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는 지난 17일 시청을 방문, 북부동에 거주하는 현아무개 학생을 위해 수술비 1천710만원을 기탁했다. 선천성 안면기형을 앓고 있는 현 학생은 어릴 때부터 치아부교정합이 심했지만 수술을 받지 못해 턱통증으로 인한 소화 장애까지 겪는 등 수술이 불가피한 상태였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액의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무술동우회양산시총연합회(회장 김창일)가 지난 18일 두레뷔페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무술동우회양산시총연합회는 양산 무술동우회를 비롯 물금, 원동, 상북, 하북, 웅상 등 6개 지역의 58년 무술생(戊戌生)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무술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데 목적을 둔 친목단체다.
대한적십자사 청소년적십자(RCY) 경남본부(본부장 윤미자)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통도환타지아 아쿠아콘도에서 경남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장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RCY 명예단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이상동 사무처장은 “각 학교 명예단장의 청소년적십자 보건과 생명보호, 봉사, 친선, 적십자이념 보급 등 청소년적십자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부모연합회 애육원 도서기증 양산시학부모연합회(회장 심명순)가 애육원에 책을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북면청년연합회 이ㆍ취임식 지난 10일 하북면청년연합회가 신평청소년회관 대강당에서 이ㆍ취임식을 개최하고 안창남 회장을 13대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하북면청년연합회는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로 살기 좋은 하북면을 만들어 가기로 다짐했다.
여성단체협, 정기총회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을 정리하고 올해 활동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2008년 회장으로 선출됐던 정순덕 회장이 연임하고 부회장에 최복숙ㆍ박외선 씨, 총무에 손말분 씨, 감사에 김기향 씨 등이 각각 신임 임원으로 선출됐다.
양산시 제설작업 지난 10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지역 내 주요간선도로의 기능이 마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산시는 공무원을 동원해 출·퇴근 이용자가 많은 지방도1077호선(부산~양산), 국도35호선 등을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펼쳤다.
故 양만우(법명 대응, 이명 무홍) 선생이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91주년 3.1절을 기념해 국가보훈처는 통도사 광복 초대 주지를 지내고 신평 만세운동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양만우 선생의 항일 독립운동을 인정하고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은 부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된 부산시 주관 3.1절 기념식에서 선생의 유족인 딸 덕경(80, 부산 남구 대연동)씨에게 전수됐다.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음악문화를 보급하고 전문 예비 음악인 육성을 목표로하는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자 차재영)가 새봄을 알리는 정기연주회 ‘Shall We Dance’ 공연을 가졌다.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은 평소 클래식은 지루할 것이라는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자 클래식 음악 속 춤곡을 모아 무대를 진행했다.
시는 제6기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아띠’ 위원을 모집한다. ‘아띠’는 청소년들의 의사와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구현하고자 형성된 것으로 이번 위원은 10명 내외로 선발한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시청홈페이지(www.yang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청소년문화의집(386-3580)으로 직접방문 또는 메일(jj503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20일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3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2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회장 박득복) 위촉식이 지난 9일 자원봉사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주부모니터단은 행정안전부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주부의 지혜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취지로 전국 1만여명 규모로 발대했으며, 양산에는 49명의 주부들이 지난 1월 출범식을 가지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박득복 회장은 안기섭 시장권한 대행으로부터 위촉장을 대표로 수여받았다. 박득복 회장은 “양산 주부모니터단 대표에 이어 경남대표로 선출돼 책임감을 가지고 주부모니터단을 이끌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하지만 실제 주부모니터단을 이끌어 가는 것은 주부 한 명, 한 명의 작은 아이디어”라고 다양한 생활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모니터하길 당부했다.
미래직업재활원(원장 한상성)은 중증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일본으로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일본 북큐수 탐방은 미래직업재활원에서 매년 1회 실시하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년의 국내 문화탐방에서 한 단계 나아가 한국과 다른 형태의 일본문화를 직접 접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뜻 깊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중증 근로 장애인들이 몇 년간 일을 통해 꾸준히 저축한 임금과 시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양산시민신문 부설 유스심포니에타(지휘자 박승희)가 지난 13일 어르신들이 머물러 있는 호계동 ‘무아의 집’을 찾아 자선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공연에서 유스심포니에타는 각종 동요와 ‘가을의 전설’ 등 어르신들에게도 친숙한 음악을 선사해 단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유스심포니에타 운영위원회(회장 정희선)는 공연이 끝난 뒤 준비해온 다과와 함께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위로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재양산 산청향우회 신임회장에 윤우식 회장이 취임해 새롭게 모임을 이끌게 됐다. 지난 11일 신도시 홍림에서 열린 제19ㆍ20대 재양산 산청 향우회 회장단 이ㆍ취임식 행사에는 정재환 시의장을 비롯한 축하객들과 회원, 그리고 산청군에서 박승순 생초면장과 장근도 행정과장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양산YWCA가 준비회로 창립한 지 4년 만에 정식회원으로 인정받았다. 양산YWCA는 모범적이고 활발한 사업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비교적 짧은 기간에 정식회원으로 인정받은 것. 한국YWCA 연합위원회는 지난달 5일 양산YWCA를 준비회에서 준회원으로 승격하고 YWCA 회기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로써 양산YWCA는 준비회라는 꼬리표를 떼고 88년 역사를 지난 국내 대표적 여성단체인 한국YWCA의 정식회원으로 당당히 발돋움했다.
“대한 독립만세”,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91년 전 양산 장날에 울렸던 민초들의 독립만세 함성과 절규가 되살아났다. 3ㆍ1절 91주년을 맞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I(울산ㆍ양산)지구가 양산의 만세운동을 재현한 것. 당시 목숨을 걸고 만세운동에 앞장섰던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잊혀져 가는 애향심을 되살리기 위해 국제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고 양산시와 양산시의회, 울산보훈지청, 양산경찰서, 양산교육청, 양산소방서, 양산문화원 후원으로 열린 3ㆍ1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지난 6일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 행사는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3월 초 주말에 열리고 있다.
주부클럽 실버 지하철 행정도우미 발대식 (사)주부클럽연합회양산지부(지부장 황신선)는 지난 2일 지역 내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노동력 활용을 위해 실버 지하철 행정 도우미 참여자 49명과 발대식을 가졌다.
양산시음식업지부, 정기총회 양산시음식업지부(지부장 이태건)는 지난 3일 센트럴뷔페에서 올해 중요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생활 문화개선사업을 일환으로 ‘남은 음식 제로 운동’ 실천결의 대회도 함께 펼쳤다.
서창동체육회 이웃돕기 쌀 기탁 서창동체육회(회장 박경술)가 지난달 28일 개최한 정월대보름맞이 행사에서 소원성취문 달기 행사와 고사상에 접수된 성금 90여만원으로 쌀 20㎏들이 26포를 구입해 서창동사무소에 기탁했다.
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시는 적십자 회비모금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안기섭 시장권한대행이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이상동 사무처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