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읍 대동마을 이장 김상준(46세) 씨는 지난달 29일 150여명의 마을 노인들을 마을회관으로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산주부클럽(지부장 황신선)은 지난달 30일 동절기 대비 에너지절약을 홍보하기 위해 북정택지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산천성산철쭉회(회장 박일배)는 평산동 선우4차아파트 뒤편 부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31일 개소식을 열었다.
시보건소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침결식예방 캠페인을 보광고등학교와 효암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양산지역 중ㆍ고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인성캠프를 실시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양산지역 중ㆍ고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인성캠프를 실시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기섭)은 1일 제2기 고객모니터단을 위촉했다. 모니터단원들은 시설별 불편 사항과 개선점 등을 수시 점검한다.
원동역 광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양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이 주최ㆍ주관한 ‘2012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원동역 광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소규모 기차역(간이역)의 디자인 개선을 통한 문화공간 조성과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원동역이 선정돼 기본계획 수립과 시공비 등 사업비 1억원과 프로그램 기획비 3천만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원동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원동역 광장 복합 문화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낙동강 주변 관광명소의 중추적 위치에 있는 원동역의 특성을 살려 원동역사 스토리텔링화와 종합관광안내도 설치 등을 통해 원동역 광장을 공원으로 꾸미고, 인근 ‘수라도 문학촌’,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등과 연계한 관광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화재를 비롯한 재난발생빈도가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범시민적인 화재예방활동 등 안전대책을 생활 속에서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오는 9일 소방의 날 행사와 시민 대상 소방안전교육, 불조심 작품 공모전, 화재 예방캠페인과 소방 활동 사진전시회,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 소방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언론매체와 전광판을 활용해 화재 등 재난예방 집중 홍보를 펼치고,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불조심 작품을 공모해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전라남도 담양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대나무’다. 대나무골 담양은 마을마다 대나무밭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197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대나무산업은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해왔지만 1980년대 들어 플라스틱문화와 값싼 중국산 등에 밀려 담양 대나무사업은 사양산업으로 전락했다.
“저널리즘이 무너지면 공동체가 위기로 빠진다. 이럴 때일수록 풀뿌리 언론인 지역신문이 창의적인 콘텐츠로 경쟁력을 갖고, 무엇보다 지역신문사 간 연대가 절실하다” 본지를 비롯한 전국 30개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사)바른지역언론연대(이하 바지연)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담양리조트에서 정기총회 및 회원사 연수를 가졌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내린 가을비로 촉촉함까지 더해져 산사에도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고 있다. 가족, 친구와 함께 통도사를 찾은 시민들이 가을 산의 단풍만큼이나 고운 추억을 쌓고 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큰 걱정 중 하나는 내가 아플 때 도와줄 사람이 있을까 하는 것이다. 여기엔 홀로 죽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도 포함된다. 화재 등 응급상황이 벌어지면 어떻게 대처할까 하는 생각까지 하면 잠을 못 이룰 정도다. 하지만 양산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이런 고통에서 벗어나고 있다.
모든 생물은 흔적을 남기기 마련이다. 특히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 축산업의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가축들이 남기는 분뇨의 양 역시 늘어났지만 과거 축산업과 농업이 결합된 상태에서 퇴비로 분뇨를 처리하던 방식은 먼 과거의 이야기가 된 지 오래다. 축산농가들은 축산업의 확대와 화학비료 등의 등장으로 인한 농업의 변화로 넘쳐나는 가축분뇨를 처리하기 위해 ‘해양투기’라는 손쉬운 방식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1996년 폐기물 해양투기 방지에 관한 국제협약인 런던의정서에 서명하면서 올해부터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가 전면금지됐다.
1990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통일이 된 독일은 8천200만의 인구를 가진 유럽 최대의 국가이다. 또한 헤르만 헤세, 괴테, 권터 그라스, 바흐, 베토벤과 같은 위대한 문호와 사상가 그리고 음악가의 고향이기도 하다. 부산mbc가 야심차게 기획한 아줌마원정대를 지휘하고 있는 필자는 첫 번째 유럽원정으로 독일 최고봉인 추크슈비체(Zugspitze 2천962m) 등반을 준비했다.
본사 지면평가위원회가 4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3기 위원으로 활동했던 김민성(삽량문학회 회원), 김민호(웅상발전협의회 사무차장), 노상도(라이온스클럽 지구자문위원), 유영호(양산문인협회 회원), 이주연(국악예술단 풍 대표), 전홍표(희망웅상 상임이사), 정남주(양산종합사회복지관 팀장), 최태호(장애인부모회 회장) 씨 등 8명이 유임됐고, 양성희(숲속유치원 원장), 윤경태(양산YMCA 사무총장), 이기준(중부초 운영위원장), 최성길(음악학원연합회 수석부회장) 씨가 새로 위촉됐다.
고향(故鄕)에 돌아온 날 밤에 내 백골(白骨)이 따라와 한방에 누웠다. 어둔 방(房)은 우주(宇宙)로 통(通)하고 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시장의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2천p 안착을 시도하던 증시는 1천965p 이탈과 함께 연말까지 조정을 예고했다. 지금은 섣불리 종목을 매수하기보다 위험관리 중심으로 대응, 매매를 하더라도 개별 종목을 단기 매매해야 할 시점이다.
지난 9월 태풍 ‘산바’로 인해 양산지역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등에서 발생한 피해액이 4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태풍 피해액 가운데 42억원(83건)이 공공시설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27일 사천 남일대 리조트에서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신발위) 선정 신문사 발행인 및 편집국장 연수교육이 열렸다. 경남일보가 주최하고 경남신발위가 후원한 이번 연수는 도내 10개 선정 언론사가 참석해 지역언론의 공공성과 다양성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기획탐사보도 사례 등 특강을 통해 지역신문 강화교육을 펼쳤다.