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부산ㆍ울산시가 첫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를 진행했다. 지난 21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은 경ㆍ부ㆍ울 동남권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공동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는 경남과 부산, 울산 시ㆍ도지사를 공동회장으로 하고 각 시ㆍ도 기획관리실장을 실무위원으로 하는 조직으로, 3개 시ㆍ도가 공동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만들었다. 협의회는 연 2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필요한 경우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첫 협의회에서는 6건의 공동협력 과제를 도출했다. 먼저 동남권이 국가균형발전 주축으로 수도권에 상응하는 ‘초광역 경제권’으로 발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특히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급증하는 동남권 광역 교통 수요에 따른 현안을 발굴한다. 발굴한 현안은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계획’에 내용을 반영하는 등 동남권 교통 문제 해소와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남권 주력산업인 조선과 해양플랜트 산업 등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는 데도 뜻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공동 수출 판촉과 해외 투자유치 지원 등 동남권 글로벌 경제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동남권 광역관광본부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광역권 관광 개발 사업에 공동 대응하고 동남권 역사와 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한 통합 관광체계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최근 심각성을 더하고 있는 미세먼지
양산시가 지난 13일 ‘양산시 버스ㆍ택시 교통개선 위원회’를 열고 제2차 개인택시 신규면허 34대 순위를 확정ㆍ공고했다. 그동안 양산지역은 물금신도시 조성에 따른 급격한 인구 증가에 비해 택시가 증차되지 않아 시민이 택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양산시가 이번에 신규면허를 발급하면서 시민 교통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앞서 양산시는 2017년 국토교통부가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을 일부 개정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택시총량 재산정을 위한 조사용역을 지난해 2월 시행했다. 이어진 경남도 택시총량심의에서 4년 만에 신규 면허 68대를 책정했다. 양산시는 지난해 8월 제1차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 34대 공급을 끝낸 뒤 11월 제2차 개인택시
내달부터 경남지역 택시요금이 일제히 오른다. 경남도는 지난 11일 소비자정책심의회를 열어 기본요금을 2천800원에서 3천300원으로 500원 인상하기로 했다. 거리요금 역시 143m당 100원에서 133m당 100원으로 인상한다. 사업구역을 벗어날 경우 적용하는 시계 외 할증도 20%에서 30%로 늘어난다. 다만 시간 요금은 34초당 100원으로 변동이 없으며, 심야할증 역시 현행(20%)과 같다. 복합할증은 지역마다 운행 여건이 다른 점을 고려해 시ㆍ군별 실정에 맞춰 자율 조정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현행 택시요금은 지난 2013년에 결정한 것으로 그동안 유류비, 인건비 등 물가변동에 따른 운
양산시는 농업인 1천600명에게 2019년도 농업인재해안전보험 가입비 1억1천6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재보험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의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보험가입비는 일반1형 9만6천원부터 산재2형 18만700원까지 다양하며, 보험가입비의 67%를 지원해준다. 지원 대상은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와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공개자료 가운데 기준가액보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양산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 제조 현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삼성전자(주)가 추진하는 ‘2019년 대ㆍ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제조 현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적합한 형태의 스마트공장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목표에 따라 유형을 나누고 최소 2천만원,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은 크게 기초와 중간1, 중간2, 고도화 4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스마트공장 구축 목표가 3단계 이상인 경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 목표를 1단계로 하는 경우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참여기업 자부담은 40%다. 소기업의 경우 스마트공장 구축 목표를 1단계로 해서 최대 2천만원(300곳 내외)까지 정부에서 100% 부담한다. 지원 내용은 ▶설비 ▶환경안전 ▶품질ㆍ생산성 향상 ▶창고관리 ▶공장운영시스템 ▶기업자
38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물금전통시장이 대형 유통매장으로 거듭난다. 1981년 건립했지만, 시공업체 부도로 준공검사조차 받지 못하다 최근에는 지역 흉물로 치부되던 물금전통시장이 오는 10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양산시는 오는 29일까지 ‘경남 소상공인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을 위해 정부 일자리 안정자금과는 별개로 시행하는 것으로,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양산시가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남형
양산세관(세관장 정광춘)은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양산세관 3층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정광춘 세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자들의 성실납세와 세정(稅政)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해도 납세자 권익 보호와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성실한 수출입신고와 납세의무를 수행해 관세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세정협조자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와 하나로마트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설명회를 열었다.
이우헌 양산한의원장은 4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양산세무서로부터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았다.
ㆍ채용 분야: 방문건강관리사업 ㆍ채용 인원: 2명(보건소 1명, 웅상보건지소 1명) ㆍ채용 방법: 서류ㆍ면접 심사에 의한 공개 채용 ㆍ신청 기간: 3월 21일까지 ㆍ접수처: 양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개별 방문 신청) ㆍ문의: 양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392-5132)
ㆍ신청 기간: 3월 29일까지 ㆍ접수처: 사업장 소재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팩스 신청 ㆍ구비서류: 신청서, 통장사본(사업주 또는 법인명의), 사업자등록증 ㆍ신청 대상: 정부일자리안정자금 지원을 받고 있는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사업주 ㆍ지원 내용: 근로자 1인당 월 5만원 정액 지급 ㆍ지원 내용: 수업료, 항공료, 체재비 등 실비 지원 ㆍ지급 방법: 분기별 다음 달 계좌이체, 신청시기와 상관없이 2019년 이후 요건 충족 때부터 소급해 지급 ㆍ지원 규모: 소요예산 범위 내(예산이 소진되면 지원 중단될 수 있음 ㆍ문의: 양산시 일자리경제과,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ㆍ일시: 3월 9일 오후 1~4시 ㆍ장소: 물금 워터파크 ㆍ참여 대상: 양산시민 누구나(잡상인 출입금지) ㆍ신청 방법: 당일 현장 신청 ㆍ행사 내용: 중고물품 교환ㆍ판매(의류ㆍ신발ㆍ장난감ㆍ책ㆍ유아용품 등), 폐자원 교환행사(종이팩→종량제봉투 10L로 교환) ㆍ제한사항 중고상품 전문판매업자 판매행위, 새 상품, 핸드메이드 제품, 식품류, 구제의류 판매행위, 12시 이전 공원 내 자리 선점 등 ㆍ문의: 양산시 자원순환과 재활용팀(392-3344)
특히 “병원 서비스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뤄지다 보니 항상 환자와 직원 간 갈등이 상존한다”며 “항상 직원을 먼저 챙기고 자아 성취감과 자존감을 얻을 수 있는 동기 부여를 해야지만 비로소 환자 제일주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 경영자들도 조직 구성원의 행복과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직문화, 교육투자, 직원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행복주택은 젊은 계층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시세 대비 저렴한 조건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양산물금 행복주택은 물금신도시에 있어 부산도시철도 2호선 증산역과 물금나들목(IC)을 통해 1시간 이내에 부산과 창원, 울산, 김해 등지로 이동할 수 있다.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는 넥센타이어와 양산ㆍ부산개인택시조합이 지난달 26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에서 양산ㆍ부산 개인택시 1만4천300여대에 타이어 공급과 사용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양산ㆍ부산개인택시조합에 대한 영업용택시 타이어의 안정적 공급과 사용으로 상호 공동의 이익 증대를 통한 상생 원칙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한 ‘2019 신규 강소농 지원 농업경영체’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는 21일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보험과 산재보험료 산정ㆍ납부 실무 강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