워디자인(수ㆍ목, 10시~11시30분), 헬스(월~금, 7~18시) 등이다. 수강 기간은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2개월이며, 프로그램은 강서동주민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경남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영빈)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위해 사랑의 떡국 떡 300상자(3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강서동이 이달 28일까지 주민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요가(수ㆍ목, 14~15시), 스포츠댄스(화ㆍ금, 10~12시), 풍물(화 14~17시), 플라워디자인(수ㆍ목, 10시~11시30분), 헬스(월~금, 7~18시) 등이다. 수강 기간은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2개월이며, 프로그램은 강서동주민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지역 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의 역사성 회복과 문화유산 계승 관련 사업에 대한 간담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열린 간담회에는 정연주 문화원장과 류득원 향교 전교, 정동찬 향토사연구소장, 정진화 충렬사건립자문위원장 등 문화계 원로 20여명과 나동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렬사와 유물전시관, 문화원, 양산향교 관리사 등 전통계승 관련 건립사업과 원도심 활송화에 관한 추진 상황을 살피고,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는 봉사라고 생각하지 않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남몰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해 누군가에게 알리는 것이 쑥스럽다는 이들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경남지부 봉사단 행복나눔단(단장 김종오)이다. 52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행복나눔단은
58년 무술생(戊戌生)들의 모임인 양산시무술동우회총연합회가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지난 20일 양산시무술동우회총연합회 회장단 이ㆍ취임식이 열려 김창일 회장의 뒤를 이어 김인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무술동우회는 양산무술동우회를 비롯 물금, 원동, 상북, 하북, 웅상 등 6개 지역의 58년 무술생(戊戌生)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무술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데 목적을 둔 친목단체다.
물금지역 발전을 위해 올 한해 발빠르게 뛰어줄 일꾼들이 선출됐다. 지난 20일 물금읍사무소에서 물금읍발전협의회 이ㆍ취임식이 개최, 정해도 회장의 뒤를 이어 김상국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또 김 신임회장을 도와 물금발전을 위해 일할 임원진으로는 수석부회장에 김용준, 부회장 김병철, 사무국장 김진홍, 복지분과장 권경숙, 지역개발분과장 김상갑
부산은행 양산지점(지점장 성명환)은 이달 18일부터 한 달 간 시화전과 난 전시회를 연다. 운암 박성길((주)송호정밀 대표) 씨가 직접 쓴 시와 사진 작품 50여점, 축하화한으로 받은 난 90여점을 부산은행 양산지점 내에 전시한다. 전시는 내달 18일까지 진행하며 모든 전시 작품은 일반에게 판매 가능하다. 수익금은 오는 28일 시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가 제6대 회장단을 꾸리고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종합운동장 2층 귀빈실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열고 제5대 지상명 회장에 이어 제6대 차용한 회장이 취임했다.
단월드 양산센터(원장 정영미) 회원들이 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정영미 원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오현서(17) 군의 사정을 우연히 접하게 되어 회원들과 힘을 모아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해 2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0만원씩 모아온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편부슬하에서 자란 오 군은 평소 인근 교회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등 생활이 어려웠지만 늘 밝은 모습을 유지하며 학교생활을 했다
하나같이 예쁘게 차려입고 단아한 모습의 어르신들이 지난 12일 한자리에 모여 신년회를 가졌다. 언뜻 봐도 60세가 넘어 보이는 어르신이 사회를 보고 연설을 한다. 이들은 바로 양산주부클럽 소속 사임당실버 봉사단. 지·덕·체를 겸비한 신사임당을 롤모델 삼아 봉사를 펼치고 있는 사임당실버봉사단은 최경희 회장(83)과 함께 1997년부터 14년 동안 98명의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요즘 TV를 보면 양산 출신 타이틀을 가진 연예인들이 많이 등장한다. 큰 키에 인형 같은 외모로 인기가 많은 가수 F(x)의 설리, 춤으로 유명한 가수 제국의 아이들 ‘민우’, 영화 과속스캔들의 귀여운 아들 역할 왕석현 군 등 모두 양산 출신 연예인이다. 하지만 이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양산 출신으로 비록 단역이지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던 이가 있다. 큰 키에 흔들림 없는 눈빛, 힘이 있는 목소리를 가진 배우 김진혁(33)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